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30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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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30대..
커피콩_레벨_아이콘oooooo55
·한 달 전
엄마께서 사진을 찾다가 엄마의 30대시절 사진을 보여주셨다..너무 예뻤다. 그리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내가 지금 그 나이이고. 60을 바라보는 지금의 엄마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직까지도 자리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미웠다. 유학중이라 영상통화로만 보는 주름진 엄마얼굴을 보고 울컥했다. 그냥 엄마 아빠가 사라질까봐 무섭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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