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얼마전 엄마 생신에 선물을 드리지 않았다 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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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es0208
·한 달 전
난 얼마전 엄마 생신에 선물을 드리지 않았다 난 항상 이 가정을 망치는게 나라고 생각했다 내 생일날 내가 학원에서 받은 케이크를 들고오기전까지 가족 아무도 내 생일을 몰랐다 그날 난 가정을 망친다라는 내 생각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엄마 생일이 왔다 처음엔 드리려고 했다 근데 자꾸 달라는 말을 들으니까 화가 났다 자기들 생일은 며칠 전부터 챙기면서 내 생일은 거의 끝나가야 알아차린다는게 허무했다 근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돈 쓰기 아까워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는게 진짜 너무 싫다 역시나 그때 죽었어야 하나보다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그냥 익숙해서 잊었나보다 그때만큼 우울증이 심해진 것 같다 이젠 목표가 생겨도 그냥 죽어도 될 것 같다 더이상 사는건 나에게 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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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신사백사
· 한 달 전
한 마디만이라도 해주지. 난 그 한 마디면 되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
네말도맞지만결정은내가해
· 한 달 전
늦었겠지만 생일 축하해요. 부디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