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랑 4년넘게 연애중인데요 제가 권태기가 4달전에 왔었는데 이겨내는 중입니다. 권태기가 온 이유는 1. 남자친구의 인성 - 차 운전할 때 상대가 비매너 운전하면 쌍라이트키고 클락션 울림, 여차하면 차에서 내리려고 함 - 사귀기 초반에는 본인에게 막말함. (게임할 때 ’과몰입 하지 말라’, ’그딴 식으로 하지 마라.‘ 등 ) 2. 예민함 남자친구 성격이 매우 예민한 편이여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습니다. 저희는 게임을 같이 하는데 상대방에게 화도 많이 내고 같이 게임하는 저희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뭐라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본인이 무언가라도 투자하거나 노력한 게 있는데 그거 대비 결과값이 안 좋을 때 매우 부당하게 생각합니다. ( ex 스포츠 경기를 보는데 응원하는 팀이 지면 비난함. ) 그것들을 저에게 표현하는데 ***지 부정적인 기운을 느끼니 힘듭니다. 3. 거짓말 저는 흡연을 싫어해서 사귀기 전에 이에 대한 말을 했었습니다. 근데 저를 흡연을 안한다고 속이면서 만났고 1년 뒤에 걸려서 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또 1년 뒤에 걸렸습니다. 그 뒤로는 진짜 끊었는지 피검사 해보자고 하더라구요. 굳이 검사는 안했습니다. 4. 같이 보호소에서 데려온 강아지가 있었는데 훈육을 손으로 살짝씩 때리면서 하던 도중 갑자기 벨트를 들고와서 때리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지하였고 이후에 이유를 물으니, 때리는 자기 손이 아파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벨트로 때리는 것에 대해 잔혹하다는 것을 못 느꼈던 것 같고 지적을 하니 인지를 한 상태였습니다. 저에게 폭력을 가하려하거나 그런 적은 절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그 일이 있기 전부터 괜히 무서워하는게 있긴 합니다. 굵직한 것들은 이 정도고 그럼에도 계속 만남을 이어가려는 이유는 저에게 잘해줘서 입니다. 항상 차로 데려다 주려고 하고 귀찮고 힘든 것들 다 도맡아서 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를 원하지 않는데 남자친구도 같은 의견이고요. 제 스스로도 제가 조건이 있는 걸 아니까 저를 맞춰주고 잘해줄 사람이 이 친구가 제일 괜찮을 거 같아서 만남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좋아하는 마음은 권태기 초반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근데 사랑하는 거는 잘 모르겠고 ***는 권태기 이후로 최근에 한 번 했습니다. 제가 스킨십을 아직은 꺼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자친구랑 대화를 많이 했고 변화하려는 노력을 굳게 다져서 저는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 운전습관은 최근에 거의 고쳤고 나머지도 노력중에 있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되는 것은 제가 이미 너무 지친 것 입니다. 남자친구는 매우 예민한 성격입니다. 현재 문제되는 부분에서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고친다고 한들 제 생각에는 다른 상황에서 비슷한 것이 발생하면 그거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문제가 발생할 것 입니다. 제가 그런 것들을 이해할 수 있을지, 앞으로 남자친구가 고쳐나가면서 제가 기다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제가 사소한 것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도 지칠 거구요, 같이 이겨낼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지금 제대로 연애? 라고 해본 적이 없으니 거의 모솔이야 막 내가 알콩달콩 연애에 대한 환상은 있는데 진짜 막 내가 맘이 잘 안생기기도하고 내가 이런애랑 연애하고싶진않다 란 생각이 들고 내가 아깝단 생각이 한번 들고나니까 연애 시작하기도 힘들어지더라 사람 괜찮다싶으면 이미 다 짝 있고 ㅜㅜ이제 막 대학졸업하고 사회인 됬는데 만남도 잘 안 생길거 같아서 걱정되긴해 이젠 평생 연애 자체를 못하는거구나 싶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더라… 진짜 마음이 쉽게 잘 안 생겨 🥺 내가 정이나 마음을 주고 상처받을 게 두려워서 그런건지,,, 눈이 높아진건지,, 사실 굳이 눈 낮추면서까지 연애? 하고싶은 마음이 아닌거같아. 연애 하고는 싶고 알콩달콩 설레는 거 좋지, 좋은데… 막 진짜 그걸 위해 내 눈을 낮추고 싶지 않음.. 내 환경자체가 이성을 볼수있는경우가 거의없어 흔히들 환경을 바꾸라는데 주변친구들도 남사친 하나 없고 나도 겨우 하나있는 남사친한테 남소해달랫다가 지금 니 할일과 너만의 것에 집중하면 좋은사람이 온다는 팩폭만 두들겨맞았어 대학 내내 연애도 못했는데 사회는 더 기회가 없다던데 자만추란게 가능하긴 한걸까? 