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을 해서 해소하려해도 그때뿐 다시 슬금슬금 기어나오네요. 대부분의 것들이 내가 예전에 저지른 실수들,그때 이랬다면 어땠을까?,제가 좀 많이 답답하고 그래서 생긴 실수,문제들이 계속해서 떠오르네요. 살면서 빠짐없이 이런 것들을 빚어내고 하다보니 거기서 오는 자기혐오. 결과적으로는 나 자신을 보살피지 않고 무관심속에 던져버리는 지경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문제의 답은 나 스스로 찾아야 하는 건 알지만 해결의 실마리라도 이곳에서 얻어갔으면 하네요
자신의 심리에 대해서 간파할 경우 자기 내면을 다스릴 수 있다 남의 심리도 간파할 수 있다 누군가 날 싫어하면 이유도 알 수 있다 심리적으로 조절을 잘하면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 심리학을 전공할 수 있다 여러모로 심리를 알면 위기 대처 능력도 좋아지고 일단 나에게 좋다
이렇게 무력하고 쓸모도 없는 잉여 따위가 굳이 살아가야 하는 건가요... ? 썩어버린 사회를 베거나 해서 다시 만들고 악을 물리칠 수도 없으며 신이 악마를 인간으로 만들어 풀어서 착한 이들이 다 죽어갈 뿐이거나 하는 등의 일을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한다니... 이놈의 손과 눈은 쓸모도 없고.... 무기도 없으며 허락도 없고.. 마치 입은 늘려서 꿰매고 팔 다리는 있으나마나로 힘줄을 뽑아 온몸을 사슬로 묶어놓은 듯한 무력해서 속상할 뿐이네요.. 그리고 뭐라 말할 수도 없고...감기와 다이어트도 잘 안되고...ㅠㅠ 저는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쓸모란 게 있기나 할까요.. 처음엔 가짜뉴스였으면 싶은 일도 진짜로 나오고... 많은게 미우면서 속상하고 나 자신도 용서는 커녕 미워질 뿐이네요...도대체가...
회사에서 눈치를 많이 보게 된다 사람들도 다 좋고 인턴이라 하는 일도 거의 없는데다 일이 딱히 어렵지도 않은데 하루 온종일 신경만 곤두 세우다 퇴근하면 바로 뻗는다 흔히 충분히 인턴 경험을 할만한 어린 나이는 지나서인 걸까 저 나이 먹고도 일머리 없다고 얼탄다고 속으로 욕하진 않을까 싶고 능동적이지 못하고 소극적이라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진 않을까 싶다 이번에도 작은 해프닝이 있었는데 전적으로 내 잘못은 아니었지만 내가 나서서 질문 한번만 했더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었던 거 같아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 물론 결과적으로 다 해결된 일이지만... 태생이 이런 성격으로 태어나 힘든 걸까 인턴이라는 비정규직 자리로 인해 집단에 완전히 섞이질 못해 힘든 걸까 아무 것도 아닌 일에 크게 긴장하고 눈치 보는 내가 싫다
좋아하는 것이나 원하는것을 보면 그러네요.
