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배 아프고 허리 아프고 생리 시작인데 초콜릿 사줄 사람 없어 초콜릿 선물 하나도 없냐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남친이 신뢰깨는 행동을 많이 했었고 난 상처를 받을만큼 받고 그사람을 받아들였다 근데 그게너무 버겁다 근데 내가 너무 사랑한다 날사랑하지도 않는데 잘해주지도 않는데 그런짓까지했는데 힘든데 왜 놓질 못하고 만남을 기대하고 이사람을 위해 사는 기분이지 그러는내가 너무 짜증난다 믿으면 안되고 의지하면 안되는 사람인데 내가 너무 ***같이 느껴진다
우선 지금 현재는 친구로 지내는 남사친이 있습니다 중학교 동창이고 고1때 5개월정도 사귀었습니다 7년뒤인 작년 여름에 같은교회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다시 연락하다가 친구랑 연인 그 사이 애매모호한 관계가 연인으로 기을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제가 연락 하지말자고 했습니다 주변인들은 제가 똑바르 선을 못 그은것도 잘못이라 하더라고요 다시 현재는 저번주쯤 무슨미련인지 다시 연락 했는데 그 친구가 다시 받아줬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시 만났을때 난 너를 이성으로 안느껴지고 친구로도 충분히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2주째 연락중입니다 예전에 그 친구랑 여름쯤 잠자리 가질뻔 했습니다 삽입은 안했고 애무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랑 그래도 잠자리가질뻔 해서인지 아닝 옛정도 정이라도 다시 연애가 그 애랑 하고싶어서인지 잠자리가 하고싶은건지 분간이 안 갑니다 참고로 제가다니는 교회는 여자 남자 학생들을 접점 없게 하려고 .좌우로 남녀 떨어져서 앉고 암묵적으로 연애금지 입니다. 그리고 그 친구랑 교회에서 마주치고 연락할 당시에 친한 교회집사님도 절 불러서 뜯어말릴정도였어서 더 망설여집니다 어떻게 해야 옳은걸까요? 교회다닌지 이제 3년째인데 전 대학친구 하나없어서 교회에서 친해진 친구들을 잃고싶지 않습니다 마음을 비워서 친구로라도 만날지 몰래 비밀연애를 해야할지 해답이 안나옵니다
이번에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애착유형 특징을 보면서 전남친은 회피형, 저는 불안형이라 서로 감당하기 어려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헤어졌지만 전남친이 3년 전에 우울증이 있었다 괜찮아졌다 했고 저랑 사귈 때도 잠을 푹 잠을 못 자는 느낌이라 그냥 예민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 심리적으로 아직 안정되지 못한 상태였다는 것을 알아주지 못해 미안해요 .. 회피형은 보통 자기긍정 타인부정이라는데 이 친구는 자존감도 낮은 편이고 가정에서 독립심을 요구 받으며 자라와서 여자친구한테 기대고 싶다고 했거든요. 회피형처럼 공감능력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갈등상황을 회피하고 싶어하긴 하나 아예 땅굴을 파고 들어가거나 연락이 잘 되지 않는 것도 아니었어요. 혼란형의 특징을 보면 회피형의 특징에 더 가깝긴 한데 제가 불안형이라 혼란형인데 상대적으로 회피형이 된건지 아니면 회피형인건지가 궁금해요! 다시 만나고 싶지만 서로에게 상처만 줄 관계인 것 같아 연락해서 서로의 애착유형이 이러하니 앞으로는 안정형을 만나야 되고 안정형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얘기해주고 싶은데 애초에 저의 연락을 받아줄지, 받아준다고 해도 이런 저의 말이 상처가 되지 않을까 더 조심스러워요 .. 전남친은 이전에 3번 연애를 했는데 연애기간이 짧은 이유가 다 자기가 빨리 식어서라고 했거든요. 보통 회피형은 상대방한테 문제점을 찾는다는데 전남친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봤을 때 그런편은 아니나 아직 자기 내면을 잘 못 들여본 것 같아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요! 저랑은 한달 정도 사귀다가 이렇게 저를 불안하고 자꾸 생각하게 만드는 연애가 저한테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 생각해 이성적으로 끊어냈습니다 .. 헤어진지 두달 지난 지금 저와 전남친의 애착유형을 알며 헤어질 때 저를 안 좋아한다고만 생각했던 말과 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전남친이 회피형인지 혼란형인지, 그리고 제가 그 친구에게 애착유형 얘기를 하는게 맞을지 전문가분들의 답변과 회피형 연인을 만난 분들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목에 있는 그대로 제 현재의 여자친구는 일본에서 직장상사에게 ***을 당했습니다. 