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대한 전체적인 고민이 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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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전체적인 고민이 있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jjh12321
·25일 전
안녕하세요 올해 한국나이로 고2가 되는 남자입니다. 저는 중2중반까지 올바른 생활을하다가 갑자기 탈모에 대한 강박이 와서 공부에 집중이 안되고 강박에만 신경이 쓰이니까 그것을 없애려고 중3 후반까지 주구장창 게임만 하고 학교도 잘 가지 않았습니다. 또 중3때 학교폭력도 당하고 안좋은 일들이 있었죠. 고1때는 그나마 정상적이게 보낸것 같은데 학원을 자주 빠지거나 숙제를 안해가는 불성실한 모습이 자꾸 보여져서 현재 다니는 학원에서 평가가 얘들이 저를 보면 짜증난다 라고 한 친구에게 전해들었습니다. 강박은 어느정도 약으로 나아졌고 공부를 열심히 해보고 싶은데 했던 게임등을 못끊고 불성실함을 이어오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악순환에서 빠져나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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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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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25일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고등학교 생활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강박이 약으로 나아졌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에요. 게임을 끊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조금씩 시간을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하루에 30분씩 줄여보는 거예요. 그리고 공부할 때는 작은 목표를 세워서 하나씩 달성해보세요. 작은 성공들이 쌓이면 자신감도 생길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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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eonghwa
· 25일 전
'게임을 못끊는다'에 정말 많이 공감되는 것 같아요ㅜㅜ 저도 게임 좋아하는 고딩(3학년)입니다.. 사실 끊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게임을 지우는거에요.. 근데 말이 쉽지 지금까지 해온 게임을 지우는 건 내 안식처가 사라지는 것 같잖아요 그래서 자기 조절이 되는게 가장 좋죠 하루에 1시간만 한다던가,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한 다음 보상으로 하게 해준다던가, 아니면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의 잔소리만큼 눈치보이는게 없잖아요..ㅎㅎ 그리고 다음은 학원문제인데 학원은 빠지지 않는 걸 첫 목표로 하구 사실 숙제는.. 저도 제대로 과외 숙제 안하거든요...ㅎ 그래서 완벽히 해간다는 것보다 내가 아는 것, 할 수 있는 만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학원 선생님도 친구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옆에서 도와주실거에요 학원에서 다른 친구들의 평가는 신경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잘하지는 않아도 변화하는 모습으로 친구들의 인식은 알아서 바뀔거에요 고딩 생활 안그래도 힘든데..ㅠ 조금씩 나아질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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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h12321 (글쓴이)
· 25일 전
@Ryeonghwa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