오히려 너무 조급해해서 인연이 안생기는건까?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지 1년 정도가 지났네요. 그는 전여친과 4년 정도 연애를 했고, 전여자친구가 몸이 아팠다고 했어요 . 그와중에 전여친과의 추억이 담긴 상자를 보게 되었고, 임태기부터 예전에 썼던 다이어리 편지 사진까지 다 보게 되었죠. 보았다고 말을 하니, 본가에 보냈다며 거짓말하고, 다른 곳이 숨겨 놨더라구요. 그 사건뿐만아니라 그의 행동은 저를 사랑하는지 의심스러움뿐이여서 그 와의 연애는 항상 불만 족 했습니다. 외로웠어요. 이렇게 의심 혹은 불안 해 하고, 나를 사랑하는지에 대한 질투와 고민으로 결국 헤어지자고 했죠. 그 친구 재정 상황도 안좋았고, 힘든 시기였어요 . 질투에 대한 고민을 말하니, 그 친구는 저를 보면 전여친이 생각 난데요. 근데 다시 만나고 싶은 건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를 사랑하는게 맞는지 고민했습니다. 어찌 되었건 그 이후 , 저를 사랑 한다며 1년간의 연애를 했는데요.. 그 후 핸드폰을 보던중 전여친과 6개월 가량 연락했고 만나서 밥까지 먹은 연락을 발견 했습니다. 배신감에 저는 헤어짐을 말했고, 그렇게 헤어졌어요. 그 후 , 1년동안은 헤어진 상태였어요. 저도 치유할 시간이 필요했고, 그 친구도 사정상 저를 못만날 상황이였는데, 그동안 매일 저에게 편지쓰고, 자기가 한 일을 반성한다며 저와 다시 만나고싶다고 했어요. 전여자친구가 몸이 아팠고, 자신도 상황이 안좋았으며, 어떻게 지내는지만 알고 싶었고, 그냥 단지 밥만 먹고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절대로 전여친과 잘 되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 전여친 동생이 장애? 가 있는데, 자기한테 연락이 와서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진 일년동안 저에게 매일 쓴 일기로 저에게 연락을 했고, 그렇게 헤어진 채로 일년이 지났습니다. 헤어진 후 1년 뒤, 오랜만에 보니 다시 만나고 싶었고, 자신이 달라진다는 말을 편지로 계속 들었던 터라 흔들렸어요.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자꾸 생각이 나요. 다시만난 지금은 저에게 잘 해줍니다. 전의 제가 싫다고 했던 부분은 엄청 신경쓰고 행동 합니다. 하지만 자꾸 전여친과의 추억을 봤던 기억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제 속마음도 공유 했어요. 전여친과의 추억을 본게 생각이 난다. 힘이 든다.등등요. 그러니 저를 안심려고, 계속 연락하고 잘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저는 .. 사실 이게 맞는건가 하고 무기력 합니다. 제가 상황에 대해 이해해보려고 전여자친구에 대해서 물으면, 365일 중에 350일은 만났다는 둥, 굳이 안해도 될 말들 을 해요. 저는 하얀 거짓말을 바랬거든요. 그녀에 대해 나쁜 말은 안해도, 굳이 사랑했던 상황을 솔직하게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저도 답정너 인것 같긴 하지만..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어요 . 전여친과 헤어지고,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도, 서로 가끔 보는 그런 사이였대요. 좋은 시간을 보냈던 사람이였고. 몸이 안좋았으니, 연락을 하는게 문제인지 몰랐다 혹은 그냥 안부만 물었던 거였다 하더라구요. 나로 인해 연애하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 일인지 알겠다. 하며 저랑 다시 만나기 전에 전여친과 통화해 다시 연락 안하겠다고 연락 한것 까지 보여줬습니다. 근데, 그게 더 짜증나요. 통화 하면 그걸로 끝이 나야 하는데, 한시간 뒤에 그 여자가 연락와서 이제는 마지막니 좋은 사람만나라고 또 잘지내 등등 문자를 주고 받은걸 봤는데, 하..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본인은 저를 만나기 전 정리 한 내용을 보여준거지만, 제 입장에서는 전여친은 아직도 제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거 처럼 보였거든요. 굳이 통화로 한 이야기를 다시 카톡으로 굳이 연락하며, 너랑 연애 할 때 좋았다. 장문의 카톡으로 주고 받으며 너와의 연애는 이랬어 좋은 사람만나, 라는 카톡을 하는게 더 열이 받아서 혼자 끙끙 앓았네요.. 제가 속이 좁은 것 같기도, 질투가 너무 많은거 같기도 해서 죄괴감이 들어요.. 다시만난지 1주일이 지났는데 이게 맞은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남자친구는 친구도 많고 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인싸에다 뭐든지 잘하는 사람인데요 학생회라던지 회장이라던지 다 갖추었고 친구도 많으니 저랑 만날 시간이 많이 없어요 저도 안 바쁜건 아니고 친구가 없는것도 아닌데 계속 위축되고 제가 너무 못난것 같아요 한마디로 남자친구한테 자격지심도 있고 자격지심때문에 자존감도 떨어지고 나랑은 만나는 것도 많이 없으니 서운하기도 한데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우울함도 오는것 같아요 제가 문제인거겠죠?
