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같은 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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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같은 시
커피콩_레벨_아이콘러브포엠vr
·25일 전
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 햇살같이 가벼운 몸으로 맑은 하늘을 거닐며 바람처럼 살고 싶다, 언제 어디서나 흔적 없이 사라질 수 있는 바람의 뒷모습이고 싶다. ​ 하늘을 보며, 땅을 보며 그리고 살고 싶다 길 위에 떠 있는 하늘, 어디엔가 그리운 얼굴이 숨어 있다 깃털처럼 가볍게 만나는 신의 모습이 인간의 소리들로 지쳐있다. ​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앞세우고 알타이 산맥을 넘어 약속의 땅에 동굴을 파던 때부터 끈질기게 이어져 오던 사랑의 땅 눈물의 땅에서, 이제는 바다처럼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하고 싶다. 맑은 눈으로 이 땅을 지켜야지 ​ 서정윤 시인 – 소망의 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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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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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25일 전
마카님, 시가 정말 아름답네요! 맑은 하늘과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 느껴져요. 때로는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늘도 맑은 하늘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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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삶사
· 25일 전
예쁜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