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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ForN
·한 달 전
겉 보기엔 잔잔한 호수지만 아주 깊은 곳은 마그마가 끓어 넘치고 있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매우 촘촘한 선 안에 갇혀 깨닫지 못했을 뿐... 호수의 청량함을 기대하고 다가온 사람들은 그렇게 나에게 데이고 떠났나보다. 나라는 호수에 마그마를 잠재우자. 품지말고, 내보내주자. 호수안에 물고기도 살고 아기자기한 물풀도 살 수 있게. 나아가선 고여있는 호수 말고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되어보자. 계절마다 살길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나는 목마른 새들에게 피난처가 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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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양양써니
· 20일 전
마그마가 있다는 것은 나는 내 감정을 캐치를 잘 해낸다는 것이고,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내가 싫어하는게 무엇인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증거이니라.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로나. 때로는 웃고 때로는 화도내고 당연지사 인것을. 청량함을 기대하고 마그마를 본 사람들은 나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한 것이 아닌, 나의 그런 성향을 좋아한것 이라니 떠나보내도 시원 찮을 것이로리다. 나의 감정에 솔직해져라 왜 화가났는지, 그토록 싫었는지 파헤쳐보자. 그러면 내가 싫어하는 것은 피하고 좋아하는 것을 가지면 된다 그렇게 되면 태평양 같은 바다가 될 수가 있음을 글쓴이 시 너무 공감되어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