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당하고 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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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당하고 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어쩌r고2245
·한 달 전
수술 이후에 학교에 많이 가지 못해서인지 친했던 얘들이 말도 걸지않고 , 내 말에 웃어주지도 않아요 오히려 무시해서 꼭 유령이 된 것 같아요 모든 것을 말한 친구도 저에 대한 흥미가 식었는지 계속 무시해요 어쩌면 약점 잡힐 수도 있고 배신당할수도 있지만 차라리 미움받고 싶어요 관심받고싶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안 돼요 내가 죽고싶어한다는 걸 알면서도 나를 걱정하긴커녕 기만자 취급해요 가족도 모르고 그 친구에게만 이야기 한 건데... 가족들은 항상 머리를 길러좌라 여자애가 무릎이 그게뭐냐 피어싱 *** 같으니까 빼라 여자가 키 크면 징그럽다고 하고 제 컴플렉스인 마른 체질을 보고 너는 복받았는데 왜 불평이냐라고 하고 난 운동하는 게 너무 좋은데 여자애가 근육생기면 안 예쁘다 이러는데 믿었던 아빠한테 상담해도 그건 니가 노력 안 한게 아니냐고 할 뿐이예요 크리스마스나 새해에도 항상 울면서 보낸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밝은 척하고 소리내서 울지도 못 하는 내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요 엄마는 내가 사람을 무서워한다는 것도 이해 못 하고 왜 삼있는 곳엔 못 다냐고 하고 내가 마스크 벗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왜 내가 후드티를 입고 다니는 지도 모르면서 멋대로 판단해요 친구가 없었으면 아마 내가 히키코모리가 됐을지도 모르는데 엄마는 학생땐 차라리 친구없이 공부하는 게 낫다고 해요 너무 힘들어요
친구관계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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