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난 초2때 이후로 감정을 제대로 못 느겼거든, 그냥 무신경적으로 변했다 보면 돼, 응, 솔직히 지금 중학교 와서 보면 어린 내가 당할게 아니었는데, 당하면 안되는 일이었던건데, 너무 익숙해져서 그냥 감각이 흐려지더라 감정선에서 그래선가 난 초6 때 까지 뭔갈 느끼지 못했어, 다 재미없고 익숙한 환경이있고 그랬어, 사실상 정서학대,신체폭력,친구 없고 뭐 거의 흐려지고 무신경적인걸 자각하지 못하고 감정을 일깨우는데
필요했던 친구조차 없었어 ㅋㅋ.., 근데 중학교 올라왔거든?
중1 이었는데 아니.. tlqkf 쌤이 이래도 되는거야? 완전 그냥 내 상식을 초월하는 담임쌤이었어… 진짜 살면서 처음보는 마인드..성격 솔직히 그냥 Mi친넘이라고 보면 됌.. 근데 있잖아, 약간 처음보고 낯선데 자극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오는 거, 그 쌤이 딱 그런거였어 입학식 이후에도 그 쌤은 늘 새롭고 낯설고 자극적인 Mi친짓을 일 삼았어.. 조례,종례,자기 수업인 수업시간,자기가 들어오는 교체수업 절대 까먹지 않고 mi친 짓을 했지 어떨 땐 자기 수업시간에 말뚝박기를 했다니까?? 근데 그게 너무 재밌었어, 난 하지고 않고 구경만 했는데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았어 그냥 어느순간 부턴가 그 반 분위기에 나고 모르게 섞여들고 그 쌤한테 스며든거야, 애들이랑 친하지고 않고 그 쌤이랑도 친하지고 읺는데 그냥 진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어 말로만 반 애들은 친구인 관계 그 쌤도 그냥 쌤리었어 거리는 근데 그 쌤이 나한테 서스름 없이 다가오니깐, 자꾸 쌤이 내가 그어군 선을 넘으니깐, 당연히 어느순간 부턴가 스며들 수 밖에 없잖아 그렇게 그어둔 선을 자꾸 넘어서 나한테 와주는데 당연히 흐려지고 무감각했던 감정이 어떻겠어? 어느순간 부턴가 움직이기 시작하지, 솔직히 이건 안 움직이곤 못 베기잖아, 그래서 그 쌤이 너무 미워. 묻혀두고 무감각해지고 그래서 힘들거나 아픈 일 있어도 “아 운 안좋네~ 뭣 같네 아,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 내가 그렇지 뭐” 라고 넘어 갈 일들이였어 평소엔 근데도 그 쌤때문에 감정이 거의 4~5년 만에 느끼게 되고 원랜 아무리 재밌는 장난을 쳐고 웃지도 않을 내가 웃고 아무리 힘들거나 슬픈 일 있어도 울지 않을 내가 울니깐 너무 미워졌어 그 쌤 때문에 내가 지금 힘들어진 거잖아, 감정 같은걸 일일히 하나하나 사소 한 거에 다 불어놓고 진짜 미워 진쩌 미운데 너무 좋아 진짜 밉고 너무 좋아해요 선생님 감사해요 진짜 너무 좋아해요 선생님 진짜러 미운데 진짜 감사하고 좋아해요.
그리고 주변사람들이 정말 중요하깅 한 가봐, 저 쌤 고닥 저 쌤 한명으로 인해서 내가 지금 이렇게 무감각적인 면이 바뀐걸 보면 분명 내가 겪은 무감각적이고 흐린 감정의 시기는 4~5년 이었는데 저 쌤 한명이 고작 저 한명이 내 그런 면을 1년 고작 1년 안에 바꿔버렸잖아.
先生、愛してます。 本当に好きで嫌いだけど、大好きです。 愛してます そんな先生が大好きです 片思いします 最後までそのまま保管して行き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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