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고르고 올려 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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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르고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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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편순이 생활 중 입니다. 손님이 다 고르지 않고 일단 올려놓고 다른거 고르러 가는데 빨리 갖고 오면 괜찮은데 계산하는 곳이 장바구니인 것 처럼 행동해요. 물건 임시로 맡겨두는 곳이 아니라 계산하는 곳이고 그래야지 다음손님 계산 할 수 있어요. 아! 깜박했네? 하고 빠르게 갖고 오는게 아니라 느긋느긋해서 짜증나요. 오늘 어떤 초등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는데 그동안 짜증나도 참았는데 오늘 못참겠더라고요. 말 할까? 하지 말까? 하면 쪼르르 엄마한테 가서 말 하고 나한테 불이익 오는건 아닐까? 여러 생각을 했지만 일단 말했어요. 다 고르신 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말 했는데 속은 시원하지만 동시에 찝찝하네요. 부모님이 찾아와서 우리 아이에게 뭐라 말 했다면서요? 하고 점주한테 이야기가 가고 저한테 꾸중할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극성 부모가 많다고 뉴스에서 나오고 알바생이 손님에게 가르치듯? 말 하는게 마음이 걸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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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s
· 한 달 전
그정도로 큰일이 나지는 않을거에요. 잘못한 행동도 아닌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