현재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가 있구요. 전 여자친구는 헤어진지 1년 반이 넘었네요. 저의 이기심 때문에 자꾸 생각이 납니다. 전 여자친구가 생각나는 이유는 재밌고 너무 잘맞았습니다 현재에 비해. 그리고 전 여자친구도 저를 못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제 카톡을 차단했다가 풀었다가 그렇게 반복하더라구요. 그럼에도 연락하지 못하겠는건, 이성적 매력이 안느껴져서 입니다. 그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이제 30초반이고 결혼을 생각하면 그거 하나빼고는 정말 모든게 완벽한 친구. 동반자 같은 느낌입니다. 현재 여자친구는 반대입니다.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못할 것 같아요. 다들 얘기하죠.. 완벽한 사람은 없다.. 아예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할까요.. 그렇게 홀로 남겨져서 또 다른 사람을 찾는게 참 외롭고 힘든 싸움이더라구요. 결국 제 이기심이죠.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네요. 결정장애가 와버렸어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결국 결혼하고 싶은 상대인건데.. 이성적 매력이 잘 안느껴지니까 그거 나름대로도 힘들더라구요.. 명쾌한 해답이 있을까요 빨리 새로운 사람을 찾는게 나을까요
저는 20대 초반 남자이고 상대는 20대 중반 여자에요 저희가 만난건 온라인 게임에서 만났습니다. 처음엔 호감 없이 그냥 친한친구로 다가갔고 서로 대화를 하다보니 티키타카가 잘 되어 따로 전화를 걸고 얘기를 나눴습니다. 새벽 2시 쯤이여서 그런지 첫만남부터 야한 얘기들을 나누기 시작했어요 서로에 대한 성향과 무튼 그런걸 얘기하면서 더 가까워진 기분이였거든요 매일마다 내가 연락을 안해도 그 사람이 먼저 연락해주고 항상 전화하자고 하면 자신도 좋다면서 내 연락을 기다리는듯이 칼답하구 그랬는데 한 만난지 3~4일째 되던 날 저랑 만나고 싶다고 언제 시간이 괜찮은지 물어보는거에요 너무 전 사실 당황스러웠습니다 너무 빠른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래도 한번은 만나보고 싶었기에 금요일에 만나자고 했어요 본인도 좋다구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에게 하나는 말해주더라구요 그냥 우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자! 저는 알겠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그때도 아무런 감정은 없었거든요. 저희는 그렇게 만났고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밖에서 산책 1시간동안 하면서 대화도 나누고 실제로 성격이 더 좋아서 절 잘 챙겨주더라구요 새벽까지 놀았는데 방 잡아서 게임 영상도 좀 보고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그러다가 잘때되서 분위기도 좀 달아오르니까 옆에 누워서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 이후에도 연락은 잘 되었지만 , 어느순간 이런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너도 빨리 다른 친구를 만들어라 나는 너랑 얘기하는건 좋았는데 흥미가 떨어졌다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미안하다 너가 속상할거 아는데 너무너무 미안하다 라구요. 원래부터 나는 너랑 가벼운 관계로 만나려고 한거였다. 이런 소리를 들었는데 너무 마음이 안좋은거에요 나는 분명 호감이 생겼는데 혹시 먹버인가? 어장인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근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하진 않았을거 같더라구요 누구보다 잘 챙겨줬고 누구보다 나에게 관심을 준 사람이었으니 그래서 전 편지를 남겨주기로 했어요 대충 내용은 누나에 마음과 의도로 이해하고 저의 진심 그리구 당분간은 연락을 안할테니까 누나가 괜찮지면 와라! 답변은 " 그래 " 전 완전히 부정적인 답변이 올거라 생각했는데 대답이라서 나쁘진 않았어요 현재는 연락안한지 3일째 입니다 제 너무 이상형인데 무슨 방법은 없을까요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가 첫 남자친구고 상대는 장기연애 경험이 있습니다. 