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친구가 제가 불편하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어떤친구가 제가 불편하다고…
커피콩_레벨_아이콘미돌이다
·한 달 전
제겐 15년지기 친구들이 있습니다 가끔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잘 지내왔어요 그중에 한 친구가(a라고 할게요) 갑자기 저에게 말투가 딱딱해지고 만나자고 하면 이핑계 저 핑계 다 대가면서 피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 말고 다른 친구(b라고 할게요)에게 요즘 a가 나를 피하는것 같다, 왜그러는지 아냐, 등의 이유를 물어봤어요 근데 a가 b한테 ‘2년전까지만해도 친구가 너네 둘뿐이었다, 그래서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맞추고, 잘 지내려 노력 했다. 근데 지금 친구가 많이 생겨서 안맞는 부분을 굳이 맞추려는 노력을 하고 싶지 않고, 안맞는 친구들은 쳐내고 있다. c(저를 c라고 할게요)와 표현 방법도 그렇고 안맞는것 같다. 잘지내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딱히 미련이 안남는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선, ’c의 잘못은 아니다. 다른거지 잘못한게 아니니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a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은 아닙니다. 이해가 안가는건, 15년을 봐오다가 갑자기 이렇게 한다는 것이고, 고칠노력을 하지않고 자기 힘드니까 일말의 통보도 없이 밀어내기만 한다는것입니다. 또, 저에겐 15년을 보내고 같이 많은 추억을 쌓은 사람이 한순간에 그런다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어떡하죠.
소통친구이해관계마음아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한 달 전
마카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15년 동안 함께한 친구가 갑자기 그렇게 행동하면 누구라도 마음이 아플 거예요. 하지만 친구도 나름의 이유가 있을 거예요. 조금 시간을 두고 천천히 대화를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다시 좋은 관계로 돌*** 수 있을지도 몰라요.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마음에는
· 한 달 전
슬픈 거 알아요. 하지만 그냥 여기까지인 인연이구나 하세요. 추억은 힘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