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원하는 걸 하고 꿈을 이루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원하는걸 했다.
그런데 그걸보고 불안정하고 불학실하며 희망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몇년을 바라고 적성도 흥미도 많던 직업을 버렸다
그리고 다시 노력해서 다른 적성을 찾았다.
그리고 노력했다
근데 또다시 불안정하고 힘든 직업을 골라 또 깍아내린다
그럼 나는 어떻게 살라는거지
나는 내 몇년을 버렸고 또다시 1년을 버리라고한다
꿈을 이루라면서 꿈을 빼앗는다
도대체 무얼 하란걸까...
평생을 끝없는 레이스만 하는 기분이다. 그만 달리고싶다.
취준생도 사람이야. 나도 쉬고싶고, 시간되면 일과를 끝내고싶고,당당하게 살고싶어
하소연하고 징징거리고 불만많은 불쌍한 엄마........
본인들은 관련없는 사람 얘기듣는것도 힘들어하고 시간당 5~10만원씩 받으면서 주변인들이 퍽이나... 감쓰짓 당해야되는 사람은 무슨죄? 아 그렇게 우울증 환자 늘리려고??
'얼마벌어?' '성형 좀 해야겠다' '결혼 왜 안해' 비교질하기 급매기기 멋대로 충고 조언 평가 판단하기 등등 이러는거보다 훨씬 좋지않나요
받았으면 되갚아주는게 당연한데 나도모르게 상대방에게 “ 너는 너가 주면 무조건 돌려 받아야하는 성격이구나” 라고 말했다. 왜그랬을까? 나도 그 사람에게 받은거 엄청 많으면서 이딴 소리나 지껄이고 내 인성 개차반났다
진짜 행복할거 같아요 외롭다는 감정이 전혀 이해가 안가요 인간같은거 그냥 너무 짜증나기만하고 해롭기만한데
진짜 발끝부터 짜증나서 근육에서 짜증이 올라오는 느낌이에요
약 안 먹어도 잠 잘자면 우울증이 아닌 걸까요?
잘때 누가 나좀 죽여줬으면 좋겠다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