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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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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
아는분이 아들2명있는데 2명다 대기업 다닌다고 자랑하네 ㅡ.ㅡ^ㅋㅋ 기분나쁘면서도 부럽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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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상호 코치
2급 코치 ·
15일 전
부러움과 질투의 감정을 인정하고 수용해주세요. 그리고 나 자신을 좀 더 이해하는 에너지로 승화시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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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대기업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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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전문코치 김상호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여러 감정이 드는 건 당연합니다. 두 아들이 대기업에 다닌다는 지인의 자랑에 부러움과 질투를 느끼신 것 같아요. 자연스런 감정이라는 걸 이해하고 이런 감정을 긍정적인 동기로 삼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원인 분석
주변 지인 누군가의 성취를 들으면 비교의 감정이 올라오는 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속성인 듯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다보니 선의의 경쟁도 있게 마련이니까요. 이를 계기로 자신의 성향을 좀 더 잘 파악하고 이해하는 기회로 만들어 보세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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