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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대째 기독교인 집에서 살고 있는 예비 중 1입니다. 기독교라 그런지 저희 집은 유독 엄격합니다. 특히 엄마가요. 더군다나 저는 삼남매 중 첫째입니다. 그래서 동생들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고 어릴때부터 교육 받아왔습니다. 행동에 제한도 많고, 행실도 올바르게 해야 합니다. 저는 그것이 당연한 줄 알고 자라왔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나가보니 제가 다른 거더라고요. 다들 자유롭게 사는데, 저만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사용조차 못했고, k-pop등 노래들도 자유롭게 듣거나 부르지 못했습니다. 동생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운 누나로, 언니로 살아야 했고요. 양보하고, 열심히 내일을 위해 살아야 하고요. 사춘기가 겹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부모님이 아예 나쁘셨다면 오히려 편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두 분다 저를 너무 사랑하셔서 하신 행동이기에, 제 행동의 갈피를 잡지 못하겠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데, 뒤에선 나아가라고 등을 떠미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탈을 시작했습니다. 부모님 몰래 유튜브도 보고, 카톡도 하고, 웹툰도 봤습니다. 그러면 조금이나마 안심 되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부모님께 제가 한 행동을 들켰습니다. 저는 당연히 엄청나게 혼났죠. 많이 맞았고, 더 엄격해 졌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제 자신이 미워서, 그때부터 자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한 언니가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몰래 핸드폰을 사줬습니다. 저는 지금 그 핸드폰으로 이렇게 고민도 쓰고 있고요. 다시금 살아가볼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오늘 동생 친구가 집에 왔습니다. 그 동생은 제가 몰래 핸드폰 하는 걸 알고는 비밀을 지키겠다곤 했지만, 어딘가 불안합니다. 저는 이 핸드폰까지 들키면 정말 죽을지도 모릅니다. 제발 저는 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나쁜 걸까요?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털어놓아야 할까요? 저를 제발 도와주세요.
아니 오늘 미용실 가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밥도 먹고 사건은 준비하는데 일어났어요. 3시에 예약이라서 2시에 준비하는데 엄마가 설거지를 하는거에요. 저는 30분에 옷 갈아입고 미용실 가니까 머리빗질도 하고 근데 엄마가 화를 내면서 짜증 나는 목소리로 제가 쓴 프라이팬에 대해 지적을 하는 거예요 저는 화내지 말라고 하고 그냥 알겠다 했죠 그 후에 아빠의 전화가 와서 엄마는 설거지 중이니까 제가 받았거든요? 그때 엄마가 바쁜데 전화했다고 신경질 내고 갑자기 허리가 아프니까(이건 어젯밤에 아프다고 해서 제가 파스 붙여준 상태) 이완제를 찾으라고 하고 여기서 오***는 놈이 자꾸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거 마냥 말을 해대니 제가 좀 조용히 하라고 했거든요? 근데 또 그런 말을 하니까 제가 이번엔 그냥 닥치라고 하니까 지 말 막았다고 화를 내면서 물건에 발길질을 하는 거예요. 제가 화내지 말라고 하면서 저는 화가 나니까 화내는 말로 말하면서 왜 자꾸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으로 말하냐 그러니까 내가 다물라고 하는 거 아니냐 하니까 아무 말 없다가 말을 말자 하는 거 있죠? 허?! 제가 다 황당했다니까요. 엄마는 그거 보고 싸우지 말아라 하면서 뭔 말을 못 하겠다 왜 그걸 가지고 또 싸우냐하고 이렇게 말하고 제가 화가 올라와서 그니까 왜 설거지를 하냐 나중에 해도 되었잖아!라고 말하는데 엄마가 나 아니면 누가 하냐고 말해오고 거기에 저는 그럼 나중에 하면 되잖아 솔직히 엄마 1시간 안에 다 못할 거 알았는데도 한 거잖아 안 그래하니까 엄마가 차분해진 말로 그래 할 줄 알았는데 아파서 못했다고 하다라고요. 저는 한숨을 쉬면서 그러면 미용실 가지 말자고 하고 당일 취소를 했어요 하아 진짜 열받고 지금은 냉전 중이네요. 아니 예약 한 시간 전에 설거지하는 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자꾸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으로 말하니까 다물라고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저는 그걸 가지고 더 싸울까 봐 그렇게 말한 건데 하아.. 물론 더 좋게 말했어야 했나 싶은데 어떻게 그 상황에서 좋게 말할 수 있는지 싶기도 하고.. 진짜 이놈의 집구석에서 빨리 나와야 싶기도 하고 진짜로 짜증 납니다.
