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너무 싫어서 잠을 잘 못자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적반하장]
알림
black-line
제 동생이 너무 싫어서 잠을 잘 못자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은하수요
·한 달 전
제가 동생이 있는데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방에 안들어간지 몇년이 지난거 같아요. 저도 더러워서 동생방에는 가기 싫고요. 근데 몇일전에 갑자기 허락도 없이 제방에 들어와서 속옷을 뒤지고 그냥 갑자기 나간거에요. 근데 쟤 행적을 찾아보면 예전에 내가 낮잠을 자고 있을때 제 가슴을 만진적이 있습니다. 바로 일어나긴 했는데 전 그때 당황에서 아무것도 못했었어요. 그리고 상황이 좀 수치스러운 상황이다보니까 아무도 말을 못했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더 들었기도 하고 고등학생이 저래 무식한 짓을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 바로 부모님께 말하니까 다 제가 참으라는 형식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그날 전 진짜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서 동생이 제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문을 잠그고 나갔어요. 참고로 쟤 동생을 잠이 많아서 지각도 맨날 하는 아이이고 맨날 급하게 나가는데 1시간 늦는 그런 얘 거든요. 근데 문을 잠그고 나간날 걔가 갑자기 하는 말이 지가 아끼는 안경케이스를 부서먹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엄마랑 쟤 동생이랑 한 카톡에는 저를 죽이고 끝낼거다, 지도 참는데 한계가 있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엄마도 저런 동생의 태도에 열받으셨는지 그냥 가족 단톡방에 카톡내용을 올리셨습니다) 저 어이없어서 부모님께 나는 내 동생처럼 무식하게 다른 사람방 안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너무 억울한게 쟤는 참는다기보다는 맨날 등교 30분 전에 일어나서 지 교복 없다고 익룡처럼 쳐 소리만 지르는 얘거든요. 뭔 언제 참았다고 저 딴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부모님이 저랑 제 동생 주민등록 번호를 가족 단톡에다가 올리신적이 있는데 그걸 제 동생이 제꺼를 외워서 아무곳이나 제 주민등록 번호를 많이 뿌리기도 합니다. 이거 말고 많은데 전 다 참았는데 이제는 못참겠고 걍 제 눈앞에서 사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맨늘 밤이는 아침이든 아무 시간때나 제 방문이 열린 틈을 타서 자꾸 제 방안에 있는 물건을 부서먹겠다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내로남불에 적반하장을 의인화 하면 제 동생인데, 너무 스트레스여서 잠을 못자겠더라고요. 지금도 지 인스타에 제 개인정보랑 누명씌우고 지가 피해자인척 계속 올리고 있어요. 잠좀 잘 수 있게 도와주세요.
동생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