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년만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연애상담도 할겸 그래서 엄청친한 친구들한테만 알려줬어요 근데 사회선생님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알고있더라구요 진짜 티 하나도 안냈거든요 그리고 소문엄청 잘내는 애랑 좋아하는 남자 본인도 알더러구요 너무 배신당한 감정이 많이 드네요 진심으로..왜이렇게 소문이 퍼진건지..
왜 이렇게 어장이랑 가스라이팅을..어떻게 다들 거짓만 말할수있을까요 오래가자,잘해줄게,너 절대 안버려 이런말을 초반에는 많이 하면서 왜 다 떠나냐고요 그래서 내가 너무 불만이 많아서 그런가?하고 다음연애때는 불만 꾹 참고 진짜 화도안내고 아무것도 안하고 엄청 잘해줬는데 떠나고.. 최근에는 모르는 남자선배분이 디엠와서 친해지고싶다길래 알겠다 하고 전화하자고 엄청 조르길래 2번이나 해줬거든요 고백을 엄청 빨리 하시길래 너무 빠르다고 좀 더 알아가자라고 했더니 사귈거야 말거야 이러길래 그냥 찼거든요 다음날 제 친구한테 들어보니까 전화했을때 다른 선배들도 전화내용 다 듣고있었다고 하고 디엠내용도 다 알고있다고 하더라구요..제 전화번호도 뿌렸어요
안녕하세요 이제 고2로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보통 학생때는 마음이 불안정해서 사춘기 때문에 불안한거다라고 하면서 우울증이 아니라 사춘기라고 많이 들었는데요. 정말 그게 맞는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요즘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아무런 생각이 안들어요 움직이는 것도 꺼리구요. 연애를 하고있는데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잘 못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저를 위해 노력하는게 제 눈에도 보여요. 그리고 제가 정이 너무 많아서 핑계지만 전남자친구의 연락을 많이 받아주었습니다. 그러다 회의라는 핑계로 만나기도 했어요. 현 남자친구는 그걸 모르구요. 정말 잘 못되었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연락을 받아주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실망스럽습니다. 이건 진짜 아닌거 같아서 전남친에게 말은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둘중 누구랑 같이 있어도 그냥 아무런 생각도 감정도 안들어요. 설레는 감정이 가면 안정감이 온다는데 이건 안정감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제 감정을 모르겠어요. 그냥 사랑받는 걸 즐기는건지, 아님 진짜 얘를 좋아해서 만나는건지 저조차도 너무 헷갈립니다. 받는 사랑에 비해 제 사랑이 너무 작은거같아 죄책감으로 잠이 안오기도 합니다. 요즘 먹는 양도 적어졌구요 생리주기도 늦어져만 갑니다. 육체적인 관계는 갖지 않았어요. 그냥 이게 맞나 싶어요. 너무 미래만 생각하는거 같아 제 자신이 답답합니다 어떡하죠
제가 2년전부터 짝사랑하는 오빠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 오빠가 올해 5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고 너무 우울하네요.. 질투도 나고 하지만 결혼이 확정이 되었는데 어쩔수없는 부분인데도 자꾸 그 오빠가 생각나고 너무 힘들어도 제발 그 오빠좀 머리속에서 잊을수있게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1년 6개월 정도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평소 남사친이 꽤 많았었고 연말모임으로 알고 지내던 남사친들과 같이 술을 마셨습니다. 술이 오르면서 야한 농담들이 오고갔고 그 중 한명이 저에게 호감 표시를 했습니다. 그때는 장난으로 넘기면서 술을 더 마셨는데 눈을 떠보니 모텔이었고 그 친구와 잘못된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바로 집에 와서 제 자신이 너무 역겨워지더군요.. 한번도 이런 짓을 한 적이 없었는데.. 제가 제일 싫어하는 짓을 제가 했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구역질이 났습니다. 이 일을 다른 제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 했는데, 친구랑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 것 보다 조금 더 장난 스럽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결론은 내가 큰 잘못을 했다 정말 ***짓이다 였지만 그렇게 무거운 분위기로 카톡을 주고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제가 잠들었을때 제 폰을 봤나봅니다. 며칠뒤에 전화가 오더군요. 다 봤다고.. 그 전에 남자친구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저에게 이런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그때 저는 '진짜 역겹다, 실수라는건 없다, 사람이 아니다' 라며 오히려 더 오버해서 역겨움을 드러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너무 역겨웠거든요. 그 질문도 다 알고 물어본거였더라고요.. 평소에 감정을 한번도 드러내지 않던 남자친구가 대성통곡을 하며 울더라구요. 정말 염치 없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듯이 붙잡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그럴 사람아니라고 믿는다고 저를 용서해줬습니다. 안도감보다 남자친구가 저때문에 느꼈을 실망감과 자괴감에 더 제 자신이 역겨워졌습니다. 이 글을 쓰는데도 너무너무 제 자신이 역겹고 자괴감이 듭니다. 제 행동을 한번도 정당화 한 적이 없습니다. 정말 제가 다 잘못한 일이니까요. 이 자괴감때문에 살기 싫어집니다. 회복할 수 있다고 자신이 들면서도 남자친구가 받은 상처만 생각하면 자괴감 때문에 살기 싫어집니다. 남자친구는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저를 대해주면서 아낌없이 사랑해줍니다.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이 상처와 이 관계를 회복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이런 사람이라는게 너무 싫습니다. 웃으면 안될 것 같고 열심히 살아도 안될 것 같습니다. 그냥 숨을 쉬는것도 죄책감이 듭니다.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그 사람의 상처가 아물 수 있을까요..
남친한테 다 맞춰주는 연애를 하다보니 지쳐서 많이 식었는데요 남친이랑 연락으로 얘기를 하면서 먹거나 앞에서 마주보면서 먹을때 속이 너무 안좋고 계속 헛구역질이 나와요 너무 힘든데 좀 웃는 시간이 오면 그땐 또 좋은데 앞으로가 너무 두려워서 힘들어요 헤어져야하는거 아는데.. 대체 언제 그래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이제 전 고2고 전남친은고3졸업을했어요 69일이란 짧은시간동안 사겼지만 좋은사람이였어요 사귀게된것도 그사람이계속 고백을해서 받아줬어요 어느순간부터 차가워지더라구요 어느날 친구한테서 들었어요 그사람이 이제너 안좋아한다고 헤어질거라고 하는말을 들었다고 그때 이후로 제가 그만만나자고 찼는데 이제헤어진지1달다되가는데 졸업식할때도 너무 허무하고미안하다는생각만들더라고요 지금 남자애2명이 저한테 고백했는데 걔네를받고 잊어야할까요? 아님 한번다시 연락을해볼까요? 너무보고싶어서남겨봅니다
남자친구는 군인이고 저는 곰신중인 여대생입니다 최근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 꿈을 꿨습니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남자친구한테 이런 꿈을 꿨다고 얘기했는데 남자친구도 군대에서 최근에 자기가 저한테 헤어지자고 얘기하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구요 이 꿈이 무슨 꿈인지와 어떻게 둘이 같은 시기에 같은 꿈을 꿀 수 있는걸까요..? 이게 예지몽이진 않겠죠..?
나는 무엇보다도 너를 사랑하는데 주변에서는 가망이 없대. 인연이 아니래. 운명이 아니래. 나는 그런것들 다 집어치울만큼 너를 사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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