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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liop772
·한 달 전
사람으로서 자꾸 무시 당하니까 너무 힘들어. 내가 뭘 잘못했으면 바로바로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사람 실컷 무시 했다가 나중에서야 버럭 버럭 화내고... 자기가 친구냐고 따지고... 그러다가 자기 기분 풀리면 선 그었던거 다 없애고 친구처럼 대하는게 누군데. 내가 진짜 친구처럼 대했으면 그렇게 헤헤 거리면서 재롱 떨지도, 기분 풀어주려 내 감정 접는 일도 없어. 친구 사이에도 한두번이지. 넌 한두번이 아니잖아. 글 쓸때도 제대로 된 호칭 쓰고 싶지도 않아. 난 사랑 받으려고 애쓰는데. ... 이게 팩트고 내 입장만 적었으니 다를 수 있겠지만 니가 한 행동이 달라지는게 아니란 말이야. 그래서 내가 당한 일들을 곱***고 적을때마다 눈물 찔끔 나. 나 사랑 받는게 맞나? 미움 받고 있나? 뭐지? 물건인가...? 왜 지 좋을땐 다가오고 싫을땐 ***하지? 정도가 심하지 않나? 부탁이라 가장한 강요 해놓고 끝까지 거절하면 하루종일 무시 했다가 드디어 대화 하나 싶으면 그렇게 욕이란 욕은 다 하지. 그럴때마다 내 자신이 사라지는거 같아. 나는 대체 뭘까 싶다고. 그렇게 니가 미우면서도 결국은 착한 딸 하고싶고 돈 벌면 사고 싶은거 사주고 싶고 그래. 너무 혼란스러워. 진짜 날 사랑하는게 맞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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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찬란한별
· 한 달 전
착한딸 콤플렉스로 빨대 꽂힐바에 얼른 독립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