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정신과 약먹으러 가자고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상담|우울증]
알림
black-line
가족이 정신과 약먹으러 가자고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응급융합심리항상성개선p20
·한 달 전
공황장애를 앓은지 8년째입니다 연무소득도 8년째입니다 결혼한 친구들을 마지막으로 사람과 긍정적인 소통이 끊긴지는 8년째로 보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은 했었으니까요 집이 조용하니까 20대후반때 우울증약을 3년간 복용한 적도 있고 입원도 했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병원에 있을곳이 그곳뿐이어서였던것 같습니다 심리학과 전공이라서 심리이완이나 공감요소가 없다면 지지지원이 보장되지 않는 신경안정제가 정신과에서 해당약으로 처방되는것은 불합리했지만 상황이 위험해서 병원에 갔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공황장애 약을 처방받기까지 많이들은 병원이름 많이들은 의사이름을 또 듣게될줄이야 공황장애 진단을 받으러갈때도 자정넘은 시각에 경찰과 가족들이 아파트 16층까지 올라와서 사설 응급구조차량에 갑자기 실려서 병원에 갔습니다 15년째 듣고 있는 의사이름의 당시 담당의가 새벽인데도 나와있었습니다 공황장애가 있어 데려온것 같다고하니 상담받고 가면되냐고 물어보니 약을 받아가라는 의사였습니다 공황장애가 약이 있습니까라고 물으니 일시적인 개선효과는 있다고 했습니다 약이 맞습니까라고 되물으니 약이 맞습니다라고 답한 의사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제한적인 일시적인 신경안정제를 해당 질환 약으로 환자를 이해***는 것은 처방도 진단도 불합리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또 가족이 장애진단 받자 기초생활수급 받자 나라돈이라도 받자 국민연금과 바꿔쓰자 내거니까 국민연금 너가 언제까지쓸래 아프다고 방안에서 나오지도 들어오지도 않는다 공황장애 약만먹으면 숙모도 그러고 다들 쉽게 금방 낫는다더라 이런말을 하면서 당시 담당의사가 시지 신매에 개원한곳을 알아냈다고 당장 모레가자고 합니다 내일인데 인륜공백으로 신체정신심리 모두 움츠려들어 이번에는 정말 못가겠습니다 지역사회에서도 지역소재병의원에서도 공황장애 약이라는 말이 너무 쉽게쓰입니다 환자자신의 의사없는 장애진단은 학대입니다 나쁜약을 약으로 권하면 의사도 의사가 아닌 의료인 비의료인 모두 불합리한 것입니다 불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과 가기싫습니다 제발 가족과 지역사회를 막아주세요 도와줄래요
우울증약심리이완정신과공황장애가족지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