상대가 알고지낸 오랜시간동안 몇번이나 마음을 갈팡질팡 하면서 저를 힘들게 하고 상처도 많이 줘서 사귀기 전에 완전히 멀어졌다가 지옥같은 시간들을 혼자 보내고 괜찮아졌을 때쯤이 되어서야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 사람이 이제야 알았는데 너 아니면 안될 것 같다고 너무 간절하게 붙잡아서 다시 만나서 결국 사귀게 되었는데요. 몇 번이나 저를 버리고 갔던 사람이라 다시 올 때 난 너를 못 믿겠다고, 사귀기 전부터 이렇게 오랫동안 몇 번이나 싸웠는데 어떻게 사귀냐 등의 말을 했었어요. 처음에는 제가 매달렸다면 그때는 제가 마음도 좀 식고 정리하고 싶어서 고민을 할 때였는데, 자기가 정말 잘하겠다고 일어나서 자기 전까지 연락하고 전화하고 싶어하고 평생 안 변하겠다고 안하던 짓들까지 하면서 울면서 붙잡아서 결국 만나기로 했어요. 저는 사귀기 전부터 제가 다시 너무 좋아하게 될 때 또 마음이 식거나 변해서 또 저만 힘들게 되는 상황이 올까 이게 제일 두려웠고, 분명 말까지 했는데도 그럴일 없다면서 변하지 않겠다던 사람이 사귄지 2주도 안되어서 너무 변했습니다. 그동안 정말 잘해줬는데 붙잡은지 한달도 안돼서 연락 빈도도 줄고 게임하러가면 제가 하지 않으면 몇시간 잠수타고, 끊겠다던 담배도 다시 피우고, 대화도 잘 오가지 않아요. 상대말로는 이게 안정기라는데 저는 애초에 이런게 불안했던 사람이고 안정이라기엔 2주도 안되어 사람이 바뀌니까 너무 힘듭니다. 마음이 식은 것 같아서 역시나 이럴 줄 알았다고 생각하며 혼자 불안해하고 일상도 집중이 안될 정도로 제가 걱정했던 게 현실이 되어서 힘듭니다. 저는 첫연애라 배신감도 느껴지고 너무 미운데도 알고 지낸 기간도 길고 이렇게 붙잡던 사람도 쉽게 변하는데 앞으로 무서워서 연애를 못할 것 같습니다. 나름 좋았던 순간을 생각하면 이 사람과의 이별이 행복했던 과거와의 이별처럼 느껴지고, 앞으로 다시는 못본다고 생각하니 다시 좋아져버린 것 같아서 예전의 지옥같은 극복기를 보낼 자신도 없고, 속은 게 화나는데도 여전히 저만 매달리게 돼서 힘들어요. 어떻게 결단을 확실하게 내릴 수 있을까요. 이 사람을 만나고 걱정과 불안에 행복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헤어지는 게 맞다고 판단은 되는데 쉽게 선택을 못 하겠어요.
누가 저를 좋아하는것 자체가 싫어요 왜이렇게 마음의 상처 느껴로 느껴지는건지^^ 애초에 연애 자체 관심없지만 갈수록 더더하기싫어지네요 아무도 저를 안좋아했으면...놔줬으면 좋겠네요 솔직히...화나네요 그냥 아주잠깐 부러울뿐 왜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 혼자서도잘살수있으니 곁에없어도 별상관안하네요.
저는 5살때부터 봐왔던 친한 남동생이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만나서 그런가 서로 장난도 많이치고 터치 같은것도 서슴치 않게했죠. 제가 이 아이와 같은 학원을 다니는데 제가 졸거나 하면 볼이나 손을 툭툭 치면서 깨워줘요. 언제는 손도 잡고요. 그리고 요즘에 또 제가 막 귀엽게 장난을 치면 피식 피식 웃는데, 원래 그럴 애가 아니거든요. 저도 예전에 조금씩은 얘한테 호감 같은게 있긴 했는데, 그렇다고 얠 남자로 생각한 적은 없거든요. 이거, 대체 뭐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살 이상 차이나는 유부남을 만나고 있어요 아이도 있고… 전 싱글이에요 이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도 이 사람은 제가 없으면 죽을 것 같대요 이렇게 얘기하면서도 가정을 지켜야 하는 건 아는데 제가 없으면 진짜 잘못될것같아서 무서워요 앞으로 못본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누군가 알게 될까 두려워도 그만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끊어내기가 쉽지 않아요 제가 ***거겠죠 나이차이가 이정도로 나는 사람이 뭐가 좋다고 제 정신 상태도 점점 악화되어가는거같아요 이사람이 집에선 뭘하는지 궁금해 미치겠고 지나가는 가족들만 봐도 그 사람도 이러겠지 하는 생각 때문에 죽을거같아요 제 정신 상태가 비정상적인 거겠죠? 전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게 과연 사랑이 될까 싶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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