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가 첫 남자친구고 상대는 장기연애 경험이 있습니다. 상대가 알고지낸 오랜시간동안 몇번이나 마음을 갈팡질팡 하면서 저를 힘들게 하고 상처도 많이 줘서 사귀기 전에 완전히 멀어졌다가 지옥같은 시간들을 혼자 보내고 괜찮아졌을 때쯤이 되어서야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 사람이 이제야 알았는데 너 아니면 안될 것 같다고 너무 간절하게 붙잡아서 다시 만나서 결국 사귀게 되었는데요. 몇 번이나 저를 버리고 갔던 사람이라 다시 올 때 난 너를 못 믿겠다고, 사귀기 전부터 이렇게 오랫동안 몇 번이나 싸웠는데 어떻게 사귀냐 등의 말을 했었어요. 처음에는 제가 매달렸다면 그때는 제가 마음도 좀 식고 정리하고 싶어서 고민을 할 때였는데, 자기가 정말 잘하겠다고 일어나서 자기 전까지 연락하고 전화하고 싶어하고 평생 안 변하겠다고 안하던 짓들까지 하면서 울면서 붙잡아서 결국 만나기로 했어요. 저는 사귀기 전부터 제가 다시 너무 좋아하게 될 때 또 마음이 식거나 변해서 또 저만 힘들게 되는 상황이 올까 이게 제일 두려웠고, 분명 말까지 했는데도 그럴일 없다면서 변하지 않겠다던 사람이 사귄지 2주도 안되어서 너무 변했습니다. 그동안 정말 잘해줬는데 붙잡은지 한달도 안돼서 연락 빈도도 줄고 게임하러가면 제가 하지 않으면 몇시간 잠수타고, 끊겠다던 담배도 다시 피우고, 대화도 잘 오가지 않아요. 상대말로는 이게 안정기라는데 저는 애초에 이런게 불안했던 사람이고 안정이라기엔 2주도 안되어 사람이 바뀌니까 너무 힘듭니다. 마음이 식은 것 같아서 역시나 이럴 줄 알았다고 생각하며 혼자 불안해하고 일상도 집중이 안될 정도로 제가 걱정했던 게 현실이 되어서 힘듭니다. 저는 첫연애라 배신감도 느껴지고 너무 미운데도 알고 지낸 기간도 길고 이렇게 붙잡던 사람도 쉽게 변하는데 앞으로 무서워서 연애를 못할 것 같습니다. 나름 좋았던 순간을 생각하면 이 사람과의 이별이 행복했던 과거와의 이별처럼 느껴지고, 앞으로 다시는 못본다고 생각하니 다시 좋아져버린 것 같아서 예전의 지옥같은 극복기를 보낼 자신도 없고, 속은 게 화나는데도 여전히 저만 매달리게 돼서 힘들어요. 어떻게 결단을 확실하게 내릴 수 있을까요. 이 사람을 만나고 걱정과 불안에 행복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헤어지는 게 맞다고 판단은 되는데 쉽게 선택을 못 하겠어요.
누가 저를 좋아하는것 자체가 싫어요 왜이렇게 마음의 상처 느껴로 느껴지는건지^^ 애초에 연애 자체 관심없지만 갈수록 더더하기싫어지네요 아무도 저를 안좋아했으면...놔줬으면 좋겠네요 솔직히...화나네요 그냥 아주잠깐 부러울뿐 왜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 혼자서도잘살수있으니 곁에없어도 별상관안하네요.
저는 5살때부터 봐왔던 친한 남동생이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만나서 그런가 서로 장난도 많이치고 터치 같은것도 서슴치 않게했죠. 제가 이 아이와 같은 학원을 다니는데 제가 졸거나 하면 볼이나 손을 툭툭 치면서 깨워줘요. 언제는 손도 잡고요. 그리고 요즘에 또 제가 막 귀엽게 장난을 치면 피식 피식 웃는데, 원래 그럴 애가 아니거든요. 저도 예전에 조금씩은 얘한테 호감 같은게 있긴 했는데, 그렇다고 얠 남자로 생각한 적은 없거든요. 이거, 대체 뭐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살 이상 차이나는 유부남을 만나고 있어요 아이도 있고… 전 싱글이에요 이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도 이 사람은 제가 없으면 죽을 것 같대요 이렇게 얘기하면서도 가정을 지켜야 하는 건 아는데 제가 없으면 진짜 잘못될것같아서 무서워요 앞으로 못본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누군가 알게 될까 두려워도 그만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끊어내기가 쉽지 않아요 제가 ***거겠죠 나이차이가 이정도로 나는 사람이 뭐가 좋다고 제 정신 상태도 점점 악화되어가는거같아요 이사람이 집에선 뭘하는지 궁금해 미치겠고 지나가는 가족들만 봐도 그 사람도 이러겠지 하는 생각 때문에 죽을거같아요 제 정신 상태가 비정상적인 거겠죠? 전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게 과연 사랑이 될까 싶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첫 커뮤에 올렸는데도 연애를 못하고 있어요... 제가 원하는 연애는 단거리 연애고 동갑 아니면 연하 여자를 만나서 연애하고 싶고 대구 남구 근처에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요... 빨리 저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세요.. 도와주세요...ㅠㅠ
