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모함하는건 너무 괴롭다는걸 깨달았다 토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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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누군가를 모함하는건 너무 괴롭다는걸 깨달았다 토할 것 같이 속이 울렁거리고 걱정이 끊이질 않는다. 너무 괴롭다. 그 사람을 이해하기 때문에.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니란 걸 알기 때문에. 너무 무섭다. 인간 사회가. 잔인해서 무섭다. 남이 지적질 당하는걸 보기만 했지 직접 한건 처음이었다. 너무 무섭다. 나의 말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그것의 큰 축이 되는 것 같을 때. 너무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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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윤슬위를표류중
· 한 달 전
누군가를 모함하는것을 괴롭다고 느끼고 토할것 같이 속이 울렁 거리시는 것같다.라고 하시니 본래 심성이 따뜻한 분이 신가봐요 .많이 힘드시죠? 인간사회 잔인하죠. 밟고 올라가야 내가 오르고 이익이 생기니 잔인하다고 느껴 질 만 합니다. 앞뒤 정황은 모르지만, 그분 남의 지적질에서 부족한점을 배우고 거기로 부터 성장 하는 사람이면 좋겠네요. 그 지적질이 그분한텐 쓴약이 될수도 있어요. 그분도 인간사회를 좀 더 배우는거죠. 누군가의 지적질이 없으면 조직과 회사가 돌아가질 않습니다. 누군가는 채칙을 들수 밖에 없죠. 누구나다 페르소나가 있습니다. 이사람에겐 이모습의나 저사람에게는 저모습으나.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이해하고 다 알지만 지적할수 밖에 없었던 자신을 나무라지 마시고, 그럴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나 부족한부분의 조언이나 피드백을 알려 주시면 그 분에게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하는 저의 짧은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