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공감하지 못하고 일에 대해 급하게 해결방안만을 찾으려 하다 연인사이에 깊게 골이 생겨요. 미안하다 잘못했다 한마디면 되는건데 해결방안을 자꾸 찾으려하다 방법이 나오지 않고 상대방이 감정이 격해지면 저도 덩달아 감정조절을 하지 못해요. 사과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그 사람을 헤아리는 방법조차 모르겠어요. 그 사람을 진심으로 위해주고싶은데 제 표현방법이 틀린것 같아서 너무 힘들고 아픕니다. 방금도 심하게 싸우고 이별을 통보받고 왔어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늦게 연애를 시작한 이후로 짧은 연애를 많이 하다,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 생겼어요. 제 모습이 어떠하든 좋아해주는 남친의 모습을 보면서 이게 진짜 사랑인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기도 했어요. 저희 가족들은 제가 뚱뚱한걸 늘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스트레스를 줬거든요ㅎ 가족들이 어느날 너가 뚱뚱해도 좋데? 라는 말을 하길래, 가족들도 내 몸매보고 뭐라고 하는데 남자친구는 날 그대로 좋아한다(=몸매 외 전반적인 부분)라고 하니까 그거 결혼하면 다 바뀐다고 그러더라구요;; 연애때 장점이 결혼하면 단점이다, 결혼하면 달라진다, 시댁 잘봐야한다 등등..코끼리 똥말고 새똥 밟으라고 해주는 얘기라며.. 다 널위해 하는 얘기야 라는 얘기를 하는데 정말 불쾌했어요. 저는 장점이 단점이 된다는것도 알고 제가 참는거 만큼 상대도 참는 부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정말 결혼하고 나면 다른점이 너무 많이 보이나요?? 물론 머리로는 이해해도 현실에 닥치면 다를거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들 그정도는 이해하면서 결혼하고 사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제가 지금은 남동생이랑 살면서 사실 남자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낮은데도 심한 일들이 더 많을까요?(ex.불리수거 스스로 안함. 택배,우편물 안가져옴. 먼저 말하기 전까지 청소 먼저 안함. 샴푸치약등 먼저 안 가져옴...) 다들 결혼 하고 달라진 모습중 배신감?느끼는건 뭔가요??ㅠ 시댁..까지...뭔가 주의해야할 점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파임을 제대로 못한 잘못이 갸장크긴하지만 임신을 했어요. 서로 2년넘게 만나고 있었고,, 서로 결혼에대한 이야기도 종종나누었기때문에 기뻐할줄알았는데 아무것도 일궈놓은것없는 본인이 부모님께 불효자가 되는게 싫다. 지금은 서로 그런 시기가 아닌거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우리는 준비된게 없다. 그말이요. 남자친구가 직장을 옮긴지 1년이 안되었고 3교대일을 해요. 월급도 많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안정적인 회사환경에 괜찮은줄 알았는데,, 애기를 낳는다 안낳는다 정하지도 못했을때 그런말을 들으니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결국 유산이되었습니다. (아기 심장이 안뜀) 그걸로 몇일전 소파술을 받았는데 ,, 수술 받은지 지금 딱 4일차에요. 몸조리를 어떻게해야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처음 수술받은날이랑 그다음날은 같이있어줬는데 일도있고 또 부모님에게 다녀오겠다며 갔고, 처음 2일빼고는 계속 혼자집에있는데, 게다가 감기로 아프다며 (원래부터 카톡을 잘안보는 사람임) 평쇼보다도 카톡보는게 더 없어지고, 전 유산해서 수술받으러가는 그 순간도 지금도 이게뭐지,, 싶은데 몸도 마음도 상처를 받은듯해요. 이 혼자있는 것 자체에, 또 임신한걸 알렸을때 부터 지금꺄지의 일련의 과정에요 . 정말 책임질거였고 사랑하고,, 미래도 함께할 생각이었으면 이렇게 하지않았을거같교,, 유산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교있을거같아요. 아기생각만하면 너무 괴롭고 남자친구 태도에도 힘이들고 몸과 마음이 지쳐서 누군가 옆에있어줰ㅅ음 좋겠는데,, 너무 힘들어요.
