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간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고민]
알림
black-line
하인간관계
커피콩_레벨_아이콘하씨힘들다인생
·한 달 전
전 제가 외모로 이제 자존감이 떨어져있다보니까 친구랑 놀때 제 외모 지적할까봐 노는것도 싫어졌고 외모 지적하던 친구랑 매일 통화도 했다보니까 이제 그 외모지적하던 친구랑 연 끊고 다른 친구랑 잘 다니고 있는데 그 친구랑만 통화하다보니까 다른애들이랑은 통화를 잘 안 하니까 이제와서 절교하고 이렇게 다른 애들이랑 지내니까, 다른애들은 이미 친한애들이 있는데 벌써 무리가 있는데 제가 껴버리니까 물론 거 무리에 있는 애들이랑 다 친하긴한데 은근슬쩍 소외 많이 받아요 통화도 저 빼고할때도 있고요,, 어떨땐 저 통화 안 끼운것도 대놓고 드러내고요 아마 제가 껴서 5명이 되니깐 그런것 같은데 진짜 정말 구라 안 치고 이렇게까지 우울하고 인생이 지루하고 죽고싶은건 첨이었어요 진작 외모 지적하던 애랑 연 끊었으면 이러진 않았을텐데 외모 지적하던 그 ***때매 자존감도 내려가고 누군가 "이거 잘어울린다~" "이거하면 이쁘겠다~" 이런말을 들어도 이젠 아 선의로 말해주는거네 라고 생각하고 말게되요 가끔은 외모 지적은 하지만 통화를 매일 하다보니 외로움은 좀 덜 타게 해줘서 좋았던것 같은데,, 이젠 걍 외로움 그 자체고 제가 약간 우울증도 있는것 같은데 가족들이랑 있으면 좀 한결 나아요 병원가서 우울증 약 먹고싶어요 걍 나가 뒤지고싶고 진짜 다신 요길 안 오고 싶었는데 고민 끝인줄 알았는데 저보다 불행한 사람? 아마 많겠죠 근데 저희집은 가난한데다가 부모님들 이혼해서 엄마랑 살고있고 아빠도 없고 얼굴도 걍 개빻았고 성격도 개 같고 제 성격, 얼굴 다 맘에 안 들어요 친구들한테 외모지적 받을때마다 집가고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고 요즘따라 피부도 가뜩이나 안 좋아져서 스트레스인데 누가 제 고민상담도 잘 들어주고 외모칭찬도 자주해주고 취미도 같고 진로도 비슷한 그런 친구 만나고싶어요 전 진짜 외모칭찬 잘 해주고 선 넘은적도 없고 제가 갑자기 좀 기분 나쁜말해서 기분 나빠보이면 사과도 빨리 빨리하고 먹을것도 좀 사주고 그러는데,, 털어놓을때가 없어서 요기서 말하네요 제가 ***라서 그런가봐요~..
친구우울증자존감외모소외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