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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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강>
커피콩_레벨_아이콘Confession
·한 달 전
나의 내면에는 깊은 마음의 강이 흐른다. 그 강은 좁고 깊어서 많은 이들이 발을 담그길 꺼리나 나는 그 강이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안다. 강의 밑바닥 모래톱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 것처럼 오래된 감정의 쓰레기들만 군데군데 짙은 이끼 드러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로운 생명이 움트고 있음을 나는 안다. 나의 내면에는 깊은 사랑의 강이 흐른다. 모든 것으로부터 소외된 그 곳에 모든 것을 사랑해내고야 마는 사랑이 자라나고 있다. 사람은 백 년이 지나 형체가 사라져도 내안의 강은 끊임없이 흘러가며 늘 살포시 속삭이고 있었구나. 나는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실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마카 활동을 리셋하는 첫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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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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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마음의 강이 정말 아름답게 표현되었네요. 깊은 사랑과 감정이 담긴 글을 읽으니 저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오래된 감정 속에서도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에요. 앞으로도 이런 멋진 글 많이 써주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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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a000
· 한 달 전
잘 지내셨어요?.......(;^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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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ssion (글쓴이)
· 한 달 전
@haaa000 미안해요, 제가 남긴 댓글이 수십 명이었어서 누구신지 잘 기억이 안나요. 언제 제가 댓글 남겼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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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a000
· 한 달 전
한동안 글을 안 올리시기에... 반가워서 인사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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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ssion (글쓴이)
· 한 달 전
@haaa000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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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a000
· 한 달 전
낮 기온이 조금 올랐지만 그래도 감기 조심하세요^^ 포근한 이불속으로 출발!ㅋㅋ 내일은 월요이니 ... 좋은 꿈 꾸세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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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ssion (글쓴이)
· 한 달 전
@haaa000 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방심하면 곤란해요~ㅎㅎ 오늘 하루도 잘 체험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