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내 머리카락을 자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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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내 머리카락을 자름
커피콩_레벨_아이콘윤잉yooning
·한 달 전
오늘 학교 끝나고 넘 피곤해서 낮잠 자는데 동생이 제 머리카락을 잘랐어요… 물론 많이는 아니고 끝에 살짝만 잘랐는데 저는 아예 모르다가 집에서 잘린 머리카락이 있는걸 보고 알았어요… 처음엔 동생이 자기 앞머리를 다듬었나보다 했는데 동생이 자꾸 본인이 아니리는거에요. 엄마가 솔직하게 말하라고 ㄹ해서 제 머리를 잘랐닥고 말하며 웃으면서 “자르고 싶게 생겼었다”라고 했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크게 혼났죠. 솔직히 많이 자르지도 않아서 아예 모르고 넘어갔을수도 있지만 좀 소름돋고 당황스러워요. 동생을 15년생이고 전 10년생인데 동생이 요즘 학교적응하고 한다고 좀 사춘기?는 아니지만 살짝 예민하게 굴긴 해요. 좀 업앤다운도 심하고… 왜 그런걸까요?? 저랑 싸우긴 해도 잘 지내는편이고 딱히 저를 싫어해서 한 느낌은 아니라… (+ 방금 울면서 반성문을 써와ㅛ네요… 자기가 ㄴㅏ중에 나쁜 사람이 될까뵈 두렵다고..진심이 보여서 용서해줬어요. 동생이 믾이 힘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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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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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동생이 머리카락을 자른 일 때문에 많이 놀랐겠어요. 동생도 반성문을 쓰면서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것 같으니, 앞으로는 더 조심할 거예요. 동생이 학교 적응하면서 예민해질 수 있는 시기라서 그런 것 같아요.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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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jf
· 한 달 전
동생이 느끼기에 부모님이 언니만 편애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걸수도 있지않을까요 나이차이에서 오는 불평등같은것들을 이해못해서 불만이 쌓일수도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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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잉yooning (글쓴이)
· 한 달 전
@ashjf 그런건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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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jf
· 한 달 전
@윤잉yooning 부모님한테 동생앞에서 내얘기 내칭찬 내걱정 내이름꺼내지도말고 동생이랑 있을때는 비교같은거 하지말고 오로지 동생위주의 동생칭찬만 해달라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