가해자는 한국인이구요. 저는 처음에는 바람을 폈다고 생각해서 쏘아부치니까 결국 모든 일을 다 털어놨습니다. 가족에게도 말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제가 어떠한 도움을 주려해도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고, 신고도 역시 할 생각이 없어보였습니다. 문제는 그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겁니다. 일본을 떠날 생각도 없고 현재 다니는 직장이 3주동안 하루 쉴 정도로 업무량도 과도하고 현재는 그 가해자와 함께 출장을 가서 같은 호텔에서 묵고 있다는 겁니다.그리고 그 가해자가 한두번 시도한게 아니고 여자친구는 남자라는 생물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을 정도로 어리숙한 사람입니다.. 여자친구는 일은 일이라며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하면서 결국 출장을 간 상태입니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문제나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걸 어려워 하기도 하고 여자친구의 가정 역시 정상적인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모든 가정사와 그때의 일들을 다 듣고나니 옆에 있는 것 조차 괴롭게 느껴져서 어떻게든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을 주려 했었지만 역시 여자친구는 끝까지 해보겠다며 헤어지자고 몇차례나 말했었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붙잡았고 좋은 말로 위로 해주고 달래주고 했었습니다. 물론 저도 상처를 받았기에 지울수없는 상처를 여자친구에게 주기도 했습니다. 현재 제 고민은 이제는 저도 더이상 이 관계를 이어가기도 어렵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헤어짐을 결심한 상태인데 이제는 여자친구쪽에서 저를 조금씩 붙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자신도 없고 지키지 못할 약속들을 한 것에 대해 너무 죄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는 신고도 상담도 원치않는 상태이고 그냥 모든걸 참고 견딜 생각이고 저는 그 모습을 보고 있는 것 조차 힘이들고 너무 괴롭습니다 자꾸 상상이 되고 여자친구를 만나러 일본에 가는 것 조차 두려워지고 일본에서 숨을 쉬는 것 조차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엄마한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글을 작성했어요 엄마, 2년동안 나한테 있었던 일들을 말해줄게. 사실 2년동안 나는 정말 많이 힘들었어... 상담도 많이 받고, 정신과도 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이 고리를 끊어내려고 해. 엄마한테 그래서 용기를 가지고 다 말하려고... 엄마, 엄마가 알다 싶이 내가 재수도 2년이나 했고, 속을 너무 많이 썩였잖아? 그래서 더이상은 도망치지 말고, 이 학교는 꼭 무사히 졸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어. 그런데 복학을 하고 나서 쌩판 타지에서 지인 한명 없이 혼자 밥 먹고 혼자 생활하니 정말 매일 매일 힘들었어... 그때 당시 같은 학과 같은 수업 듣는 남자친구가 다가왔는데, 그래서 그 사람한테 자연스레 의지를 정말 많이 하게 되었어... 그렇지만 그 사람은 친구가 많고, 학과 내에서 입지도 탄탄해서 점점 사귈 수록 헤어지면 내가 불리해지는 상황에 놓여서 그 사람한테 내가 매달렸어. 그랬더니, 못 헤어지는 거 알고 날 막 대했어... 내가 자기 말을 안 들으면, 폭언을 기본적으로 했어. 작년에 내가 엄청 수척해진 적이 있잖아 엄마도 무슨 일 있냐고 자꾸 물어보고... 그때 남자친구가 살 빼라고 폭언을 계속 해서, 살을 10kg 뺐었어. 그럼에도 폭언을 계속해서 들었어 - 너 엉덩이 못생겼어 - 엉덩이가 왜이래 - 다리 씨름선수야? - *** - 벗겨보기 전에는 몰랐지 네가 이렇게 뚱뚱한걸 내가 생각나는 살에 관련된 폭언들이야. 심지어 동기 앞에서도 나한테 살 빼라고, 그만 먹으라고 했었어... 그리고 내가 전화를 성의 없이 받거나 연락에 소홀하면 '*** 나댄다' '뭘 잘 했다고 따박 따박 띠겁게 대답하냐' '너 혼날래?' '너 그냥 학교에서 쥐죽은듯이 살아.' 이런 식으로 말했어... 