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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jsjha
·한 달 전
논문 진짜 죽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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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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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riter3927
· 한 달 전
논문 또 써야돼요? 고생 많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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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글쓴이)
· 한 달 전
@freewriter3927 논문 소개서 주제가 한번 바뀌었어요. (논문 주제가 바뀐 거죠..) 다시 써서 냈어요. 근데 다음 주에 또 고쳐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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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riter3927
· 한 달 전
@djsjha 에구 쉬운게 없네요 ㅠ 쉬어가면서 하세요 너무 논스톱으로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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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글쓴이)
· 한 달 전
@freewriter3927 내일은 그 에르메스 전시회 가요. 누가 초대해주셨어요. 어우.. 친한 동생 (돈 빌렸던)이 논문 자격 시험 통과를 못했대요. 보충시험 봐서 떨어지면 졸업 연기래요. 누구 자퇴하고 뭐하고.. 유독 제 주변이 더 그래요. 졸업을 못할 것 같은 사람들이 있어요. 연말이라 외롭네요..ㅠㅠ 외로워서 죽을 것 같아요 오늘도 될까말까 막 우다다다 하다 겨우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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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riter3927
· 한 달 전
@djsjha 전시회 가서 운명적인 만남이 있을지 누가 알아요 ㅎㅎ 연말이라 쓸쓸할 수 있죠 가능하면 작년처럼 새해 언저리 즈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한국으로 오셔서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시면 좋을것 같아요 가족들도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같이 있을때 위로가 되거든요 남들 잘 못하는 일들을 해내시고 잘 하시고 계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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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글쓴이)
· 한 달 전
@freewriter3927 1월에 시험 끝나고 첫주에 잠깐 다녀오려고요. 마음이 이상해요. 아빠가 했던 말이 종종 떠올라요. 학위를 못 따면 집에 가서 편히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한편으로는 좀 아빠가 미워요. 이상한 자리는 아닌 것 같은데.. 엄마는 괜히 강매하는 게 있을까봐 걱정하시더라고요. 바이두로 좀 찾아보고 소개해주신 분한테도 말을 돌려서 물어봤어요. 낯선 곳에 가려니까 조금 겁나기도 해요. 오늘이 논문 소개서를 내긴 했는데 유독 붕 뜬 느낌이네요.. 자유님은 어떠세요? 저도 바빠서 며칠 마카를 쉬었거든요. 자유님도 본인 시간이 필요하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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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riter3927
· 한 달 전
@djsjha djsjha 님 열심히 하는건 스스로 잘 알고 계시고 저도 잘 알고 있으니 너무 좌불안석처럼 그러지 않으셨음 해요 아버님이 그땐 잘못하신게 맞는거구요 저는 얼마 안있으면 졸업인데 공사 취업때문에 대전에 계속 남을 생각이에요 근데 옆방 소음이 또 언제 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1년정도 더 여기 있어도 되나 이사를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공부하기에도 벅찬데 이사고민까지 해야하니 참 골치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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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글쓴이)
· 한 달 전
@freewriter3927 바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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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riter3927
· 한 달 전
@djsjha 죄송해요 무슨 일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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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글쓴이)
· 한 달 전
@freewriter3927 어제가 지나갔네요.. 어제 힘든 감정이 되게 훅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