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올해 26세 여성입니다. 취업 준비에 있어 여러모로 고민이 있어 용기 내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목표의식도 열정도 크지 않은 아이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땐 주위 친구들이 대학에 가니까 똑같이 따라서 대학에 갔을 뿐 어떤 것을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친구들과 달리 전 하고싶은게 없었기에 대학생활 중 3년은 방황을 하였고 나머지 1년은 취업 준비를 위해 늦게나마 여러가지 활동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제는 졸업 후였습니다. 분명 나는 취업 준비를 해야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하고싶다는 마음이 없었고 지금 당장 아무것도 안하는 상황이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그렇지만 언제까지 부모님 지원받으며 살 수 없으니 다양한 취업 준비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A. 전공관련 인턴준비 취업과 관련된 스터디도 하며 마침내 중소기업의 인턴에 붙었지만 입사 전 너무나 하기 싫다는 마음으로 제 스스로 온갖 합리화를 하며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B.공무원 준비 그 후 이전부터 부모님이 추천해주신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공부하는 내내 집중이 안되고 숨이 막혔으며 눈물이 나왔습니다. 결국 공부를 그만두었습니다. C.부트캠프 다시 한번 용기내어 전공과 관련된 부트캠프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배워보는 내용 때문인지 이 역시 얼마 안가 수업하는 내내 앉아있는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매일 다음날이 오는 것이 싫었습니다.. 현재 이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계속 부트캠프를 수강해야 할지 의문이드는 한편 포기만 하는 제가 답답합니다. 3년 전 제가 처음으로 열정을 갖게 한 편입 시험에서 떨어지고 난 후 무엇도 열심히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해진것 같습니다. 저의 상태와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수없이 많은 돈이 있었으면 좋겠어 매일매일 여자한테 돈쓰고 그렇게 살고 싶다
나도 한 사람이다. 그냥 평범한 삶이였으면 좋겠다.
말하기만 하면 뭐가 되는게 내세상~ 내가 만들기 바래왔지만 다른 시선이 나를 만들어왔네~ 앞으로는 그래도 늘 그랬듯이 다른 시선보단 내 현실을 먼저 생각해야지~ 정답은 이것뿐~
제가 중요한 기억을 보기위해서라면 사람이 필요해요 그리고 데이터들을 연결시켜서 무엇을해야할지 알기위해서라면 사람이필요합니다 저 좀도와주세요 제발요 저 부산입니다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요 카톡아이디chin9hae
여전히 나는 보여지는것에 지친다. 보여지기 싫다. 보여지면 끝없이 따져봐야돼.. 굳이 그래야 되나~? 그냥 나만 생각하면서 살면되지. ㅋㅋ
안녕하세요 제가 엄청난 충격때문에 기억력이나 인지능력이 퇴화됐구요 데이터소실도있고 데이터들을 머릿속에 이어서 형성할때 불안정하고 미완성적인 모습이있습니다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별거없구요 그냥 저를 만나주면서 제가 현재에 존재하는지 확인해주시면됩니다 저 부산에 살고있습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엄청난 잠식상태에 있습니다 저한텐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부산살고31살입니다 아무나 상관없이 그냥 가볍게 만나면서 얘기좀 하실분을찾습니다 그래야 제가 기억을 찾게됩니다 기억을 찾아야 무슨일이 있었는지 보고 현재의 나를 보고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저 부산에삽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제발도와주세요
암만 발버둥쳐봤자 부정적이고 우울한게 내 본성이고 디폴트인데 긍정적인 척은 무슨... 세상은 부정적인 사람은 필요없다 하는데 나도 너같은 세상 필요없다며 사라져버리고싶다
제가 친구한테 가벼운 플래시게임을 알려줬어요 저는 잘 못해서 점수가 낮게 나오고 친구가 잘해서 더 많은 점수를 받았어요 그래서 경쟁심 생긴 제가 이 점수를 깨고 말겠다 하고 계속 도전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넌 안돼 포기해~ 라고 도발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날 무시하다니 깨고만다 라고 웃으면서 받아쳤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야 듣고보니 기분나쁘다? 난 이기면 안된다는거야? 라고 하는거에요 저도 그런 반응에 어이 없어서 그런뜻이 아니라 누구든 내가 더 잘하고싶은건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했더니 야 됐어 그만해 넌 못이겨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거에요 거기서 기분이 너무 나빠져서 그냥 아무말 안했어요 그랬더니 다른친구가 와서 기분 안좋은일 있어? 하고 물어봤는데 제가 그냥 기분 안좋다고 했더니 그친구가 옆에서 듣고 나한테 게임져서 삐졌어 ㅋ 이딴식으로 말했어요 제 승부욕이 기분 나쁠정도 였나요? 그 b 가 평소에도 사소한거에 기분 나빠하긴 했는데 정이 너무 떨어지네요 제가 언행을 잘못한걸까요?
흰눈이 쌓인 어느날 느릿느릿 걸어보는 거리 평소 처럼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을 거리에 느려진 발걸음에 하늘을 바라보았다 시야에 눈이 부실만큼 하얀색으로 물들인 세상이었다 그저 스쳐 지나갔을 풍경에 나무에 눈이 쌓이듯 눈꽃나무 가 된 풍경을 바라보았다 지금은 빠른 걸음이 아니어도 괜찮다 눈꽃으로 가득찬 겨울날인 오늘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