근데 나는 무서워서 그냥 계속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 했어... 그리고 나한테 몸 특정 부위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했어. 나는 싫다고 했어. 그랬더니 왜 자기 말을 거역하냐면서 화를 냈어. 나는 못 보내겠다, 요구 못 들어줘서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 했어... 내가 못보겠다고 한번만 봐달라고 싹싹 빌어서 겨우 겨우 넘어갔었어... 그 애는 평소에 '나랑 헤어지면, 너 학교 생활 힘들거다.' '내 눈 밖으로 나가는 애들 나는 가만 안둔다.' 뭐 이런 식으로 말했어. 엄마도 알다싶이 나 2학년 때부터 쭉 기숙사에 살았잖아? 근데 그 애가 자꾸 자기 자취방으로 나를 불렀어. 안그러면 다른 여자 데리고 올거라고 하면서... 내가 그래서 자주 그 친구의 자취방에 드나드니까, 이제는 "너 자주 오는데, 월세라도 보태줘야 하지 않아? 기숙사 어차피 잘 들어가지도 않는데, 기숙사 환불 받고, 자기 집에 들어와서 살아라." 라고 했어. 나는 싫다고 했더니, 계속 나한테 경제관념이 없다느니 수돗세며 비용이 많이 나온다며 나한테 압박을 했어. 기숙사 환불 받아서 자기한테 그 돈을 주라고 지속적으로 나한테 말했어. 그래서 엄마 아빠한테 정말 죄송스럽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기숙사를 환불 받고, 기숙사 비를 남자 친구한테 줬어. 2학기 때도 아빠한테 기숙사 비를 받아서 남자친구한테 고스란히 주고, 그 애랑 동거를 했어. 걔가 알바 대타 해달라고 하면 알바 대타를 해주고, 걔가 과제 대신 해달라고 하면 과제 대신 해주고, 걔가 밥하라고 하면 밥하고, 집안일도 내가 다 하고... 노예처럼 살았어... 그때는 판단력이 정말 흐려졌었어. 어떻게서든 얘의 눈 밖에 나서면 안된다는 생각이 컸어. 내가 그 사람 없이 어떻게 학교를 다닐 수 있지? 학교 생활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어지면 어떡하지? 내가 또 휴학하겠다고 해서 엄마 아빠가 힘들어 하면 어떡하지? 하면서 급한 불 끄기에 급급 했어... 엄마... 나 이제 이 말도 안되는 관계를 관두고 싶어. 엄마가 나한테 너무 실망 했을 거라는 걸 알아... 그런데 이제라도 그만 두고 싶어. 근데 용기가 너무 안 나... 그리고 헤어지면 보복이라도 당할까봐 무서워. 내가 봤을 땐 내 남친이 정상이 아닌 것 같아. 남친이 남친의 전여친한테 보낸 연락들을 예전에 본 적이 있거든? 근데 그 전여친한테 종종 널 따라다니겠다, 죽을거다 뭐 이런 식으로 보냈더라고... 너무 무서워 나 좀 도와줘
애인에게 서운할 때 어떻게 스트레스 해소하시나요? 연락이 잘 안돼서요.. 카톡 안 보는 거까지는 괜찮은데 전화도 잘 안받아서요.. 주로 전화할 때가 오후4~8시에 전화를 하는데 직장은 다니지도 않고 특별히 공부하고 있지도 않아서 전화를 안받는게 이해가 안돼요.. 항상 나중에 하는 말이 자고 있어서 못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자꾸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 부분 말해봤는데 남자친구는 생각해볼게 라고 말했어요 게다가 자꾸 그럴리 없는데 안 좋은 예감이 들어요 연락이 오후부터 10시간 정도 안되면 나 몰래 다른 사람이랑 있을 거 같다던가.. 그런 부분도 떨쳐내고 싶어요
너무 부럽네요 ㅎㅎ 어떤 사랑을 했으면 수년이 지나도 미련이 남았을까.. 선남선녀였네요.. 늦은나이에 연애해볼려고 해도.. 소개팅을 해도 연상이나 동갑들은 너무 아저씨에 관리도 안되고 역시 결혼 못한 남자 성향들 나오고 하아.. 연하는 하필 9살, 4살 이런식으로 꼬였는데 결국 자격지심있거나 셔터맨 되고 싶어하고.. 이쁜 사랑 못해본거 평생 후회할 것 같은데 할려고 해도 좋아할 사람이 없네여
체육 센터에서 만난 저보다 1살 어린 남사친입니다 운동을 잘 못해서 제가 가끔 도와주다가 친해졌는데요 얘가 정말 내성적이고 말을 안 하는데 저랑 친해서 게임 얘기,일상 얘기 등등 대화를 많이 합니다 잘 웃고 말 잘하고 장난도 치고 하는데 다른 사람한테는 안 그러더라고요. Intp인데 연락도 꼬박꼬박 잘 해주고 거의 칼답이에요 항상 조 같은 거 짤 때 제가 있는 쪽으로 오고.. 저랑 대화 중일때 누가 끼어들면 나 누나랑 대화중이잖아ㅏ이러고 싫어하고 얼굴에 머리카락 같은거 떼준적도 있는데 아무래도 감정 표현을 잘 안 하는 애라서 모르겠고 저보다 키도 작고 해서 주변에서 안 어울리는데 왜 같이 다니지??하는 시선이에요 무슨 상황이죠?모쏠이라 이 상황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내가 나인 이유는 당신 덕분이라는 것 That I am who I am because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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