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및 분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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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및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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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
아버지의 집착하는 성격 및 거짓말.무책임 으로 인해 어릴적 부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한번은 고3 수능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오후 4시쯤 전화가 오길래 받아서 저녁먹고 집에 들어가겠다고 했었습니다. 이 후 저녁 7시쯤 전화가 와서 시간이 몇시 인데 왜 안들어오냐 화내시길래 친구네서 자고 들어가겠다고 했었습니다. 이 후 그 다음날 아침 7시에 전화가 와서 화를 내며 왜 아직도 안들어오냐 하시길래 조금 더 자다가 점심 쯤 들어가겠다고 전화을 끊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확인 해보니 어머니에게 "아들 엄마 나왔어 어디로 가면되?"이렇게 날라왔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는 하는말이 "내가 니네 엄마한테 문자 했다 빨리 들어와"이렇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당시 인터넷으로 보내는 문자로 "보내는 이에 제번호를 넣고 받는이에 어머니 번호를 넣고 마치 제가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 처럼 조작을 한것 이였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아무것도 모르고 제가 문자 보낸줄 알고 저를 대릴러 오셨던 것입니다. 당시 어머니는 그날 일 마치고 새벽 2시에 들어왔는데 그런 어머니를 깨워 저를 대리고 오게 만든것 입니다. 그래서 제가 대체 왜 그랬냐고 했으나 자기는 그런적이 없다 라고 거짓말 하더라구요. 또한 제가 어릴적 수차례 보증을 사서 문제가 된적도 많았습니다. 해결은 온전히 어머니 몫이였습니다.. 학창시절는 초등학교때 왕따와 샌드백 취급을 받았으나 중학교 3학년 무렵 좋은 친구들을 사귀어 현재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회생활도 초반에는 다소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지속적인 거짓말 무책임 현재 어머니 명의의.아파트가 있습니다. 15년전 전세로 돌리고 어버지가 4000 어머니가 4000들고 별거를 시작 했습니다. 이.후 아파트에 발생하는 융자.재산세는 어머니 혼자 해결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아파트 전세를 사는 부부가 나간다고 하여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데 전세금이 부족하여 제가 일하면서 현재까지 모은돈을 빌려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어머니는 전세금을 돌려주고 새로 전세가 들어오면 돌려준다고 했으나. 중간에 만약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면 아버지가 아파트의 기어도를 이야기 하며 가져갈까 두렵습니다. 평소에도 전세금 상환은 난 모르는일이고 아파트의 반은 자기꺼라고 주장 하십니다. 그렇다고 어머니에게 차용증을 써달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설령 써준다고 한들 일단 무지성으로 돈쓰고 나몰라라 할 사람이라 신용이 너무 안갑니다. 제가 모아둔돈을 저인간때문에 다 날리고 저보고 돈 안모으고 뭐했냐고 하며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거나 "인생에 돈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하며 성인군자 처럼 하고 다니면 내가 저 인간을 죽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어머니는 노후 준비가 다 되었으나. 아버지는 하나도 되있지 않습니다.. 15년동안 혼자 사셨으나. 모은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저 아파트 반은 내꺼다 라고 하며 사십니다. 저는 일 시작(11년됨)하면서 아버지에게 1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학교다닐 동안은 4년동안은 통신비 월 9만원정도만 받았습니다. 항상 불안하고 분노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일상생활하는데 머리속에서 고민이 떠나지 않습니다. 애초에 일어나지 않을일이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자꾸 저 인간때문에 불안하고 항상 제꺼를 다 뺏기는 최악의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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