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난사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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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난사건
커피콩_레벨_아이콘니얼굴굴
·한 달 전
지난 날 학교에서 친구랑 1층에 장애인용 화장실이랑 그냥 화장실이 있는데 장애인화장실이 거울이 크고 아무도 안와서 매일 점심시간에 그 공간에서 친구랑 같이 화장수정을 했었는데 잠깐 화장품 파우치를 두고 간 5~10분 정도 사이에 파우치가 열려있고 제 화장품이 사라져있고 망가져있는거에요 심지어 친구는 쉐딩같은 경우는 뚜껑을 열어보면 아예 그 내용물이 사라져있고 애굣살그리는거는 깎여있었어요 제 것도 많이 그랬고요 그래서 그 날 저는 조퇴를 한 상황이었어서 계속 화장품 구석구석 찾고 하다가 없어서 그냥 가고 친구가 학교 끝난뒤에 상황을 알리고 없어진 물건을 찾아봐라 내꺼는 그런데 너것도 그럴수도 있다 이렇게 말을 했거든요 (친구는 모르는 상태였어서) 그래서 친구도 없는걸 확인하고 그 다음날에 학생부에 신고를 하고 자세히 말 한 뒤에 저희가 마지막으로 거기서 의심되는 목격자후배들을 쌤께 말씀드리고 쌤이 유도질문을 통해 그 범인들(마지막 목격자 후배들) 잡아내서 저희에게 사라진 화장품은 돌려받았지만 그 마저도 망가지고 내용물이 줄고 그런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이건 보상을 해줘야하지 않냐 그리고 사라지지 않은 물건들 중 망가지고 훼손된 물건들이 더 많았거든요 그래서 돌려받은 물건들 중 망가진,훼손된 물건들도 보상해주고 망가진것도 보상해줘라 했는데 다 같이 모여서 쌤끼고 얘기해보니까 5명이었는데 2명은 거울만 봤다해서 제외되고 3명이 쓰고 그 중 2명이 화장품을 가져갔는데 자기들이 파우치 누가 열고 썼는지 기억도 못 하던데 보상도 못해주겠다 하니 말문이 막히고 그 화장품들도 부모님이 열심히 번 돈으로 고민해서 조금씩 사서 모은 화장품들인데 보상도 못해준다 하고 심지어 태도도 안좋고 그래서 더 화나서 계속 쫒아서 말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하필 1층 씨씨티비만 망가졌다해서 녹화도 안돼서 쓴것도 못보고요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있는 상황이고 2주 채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졸업도 별로 안 남았고 잘 지내다 졸업하고 싶은데 계속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너무 짜증나고 답답합니다 학생부 입장도 나몰라라하니 더 그러고요 물론 공용화장실에 물건을 두고 간 잘못도 있지만 그 잘못이 차지하는 비율은 작죠 제발 누가 좀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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