저랑 남자친구는 2023년 12월 31일 부터 연애 하게 되었습니다. 1년간 제가 남자친구만 바라본것도 잇지만 제가 남자친구를 1년간 가족같은친구들을 못만나게 하였고 그 친구들한테 약속이 몇번 잡을려고 하면 남자친구는 여자친구 때문에 못만날거같다 다음에 만나자 이렇게 말을하곤 그뒤부터는 남자친구 친구들이 남자친구한테 욕을 하였다고 했습니다.. 저도 모르고 있던사실을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고 지쳤는지 올해 1월 17일날에 저에게 아직좋아하는 마음은 큰데 이별통보를 하였습니다.. 그때부터인가 저는 되게 미안한감정이 엄청 컸지만 남자친구는 그밤에 일하러 간다고 거짓말을 치면서 자취하는 친구를 만나서 둘이서 술마시고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때당시 출근날인데 그말을 듣고 저도 몸이 안좋은 뿐만 아니라 저도 솔직하게 힘든나머지에 일 하루대타 구하였고 남자친구가 일했다는 술집에다 전화를 해보았더니 남자친구가 출근한적없다 또는 남자친구 이름을 말하였더니 남자친구는 모른다 또는 오늘은 여성 직원밖에 없다고 해서 거짓말인거 알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자친구한테 카톡으로 긴장문을 썼지만 요약을해서 ”가족같은친구들인줄 몰랐다 그래서 어머님통해서 가족같은 친구들인거 알았다 그러니 친구들 못만나게 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 앞으로는 친구들 만나게 해줄테니까 한번만 기회를 주라 또는 반성을 깊게 하겠다 “이런 카톡을 수십번 보내고 전화까지 했는데 전화는 받질 않았고 팅궜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는 어머님한테 전화를 해서 하루 외박하고 간다고 얘기를 하고 어머님은 여자친구한테도 얘기하라고 했더니 알겠다고는 하였지만 저에게는 얘기없고 알바 잘갔다와 만 얘기를 하였고 그뒤부터는 연락이 한통도 없었습니다 .. 그래도 제가 카톡으로 잘못한 부분은 사과하던중에 남자친구는 친구랑 얘기를 하면서 생각중인지 나중에 새벽 3~4시쯔음 에 전화를 주었습니다..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화는 푼말투에 오늘 왜 일 안갔냐고 물어보자 제가 “아픈것도 있지만 돈보다 너가 젤 중요하다 그래서 너가 제일 중요해서 일 하루 대타 구하였다” 라고 말을하자 남자친구가 아무말없이 내일은 꼭 알바가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그뒤부터는 본론으로 말을하였습니다. “내가 가족같은친구들인줄 몰랐다 어머님 통해서 알게되었다 진심으로 미안하다 이제부터라도 안늦었으면 친구들 만나게 해준다 진짜 두번다시는 너 힘들지않게 하고 못만나게는 안한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딱 기회를 주고 한번만 믿어달라” 하면서 울면서 얘기를 하였더더니 안헤어지고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외박은 하였지만 오후에 온다고 했는데 오전에 집에 들어와서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참았던 눈물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 또다른 일은 오늘 저도 모르게 몸이 심각하게 아파서 남자친구한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냈습니다.. 남자친구도 화내고 또다시 한번더 누군가가 힘들고 싸우면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힘들어서 그자리에서 울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여기서는 좀 어이가없지만 그래서 제가 먼저 화를 내서 미안하다 라고 말을하였더니 알겠다 나도 미안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였지만 옥상에서 바람좀 쐴겸 담배를 핀후 남자친구한테 안겨서 펑펑 울면서 남자친구한테 몸이 너무 아파서 예민해서 너한테 불똥이 튄튄거같다 미안하다 라고 하였더니 남자친구는 그럴수도있지 나도 미안해 라고 하였습니다 그뒤부터는 제가 노래감상하면서 울기도 하였지만 위로를 하였고 잘 마무리 된건지 먼지 모르겠고 마음은 너무 너무 힘들고 남자친구는 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어떻게 해야할까요 ??.. 남자친구가 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 20살 대학 입학 예정중인 학생입니다. 