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처음으로 큰 브랜드의 카페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다른카페에서도 일한경력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다니고있는곳은 처음이라 너무 낯설었습니다. 출근 첫날부터 배운것에대해 빨리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그날 너무 압박감을 받았습니다. 무언가를 알려줄때에도 한번에 기억하기를 원하는것 같았어요. 가르쳐주면 바로 그다음날에 어제 가르쳐주었는데 왜 기억을 못하냐고 이야기하시구요.점점 가면갈수록 입박감과 긴장,불안이 지속됩니다. 출근은 이제 오늘 부터 2주차입니다. 나름 해결하고 싶어 일기도 써보고 레시피도 열심히 외우고 하기는하는데..하면 할수록 뇌에 과부하가 오기도 하구요.. 어떤 상사분은 제가 음료 맛도 모르면서 판매한다고 면박을 주더라구요.. 음료 아직 만들줄을 몰라서 다른분들햐테 부탁해서 먹어야해서 눈치가 보여서 거의 못 먹어봤거든요.. 잠도 계속 새벽에 깨고 배도 아프고..눈물은 계속 나요.ㅎ 한달만 버텨보자 이기는 한데 내멘탈이 부서져서 한달이 버텨질지 모르겠어요..2시 출근인데 많이 무섭네요.
왤케 죽고 싶다는 글이 많은건가요... 저도 정말 힘든 경험 많이 했지만 죽기엔 세상에 재밌는것도 많고 너무 아깝던데... 저는 해보고 싶은거 다 못해보고 죽을까봐 그게 더 두렵던데 죽고 싶다는 분들은 앞으로 하고 싶은 게 전혀 없나요?? 저는 얼마전에 직장동료랑 트러블 생겨서 스트레스 받고 여기 가입이랑 정신과 예약을 충동적으로 했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게도 그새 화해를 하는 바람에 정신과에 진료비 날린 사람이 되었고요ㅋㅋㅋ 취소를 했어야 했는데 깜빡해가지고ㅋㅋㅋ 그래서 정신과 의사분이 고민 얘기해보라는데 엉뚱한 얘기만 하다가 끝났던... 암튼 안그래도 우리나라 자살률 높은데 죽고 싶은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현재 요식업에서 6개월째 일을 하고있습니다 가게에서 일한지 오래됬음에도 실수가 있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실망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우울 해지기도 합니다 나는 6개월이나 일했는데 이거 밖에 안되나? 그리고 제가 하라고 하는 일 불평 불만을 하지않고 하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다들 저를 만만하게 생각하시는것 같고 제가 감당하기 힘든 업무량과 제가 실수를하면 더욱 과하게 대응하시는데 그럴때마다 제가더 점점 작아지고 자존감이 내려가는것 같아요 전직장도 1년을 채우지 못했어서 이번에는 꼭 채우고싶은데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것 같아요ㅜ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하루종일 그거에대한 생각에 잡아먹히는 제자신도 너무 싫고 진짜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이 회사에서 내가 이렇게 까지 일을 해야하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냥 끌려다니고싶어요 누가 끌어주면 끌려다니고 싶어요 못하겠어요 끌어주세요제발요 근데 갑질은 제가 할꺼에요 능력은 제가 있거든요
제가 직장 내에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저는 기분이 다운되면 잘 올라오지 않아요. 그리고 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요. 또 다른 사람들은 별일 아닌거에도 잘 웃고 이야기도 잘 하는데 저는 별로 안 웃기고 할 이야기도 없으니 저도 눈치보이고 사람들도 눈치보는 것 같아요. 사실 일 하기전에 상사가 한말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아직도 그 말에 대한 감정이 회복이 안되는 것 같아요. 이런 제 자신이 싫기도 하고 왜 이렇게 컸을까 하는 자괴감도 들기도 해요. 진짜 무인도에 가서 혼자 살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는 프로그램 쪽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장비가 있는 곳에서 일을 하다 보니 항상 출장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으로 장비 제어 대응을 하기 위해 왔습니다. 항상 저 때문에 장비가 오랫동안 멈춰있거나 문제 해결을 못할까 봐 걱정도 많이 되고 무섭기도 합니다. 그래서 쉴 때도 쉬는 느낌보다 스트레스만 쌓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출근할 때가 다가오면 무섭기도 하고 차라리 사고가 나서 출근을 못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어렵습니다. 항상 새 프로젝트가 있을 때마다 이런 생각과 스트레스가 반복이 됩니다. 그래서 이 일을 그만둘까 생각도 해***만 그 이후에 뭘 할지 모르겠다는 두려움도 있어 쉽게 그만두지 못하겠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너무 모르겠습니다.
타업체 직원 인성평가 ㅜㅡㅜ 짜증나
내년까지는 일해서 버틸랬는데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네 우리가 자기 말 못 알아들으면 짜증내고 자기가 우리말 잘 못 알아들으면 제대로 말하라고 짜증내고 지가 사장님께 보고 받았으면서 내가 이거 우째 처리할지 물어봤는데 자긴 모른다고 알아서 하라는게 말임..? 그리고 점심시간에 뭘하든 내맘 아님? 내가 남 쉬는 시간 뺏으면서 내 사적 할일 한것도 아닌데 동사무소 왜 가는지 왜 그 서류가 필요한지 사적인것 까지 다 물어봄.. 지금 사는집도 전세인지 월세인지..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는데 인간관계가 스트레스라고 느껴지면 그때부터 너무 퇴사하고 싶어져요. 옛날에 우울증과 불면증때문에 직장생활이 힘들었고 우울증 약은 지금까지도 먹고 있습니다. 저는 이게 어렸을때도 왕따를 당해서 대인관계가 깊지 못한점. 그리고 저 스스로가 스트레스가 될만할 일들을 많이 피해왔어요. 그러다보니 이렇게 스트레스가 크게 생길때는 너무 머리가 아프고 퇴사가 너무 하고 싶어집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제발 너무 히므ㅡㄹ어요 부탁에요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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