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한 것일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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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 것일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후훙33
·22일 전
안녕하세요 문제에 관해 객관적으로 알고싶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설날 연휴가 길어서, 친구가 친구네 집에서 2박정도를 묵으면서 놀지않겠냐고 제안을 해서 너무 좋다 하면서 동의를 하였습니다 이제 부모님과 같이 거주중이라 저번주부터 언질을 드렸죠.. 그런데 오늘 제가 직장 일이 늦게 끝나서 집에 와서 늦은 저녁을 먹고있었는데 잠깐 거실로 나오셔서 설날 연휴 얘기를 하시길래 친구네집 놀러가는거 2박으로 놀러오라고 해서 그렇게 갈거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빠의 반응이 별로 좋진않았어요.. 설날에 무슨 2박이냐면서 궁시렁 하길래 부정적으로 전 받아들였고, 또 덧붙여서 친구네 집에 가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안가본 친구다 하니까 뭔 안가본 친구네를 2박을 가냐면서 또 궁시렁 하셔서 제가 참지 못하고 집 가본 친구가 몇이나 있겠냐고 했더니 거기에 기분이 나쁘셨는지 화를 내시더라구요.. 너무 당황스러웠고 그러면 앞으로 이런 일들 자기한테 얘기하지말고 엄마랑 알아서 하라고 화를 내고 방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들어가서도 화를 내시고.. 제가 잘못한 걸까요..? 설날연휴에 친구네 집을 2박이나 하는게 문제일까요..? 참고로 성인이고 25살입니다!
설날연휴갈등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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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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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22일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설날 연휴에 친구네 집에 가는 계획을 세우셨군요.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마음도 이해가 가요. 아마도 부모님은 설날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으셔서 그러신 것 같아요. 친구와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부모님과의 대화도 잘 풀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면 더 좋은 해결책이 나올 거예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그영영영
· 19일 전
언질을 주셨어도 설마 진짜 가겠어? 하는 마음으로 지나가셨던 것 같은데 진짜 간다고 하니 서운한 마음이 화로 표출된 것 같네요.. 하지만 이에 대한 표현 방식은 잘못된 게 맞아요. 그래서 글쓴이 분도 당황스러우신 것 같구요.. 대화를 통해 잘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