고3 2학기부터 짝사랑한 친구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허나 지금 제 자신이 너무나도 초라하고 보잘것 없는 그리고 나쁜 사람이기에 이 친구에게 제가 더 다가가면 이 친구가 힘들어질까 염려 되어 사랑의 감정이 자라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상처주고 싶지 않은 마음또한 함께 존재해 더 나*** 말고 지금의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답은 아닐지 ,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면 그만일지 어떤게 답일까요? 두서 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남자친구와 1년이 넘게 교제중입니다. 남자친구와 처음 교제를 시작할때 고민이 되던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것들이 여전히 저를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남자친구가 직설적인 말을 많이합니다. 솔직하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처음에 안지 얼마 안되었을때 저와 같이 있는 술자리에서 다른 여성분께 “예쁘다”라는 표현을 많이하고, 사귀고 난 후에는 같이 TV프로그램을 볼때마다 “쟤가 제일 예쁘다, 남자들은 저런 스타일 좋아한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예쁘다는 말은 자주합니다. 진심으로 느껴질때가 오히려 더 많아요. 그치만 남자친구가 예쁘다고 하는 분들이 제가 추구하는 미의 기준과 많이 다릅니다. 저는 자연스럽고, 매력있는 얼굴을 좋아하고 제 얼굴도 오히려 그런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그치만 남자친구는 성형티 많이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남자분들은 다 끌리는 스타일이 있을텐데, 저는 정 반대의 사람이라 왜 나와 연애하지? 라는 의문점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저에게 “여자들은 화장 진한게 예쁜줄 안다”, “코로 당근 썰 것 같다”같은 말을 한적이 있어서 예쁜건 예쁜거고 부자연스러운건 싫어하나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가끔은 “남자들은 성괴여도 신경안쓴다”, “어쨌든 예쁘면 장땡이다” 라는 말을 해서 아직 본인만의 신념이 뚜렷하지 않은건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던 중 새벽에 알림이 떠서 남자친구 핸드폰을 제가 몰래 봤는데, 인스타에 다른 여성분을 검색한 기록을 보았습니다.(같이 보던 연애프로그램에 나오신 분) 역시나 저와는 너무나 다른 스타일의 여성분이셨고, 굳이 이걸 왜찾아보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시에 뭐야 내 앞에선 부자연스러운 얼굴 가진 분들을 욕하는 말을 하더니, 뒤에선 검색해보고 있었네 라는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본인 스타일은 확고한 것 같은데, 그럼 저에게 했던말들은 다 거짓말인가 싶기도 하고 이전 연애를 돌아보면 다 저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성분들이셔서 그분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면 “아 진짜 나같은 스타일 좋아하는구나” “확고하고 신념있어서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자꾸 “나 왜만나는거지?” “성격도 안맞는데 외모취향까지 안맞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일을 계기로 남자친구와 싸웠습니다. 남자친구는 “검색해볼수 있는데 니가 핸드폰만 *** 않았으면 문제없었다” 라고 말을 합니다. 핸드폰을 본 것은 저의 잘못입니다 그치만 그럼 털어서 먼지하나 안나오게 깔끔한 사람이던지, 검색했으면 지우려는 노력을 하던지.. 이런 생각입니다. 사실 다 각자의 개성이 있는 것인데 제가 너는 나 만나니까 저런스타일 쳐다도 ***마라고 강요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친구와 고민상담을 하면서 친구 주변 남성분들께 조심히 물어보았을때도 ”난 그런 프로그램 별로야. 내꺼 아니라서 관심조차 없어“, “그분도 예쁘긴 한데, 난 자연스러운 얼굴이 좋아”, “그분 예뻐 근데 턱 다짤랐다던데?”라는 식으로 대답이 와서 왜 내 남자친구는 이럴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생각이 들어 연락하기도 싫고, 솔직히 왜 이런사람을 선택했나 싶어 후회도 듭니다. 