어렸을때는 사람 사는게 다 진심 하나면 되는줄 알았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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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사람 사는게 다 진심 하나면 되는줄 알았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마음이그리운
·22일 전
사람들이 내 내면에서 본것은 불안이였겠지.. 그리고 이상함.. 그런데 나는 그 어렸을때 그렇게까지라도 괴벽해서라도 내 사생활을 지키고 싶었었으니까.. 모든게 다 억망이 되버린 지금은 하루하루 그냥 멈춰진대로 살아간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 그래서 뭐라도 감정적인걸 더욱더 느끼고싶어서.. 서성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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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구소연 코치
1급 코치 ·
22일 전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스스로를 드러낼 때 진정한 자신감을 얻게 될 수 있어요
#내면
#불안
#마음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카님의 자신만의 공간을 지키기 위한 마음을 느끼면서 글을 남깁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어린 시절부터 자신만의 공간을 지키고자 했던 마음이 있으셨군요 어릴 때부터 나만의 공간을 지키기 위해 독특한 행동을 하셨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막힌 듯한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계신 것 같아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감정적인 것을 더 느끼고 싶어하시며 서성이고 계시는군요. 이러한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도와드리고 싶어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사생활을 보호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과정에서 불안과 이상함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일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돼요. 현재 감정적인 연결을 통해 균형을 찾고 싶어하는 마음이 내면의 불안을 완화하려는 욕구와 연결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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