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준비를 하며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점장님이 씨씨티비로 직원들을 감시합니다.. 예전에 일했던 곳에서 일이 생겨 화가나 나왔었지만 어쩌다 다시 그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점장님이 사사건건 트집 잡는사람일 뿐더러 제일 화가나는건 점장님이 퇴근하고 집에 가서도 일을 잘하나 못하나 감시하세요. 그러면서 디저트를 포장하고 계산하는 것까지 상세히 처다보시다가 바로 매장으로 전화 하셔서 박스에 테이프 붙이는 것 까지 트집 잡아요. "저기 저기!!! 테이프 붙여야지!!!!!" 이러면서 전화 옵니다. 진짜 숨막히는것 같아요... 모습 하나 하나 지켜본다는게 너무 소름이 돋아요. 문득 제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죄수자 처럼 감시당하며 일하는게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요. 마감 설거지하는데 손님이 카운터에서 몇초 기다린것까지 트집 잡는데 소름이 돋더라구요.. 살쪄서 손님오는거 못듣냐는 소리도 어제 들었습니다. 난생 그런말은 처음들어요. 부모님께 말하는데 눈물이 나는걸 숨기느라 혼났네요... 씨씨티비를 방범/보안 이외의 사용은 불법인데 그걸 모르는건지.. 아님 아는데 그렇게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하.. 일을 그만두고 다른곳에 다니고 싶은데 요즘 알바도 없네요..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 방법일까요.
할거 다 해놨고 더블체크 해놔도 꼬오옥 눈에 보이는거 찾으내고야 마는 동료;; 마음에 안 들어 진짜~ 친목 오지게 하고~ 놀러왔냐고~ 본인 놓친거 그 다음날 아무말 없이 수습해주는데 아나.. 안 할 수도 없고!!! 오지게 내가 더 잘하고 만다
무능력한 상사..ㅋㅋㅋㅋ 눈에 보이는것만 해결하고 그 뒤 일은 생각못하는.. 내가 뭘 기대하니 뒷바라지 하느라 골난다 진짜
제목 그대로 1.1.자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하던 일이 아니다보니 일을 진행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실수도 많습니다. 실수를 할때마다 뒷수습을 해주시는 팀장님을 보니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좋은 팀장님이신데 자꾸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뒷수습때문에 바쁘신 모습을 보니 자존감이 떨어지고 폐끼치고 싶지않은 마음이 커서.. 심적으로 부담감이 큽니다. 쉬는 날이여도 실수한 것들이 떠오르고 이걸 또 어떻게 말씀드리고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회피하고 싶고 다 그만두고 싶습니다..
휴일에 쉬니까 회사에서 실수했던게 자꾸 떠오르고 해야할 일들 마무리 못한 일들이 자꾸 머리 속을 빙빙 돌고 일 너무 못한다고 잘릴까봐 걱정되는데 어떻게 대처하나요
안녕하세요.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고있는 24살 성인입니다. 저는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자격증도 그에 관한 준비를 다 마친상태로 취업준비를 했으나 잘되지않아서 이젠 이판사판이다라는 마음으로 절박하게 매달려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라는 좋은기회를 얻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제가 해오던일에 번아웃을 느끼며 어쩔때는 제가 해야하는 일을 까먹어버릴때도 있고 그것이 한두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져온다는걸 발견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적받은게 한두번이아니라서 제 자신에게 진절머리 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머리가 아려올지경까지왔지만 이걸 가족들에게 말해도 저보고 정신이나 똑바로 차리고 주변에 민폐나 끼치지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노력을 아예 안한건 아니였습니다. 제가 까먹지않기위해 일의 노선을 정리하기위해 혼잣말을 시작했고 그로 인해서 약간의 실수가 줄긴했습니다만 주변에서 혼잣말 너무 많이한다고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더라고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따로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제가 속으로만 생각해야할거를 입밖으로 내뱉어버릴때도 있다는거죠... 그 이후로 직장 상사며 동료들이 저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분탓이겠지라 생각하며 행동했지만 노골적으로 절 피하는모습을 보고는 확신을 직감했습니다. 다른사람들이랑 잘 대화하다가도 저랑 같이있을때는 갑자기 조용해지더군요.... .. 저는 그 회사를 불편해하는 상사와 직원들이랑 같이 이어나갈 자신이 없습니다. 그만둬야할까요??
일에 집중하는게 힘들고 잔실수가 많아요 게으름을 피우는 것도 아닌데 꼼꼼하지 못하고 자꾸 실수 하네요
우선은 2023년 7월달에 첫 회사에 입사한 사람입니다. 5월 달쯤 팀원분들과 친해져서... 참고로 저희 팀원은 저포함해 3명입니다. 여자 2명 남자 1명 잦은 술자리를 가졌는데 저보다 10과 20살 많은 직장 동료들끼리 손 깍지 끼고 있고 근무시간에도 매번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스킨쉽이 잦은 커플은 이성입니다. 여자분은 툭하면 저의 단점을 이야기 하고,,,, 제일 화가나는 것은 매번 2번끼리 친하게 지내고... 남자 상사분 저를 일절 믿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질투심 느끼는것은 나쁜걸까요 어떻게 대할지 모르깄어요....
늘어가는 건 나잇살과 늙어가는 주름뿐 정정 나이도 25살. 내가기대한건 이런삶이아니다 고령화사회와 인구절벽속의시대에서. 난이런어른으로써 무가치한 존재도되고싶지않았다
같은 업무를 여러번 수정하니 스스로 내가 일을 진짜 못하는구나 느끼면서 수정사항 작성해준 상대방(담당자)는 나를 얼마나 답답하게 볼까, 얼마나 한심하게 볼까 생각하면서 괴롭고 바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해력도 제가 딸리는 거 같고..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