지금 대학교 3학년인데요, 제가 1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상담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1년 7개월 째 상담을 계속 받고 있어요. 상담을 처음 받았을 당시에 우울감이 너무 컸고,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주어서 너무 힘들었는데요 요즘엔 우울감보단 공허함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미칠 것만 같은 기분에 힘들고, 그게 죽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고 자해 충동도 느껴 참지 못하고 해버리는데 정신의학과 병원에서는 몸을 바쁘게 해야한다고 몸을 좀 움직이고 빠르게 걷기라도 해보라고 하고, 하고 싶은 일도 찾아서 해보라고 했었는데 그 말도 안듣고 (찾아서 해보긴 했는데 오히려 공허하고 머리가 아팠어요..), 상담에서도 자해 말고 다른 걸 해보는 쪽으로 선생님이 얘기했었는데 또 해버려서요. 이번에 하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져서 기분 안좋을 때마다 떠올리게 되고 힘들고 괴로운데.. ㅜ 머리로는 하면 안된다는 걸 아는데 계속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요. 이런 제 자신이 싫어지고 무섭고 죄책감이 느껴져요. 옆에서 이렇게 하지말라고 이야기 하는데도 계속 하고 싶고, 해버리는데 제가 계속 상담을 가는 게 맞나 싶어요.. 상담 선생님이 너무 긴 기간동안 상담을 했으니 텀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다음 상담 시간에 같이 이야기하자고 하셨긴 했는데 이대로 끝내려니 아쉽기도 하면서도 상담 효과가 미미한 것 같아 아예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이에요.. 선생님이 종결을 이야기하시긴 했지만 저한테 상담이 필요한 것 같다고 하셨어요. 제가 확실히 바뀌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지만 그게 뭔가 그렇게 하기가 싫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ㅜ 저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좋은 밤 보내요 ~🥰
그렇게 중학교 시절을 보내고 고등학교 원서를 낼 때에는 제발 내 쌍둥이랑 다른 학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내 기도가 통했는지 다행히 다른학교를 갔고, 난 1학년 때 내 평생 겪어*** 못했던, 친구들의 관심, 귀여움, 인기를 독차지했었다. 물론 운이었고, 내가 동글동글 호감으로 생겼고, 무시당하지 않기위해 꾸미기도 했고, 철저히 나의 성격을 숨기고 내 쌍둥이의 성격을 따라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흉내내며 사는건 정말정말 힘들다. 자괴감도 들고, 에너지도 많이 들고, 자존감도 내려가고.. 하지만 내 본모습을 보이면 날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놓질 못했고, 그렇게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면서 진짜 친한 친구를 만들지 못했다. 그 친구들은 날 친하다고 생각했지만 난 혼자 벽을 치고 있었기 때문에 대학교를 가고 몇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 그러면서 난 왜이럴까.. 왜이렇게 불행한 삶을 자쳐할까 인생이 이렇게 어렵고 복잡한건가..? 하는 고민에 빠졌다. 내가 아주 어릴 적 부터 바랬던 건.... 나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주는 존재. 단 한사람이다. 내가 2순위 3순위가 아니라 내가 1순위인 존재... 과연 있을까..? 그렇게 고민하면서 결국은 그 사랑한는 주체가 내가 되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쉽지 않고, 바뀐 건 없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노력하고 달라져야 할 지도 모르겠다. 나도 내가 건강한 정신과 적당한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주체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싶기를 누구보다 원하지만, 현타가 올 때면.. 이건 .. 그렇게 사랑받으면서 살아온 사람들의 특권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일반25살 여직장인입니다 저는 사무직:경리파트담당 으로 일을 하고있는데,일반사람과 똑같지만 고등학교때에 친구들과 대인관계에서 현재는 문제를 고쳤지만,그때의 시작점으로 약간의 우울증으로 정신과의원에서 생활은 약이 없어도 잘되지만,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대인관계에서의 상처로 인해 현재는 일반인은 맞지만,조금힘들어서 약물치료를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심리치료는 받을정도는 아니지만 주변친구들에게는 고민을 털어놓는걸 많이꺼려하고 싫어서 전문가분들과 익명의 사람들의 조언과 위로를 얻고싶습니다 스트레스를 잘받고 대인관계에서의 고등학 교때에 타격등등으로 대인관계에서의 멘탈이 너무약해져서 무기력하고 힘든데 어떻게하면 활기차고 극도의 불안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긍정적이고 좋게 거듭날수있을지 평소에도 유하고 대인관계도 좋지만 "위로와 주변사람들로 인한 타격에서 멘탈이 끈끈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터널효과증후군으로 상황이 조금이라도 바뀌면 예민해져서 극도의 불안함을 느끼고 일반사람들에 비해 많이 힘들고 모자란건아니지만 적응능력과 타격이 심해서 이점을 어떻게 보완해야할지,더현재보다 좋은사람이 되고싶고 힘들어서 손내밀어봅니다 전문가분들의 소중한 피드백과 위로부탁드립니다
그냥 삶는데 이유가 없다 특출하게 잘하는것도 없고 이쁘지도 않고 그냥저냥 인생.. 상위권도 하위권도 아닌 그냥인생이 필요한가 이젠 어떤 위로를 들어도 덤덤하고 의지가 안 생기네 어차피 다시 무너질걸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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