결국 남자친구는 자기가 스타일을 바꾸겠다고 기분나쁜 일 안만들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강요하는 것 같은 느낌도 싫고, 솔직히 1년 내내 같은 문제로 스트레스 주는데 니가 뭘 변하냐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에게 자꾸 스트레스를 주는데 이 관계는 회복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니ㅠ 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새벽에 평소처럼 톡하고 있었는데 새벽 5시에서 6시에 걔가 갑자기 나를 좋아한다는거야. 솔직히 나보고 귀엽다고 하고 좋다고도 했어서 그냥 나혼자 김칫국 마시면 최악이니까 일부로 더 안좋아하는척 했는데... 근데 내가 좋데 근데 혼란스러운게 누가 나 좋아한게 처음이라서도 있지만, 자기가 고백은 안할거래. 지금 우리 둘다 고1 올라가는 시점이기도 하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시기라서 자기가 나를 사랑할때까진 고백 안할거고 그냥 기다리겠데… 솔직히 나는 모르겠어요… 누가 나를 좋아한적도 없었고.... 그냥 연락하는게 좋았고 가끔씩 귀엽다고 하면 설레기도하긴 했는데 이게 친구가 아닌 이성으로서 내가 걔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 근데 또 사귀지도 않고 고백도 안한다니까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바뀌는건 없지.. 진짜 지금껏 장난치고 나 놀리는줄만 알았는데 다 진심이었다고 생각하면 너무 혼란스러워… 진짜 걱정되는게 나는 우리가 사귄다고하더라도 결국에는 헤어질거 아니야. 그래서 멀어지는게 두려운데... 걔는 절대 안떠난다고 나를 안심시켜줄려 했지만 솔직히 사람마음은 모르는거니까... 언젠간은 자기 마음 말한것도 후회하고 나중에는 어색해진 사이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나도 내 마음을 알고싶은데에ㅠㅠ 근데 내가 걔를 이성으로서 좋아한다면 둘다 좋아하지만 사귈수는 없는거잖아… 걔가 한순간의 새벽때문이라서 정신이 어지러워서 자기의 마음도 착각한거아닐까.. 근데 반대로 내가 걔를 친구로서 좋아한다면 우리 사이가 멀어지지 않을까.... 진짜 고백도 받아본적 없고 누가 나를 좋아한다는거자체를 느껴본적이 없는데에... 진짜 나는 사랑이랑 우정을 구별 못하겠어.... 친구끼리도 설레? 귀엽다고 느끼는거도 이게 좋아하는거야? 걔도 친구로서 좋아하는데 착각한건 아니고??ㅠㅠ 근데... 아 모르겠어…. 사랑을 해봤어야 알지....
20대 초반 여성이고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 사귄지 6달쯤 되어갑니다. 남자친구한테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 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 어떤 심리로 그런 생각을 하게되었는지.. 표현이 너무 없었던 것인지.. 표현이 적으면 이렇게 느낀다고도하는데 제가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안하는 편이긴합니다. 정확히는 거의 안하던거를 서로 말을 좀 나눠서 이제 조금씩 입에 붙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십몇년넘게 안하던 말을 하려니 너무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어렵게나마 하긴하는데, 그게 이유일까요? 그래도 오랜만에 보면 제가 먼저 안고 그러는데.. 오히려 마저 안 안아줘서 그럴때는 제가 섭섭하고 그랬었는데...왜..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유를 물어봤지만 말해주지를 않아서 감이 안잡혀서 도움을 받*** 글을 적어봅니다.. 좋지않은 형태로 끝이 나지는 않을지 무섭습니다..
요즘에 좀 괜찮아진줄 알았거든요 굉장히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고 있어서.. 근데 왜 항상 괜찮아지려고 하면 또 파도처럼 마음이 밀려오는거죠 이정도 아팠으면 괜찮아질때도 된것같은데 항상 이러니까 너무 지쳐요 그 사람이 없어도 많이 웃고 즐거우니까 이제 진짜 조금이지만 극복을 했구나 하는 순간에 항상 이상하리만치 아파져요 이건 왜 그런건가요 심리학적으로 약간 이런 경우가 설명되는 그런게 있나요? 그런게 아니라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혹은 그냥 우연인건가요..? 그냥 그라데이션처럼 아팠다가 서서히 연해지면 좋을텐데 왜 훅 괜찮아졌다가 훅 아팠다가 그러는거죠 힘들어요
남친이랑 장기로 연애했는데 부모님한테 초반에 살짝 오픈했으나 반대했어요. 이유는 남친 부모님 돌아가셔서 없으시고, 직장이랑 학벌이 별로래요. 그래서 남친이 직장을 좋은 곳으로 이직했어요. 그래서 나이도 있고 차차 얘기를 드려야 하는데 입이 안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