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덯게 하면 좋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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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덯게 하면 좋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아직살아있는사람1
·한 달 전
제겐 다리 장애인 엄마가 있습니다,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제가 집안일을 조금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항상 저에 욕을 하시고 제가 사춘기라 마음을 가다듬기도 힘들고 폭팔할것만 같은데 엄마는 항상 제 탓만 하십니다. 제게 욕을 하고 제가 쓸모 없다는 듯 굴고, 옛날엔 저를 효자손으로 마구 때렸습니다, 오빠가 커가면서 체벌은 사라졌는데 옛날에 그 공포 때문인지 엄마에게 하고싶은 말도 엄마에 눈빛만 보면 무서워서 사라집니다, 오빠도 사춘기가 한창이라 저를 때리기도 하고요 맞는말을 해도 저를 때리거나 저를 헝성 놀립니다, 집에만 있어도 너무 힘들고 통금도 학원 끝나자 마자 들어와야 합니다, 통금시간을 어기면 2주일 동안 외출 금지까지 당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자가진단 테스트도 해봤는데 우을증에 자살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엄마에게 털어놓고 싶지만 엄마에 매서운 눈빛만 봐도 온몸이 떨립니다, 하루는 제가 우는게 싫어서 하루종일 거울 앞에서 웃는 얼굴을 연습했습니다, 엄마도 힘들어서 그러시는 걸 알지만 너무 다 제탓만 하다보니 저도 제가 점점 싫어집니다. 이젠 그냥 매일매일 죽는 상상을 합니다.
엄마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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