2년 전에 나랑 같은 동아리에 들어왔던 남자애가 있거든? 얘를 1이라고 할게. 1은 진짜 인기도 많고 성격도 좋아. 우리 동아리에서 축제때 부스를 운영할때 나랑 친한 후배가 1 보고 이어달라고 하기도 했고 내가 1이랑 친하지 않을때도 1 좋아하는 애 많다는 얘기 들릴 정도로 인기 많은 애야. 근데 1은 철벽이 엄청 심해서 포기하는 여자애들도 많았어. 내가 봐도 차가워보였고 무뚝뚝해보였어. 근데 같은 동아리니까 친해질 일도 많았고 그래서 친해졌다? 어찌저찌 썸도 타고 연애도 하게 되었는데 사귀는 도중에 우리집 가정사가 안 좋아졌어. 난 할 줄 아는것도 없어서 공부로 성공해야했던게 너무 벅차고 힘들었어 여유도 없었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1은 자기한테 기댈순 없었냐며 날 잡고 또 잡았어. 근데 난 여기서 여지를 주면 더 아픈걸 알아서 그 어떤 말이든 싫다고 안된다고 할 얘기 없다고 밀어냈어. 그렇게 헤어졌는데 1년동안은 잊은줄 알았다? 그래서 그 사이에 여유가 조금은 생긴거 같아서 다른 남자도 만났었는데 다른 남자 만나면서도 1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다른 남자랑도 헤어졌는데 1년이 지난 지금 1이 자꾸 생각나 헤어질때 대학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던 1의 말이 진심이길 바라고 있는 내가 너무 나쁜년같은데 1이 아직 좋아서 혼자 외사랑이나 할까 고민중이야. 난 1에게 더 깊은 상처를 주고싶지 않아.
어느 시점부터 연락이 텀이 길어지고 장난이 없어졌습니다. 힘들어 보이는 기색은 있는데 말은 안하고 점점 연락이 줄더니 전화도 잘 안받고 카톡으로 위치보고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3일전에 전화를 겨우 됐는데 하는말이 연락에 노력을 하기 싫타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끝내고 싶으냐고 물었더니 그러면 나중에 후회 할거같다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 카톡으로 장문으로 지금 현재 힘든상태인거 같으니까 잠깐 나는 기다려주겠다 연락을 당분간 안해도 되니 각자의 위치에서 잘니내다가 다시 연락하쟈 했습니다 저는 중간중간 서운함을 느끼긴했지만 놓고 싶은생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2주정도 시간을 갖고 다시 얘기해보려합니다. 전에 저에게 준 정성과 관심은 확신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린 다투지도 않고 장난도 많이 칩니다. 다만 여자친구가 테니스를 너무 좋아해서 맨날 만나는 사람들끼리 밤늦게 테니스치고오고 주말도 나가고 하면서 그쪽에 시간을 많이 투자를 많이 합니다 개인이 생활은 존중합니다 근데 저는 시간을 준만큼 혹시나 다른생각을하지 않나라는 조바심도 있습니다. 잘하고 있는거겠죠? 사실 권태기를 처음 겪어봐서요 참고로 여자친구의 엠비티아이는 istj입니다
사실 자유사연에 올리고 싶은데 계속 제목칸은 없는데 제목을 적으라해서 못올리네요 연애해본적없구 31살입니다 20대때 가정파탄나서 상처가 많아요 지금은 괜찮지만.. 그래서인지 멀쩡한 외모지만 이성적인 매력이 없나봐요 그러다 어떤 모임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지만 장거리였고 일종의 썸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티를 많이내니 걔는 대구까지와 데이트까지 했었어요 근데 뭐 당시엔 제가 확신도 없었고.. 어찌됐든 갠톡도 하구 여러노력을 했지만 까였네요 그런데 제가 가정파탄났던 경험에서 공황장애도 얻어서 지금 너무 힘드네요. 걔를 못잊겠어요.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어요.. 이미 완전 쫑이 나버린 상황이구 장거리이기까지해서 마주칠 일도 없는데 어떻게든 보고싶고 그냥 진짜로 죽고싶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납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
여사친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친군데, 그 친구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그냥 고백해고 정리하려고요.
저는 30살 여성이고 8개월째 만나는 사람이 있어요. 그분은 35살입니다. 둘다직장생활하고 저는 직장도잘 다니고 주담대 조금낀 집(아파트)도있어서 결혼을 빨리해서 좋은 가정을 꾸리고 자녀도 낳고싶어요. 그런데 만나는사람은 아직은 너무이르다고하면서 자신이 마음의준비가 필요하다고 자꾸 기다려달라고만 했어요. 저 혼자 자꾸 결혼을 갈구하고 보채는것 같아서 이제는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그냥 남친 몸만와도 된다고 다 도와주신다고 하시고요. 그런데도 남친은 아직은 이르다고만 하네요. 둘다 나이가 있는데도 서로 결혼에대한 속도가 달라서 너무 힘들어요. 헤어지고 애매하게 안하고 확실하게 말과행동을 이끌어 가는사람을 찾아보는게 좋을까요? 제가 너무 급한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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