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그만할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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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그만할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야야야얄
·20일 전
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 난 가족한테 진짜 짜증만 부리거든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말걸면 불편하고 그래. 집에 누가 있으면 들어가기도 싫고, 그래서 맨날 알바하거나 해서 늦게 들어가. 오늘 아침에 언니랑 엄마가 얘기 나누는데 나만 없으면 진짜 딱 행복하고 좋은 그림이 될것 같더라. 내가 잘못한게 분명 맞으니까 나만 없으면 엄마 근심 걱정도 없을 것 같더라 나는 나만 생각해서 친구에 대한 예의도 없이 항상 연락 무시해. 그러면서 남이랑 그렇게 비교를 해. 그런데 바뀌려는 노력조차 안 해. 엄청나게 한심한거지. 그리고 글도 못써. 위의 글 다시 읽으면 이야기가 중간에 새.. 항상 그래 나는 자기 혐오도 아니야 이게 객관적인거지. 더 이상 자기 합리화 하지 말자 무언가를 더 하고 싶다는 미련도 없고 그냥 죽는게 무서워서 하루하루 살아갔던것 뿐이지.. 이제 진짜 그만할 때가 온것 같지 않아? 답은 정해져있고 사실 실행에 옮기기만 하면 되는데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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