원래는 안 그랬는데 저번부터 계속 부딪치네요. 저희 가족은 저, 아빠, 엄마, 오빠로 되어있는데 아빠와는 잘 지내고 있어요. 근데 엄마랑 오빠와 자꾸 부딪치게 돼서 짜증 나네요. 오빠는 자꾸 뭘 물어봐요. 대답해 줘도 계속 말만하면 이렇네 어떻네 하고 진심 귀찮고 몇 번 대답해 줬으면 말을 말아야 하는 게 아닌가요? 엄마는 큰일을 겪고 나서인지(할머니 즉 본인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자기를 가만히 두라고 하거든요? 근데 그러면 자꾸 우리를 건드려요. 우리는 건드리면 안 되고 자기는 건드리고 이게 무슨.. 황당한 말인지 그래서 뭐라고 한마디 하면 가만히 두라고 하고 여간 짜증 나는 게 아니에요. 하아 한숨만 나오네요 정말.
아버지는 제가 두살 때 이혼하셨고, 지금은 아버지랑 같이 살고있어요 아버지의 직장 동료였던 여성분이랑 지금 사귀고 ***요 직장 동료분도 이혼을 하셨고 딸이 두명 있으셔요 근데 2024년 8-9월 부터 맨날 싸우시고 소리 지르시고 지금은 때리시고 난리가 났어요 왜 싸우시는 진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고 정신병 걸릴 거 같아요 제 추측은 아빠가 산악회 동호회에 가입해있는데 여자가 있어서 인 것 같아요 근데 저도 그 모임에 한번 따라가봤는데 다 자기 가정이 있으시고 좋으신 분들이에요 그리고 그 여자분은 제가 이모라고 부르는데 이모는 소리 지르시면서 폰 좀 주라고 이러면서 아빠 폰을 다 확인하고 게시고 가스라이팅도 종종 하시는 거 같아요 힘들어요 저 너무 녹음도 지금 다 해놨어요
저는 초등학교 마지막인 6학년을 막올라가는 초등학생입니다. 1달전부터 윗층에서 싸우는건지 모르겠지만 아저씨와 할머니가 소리를지릅니다 그리고 2달전부터 저희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러서 열고 갑니다 그레서 가족 전체가 관리사무소를가서 시시티비를 봤지만 아무도없었습니다 근데 아무도없었다는거는 제가사는 동 사람 이라는거잖아요 그레서 위에사는분이 내려와서 했을가능성 있고 그레서 위층 사람이 내려와서 해코지 하고가면 어떡하지 그런생각을해서 너무무서워요
저는 유치원생땐 엄마가 학원일 때문에 바빠서 엄마가 항상 저녁에서나 들어오시곤 했는데 초1때부터 엄마가 케어를 해주기 시작했어요. 엄마는 저에게 계속 숙제 해야한다,손 빨지 마라,이거 저거 하면 안된다라고 마구 제게 잔소리를 했어요.. 어린 저는 그 잔소리가 너무 듣기 싫었지만 엄마의 말을 잘 들어야하니까 꿋꿋하게 들었는데 초3때부터는 엄마에게 거의 맨날 혼나기만 했어요 그때 저는 핸드폰에 거의 빠져살았고 매일매일이 우울했어요.. 그래서 중학교에 올라갔을때 괜히 엄마에게 화를 내고 잔소리가 지긋지긋하더라고요 근데 엄마는 자기가 너에게 못해준 게 뭐가 있냐, 제발 부모 말 좀 들으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너무 싫었고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했는데...제가 부모님을 원망하는 거 같아서 제가 미워요. 분명 날 미워하는 게 아니라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왜 전 이렇게 짜증이 나고 듣기가 싫을까요...하루하루 너무 우울하고 살기 너무 귀찮아요...갑자기 심장이 쿵쾅커리고 해야 할 일도 너무 하기 싫어요...그냥 삶 사는 게 너무 귀찮아요.. 근데..부모님껜 말할 수가 없어요..왜냐하면 이걸 전에 말했더니 절 이상한 *** 취급했거든요..그런데, 엄마는 제게 경재적 지원을 많이 해주셨어요..그게 저에겐 더 큰 죄책감이에요..정말 난 왜 우울하지...엄마가 내게 많은 걸 해주는데 왜 난 우울하게 살아서 부모님을 힘들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요...그냥 제가 없어도 가족이 더 평화로울 거란 생각은 없어지지가 않아요.. 전 이기적인 쓰레기일까요..?
저에게 아버지란 자연재해와도 같은 존재에요. 1년전까지만 해도 아버지와 함께 살았어요. 아버지는 항상 술과 도박,바람,폭력 등을 거의 밥먹듯이 하셨어요. 어머니도 그런 아버지가 싫다고 하셨지만 항상 저에게 말하기를 아직은 아버지를 사랑하신다고 계속해서 이야기하시던분이었어요. 아버지께서는 어렸을적에 폭력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고 하셨어요. 술을 마실때마다 그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자기가 항상 이렇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듯이 이야기를 하셨고 점차 아버지의 이런 행동들에 어머니는 화가 폭팔해 경찰를 불러야할 수준으로 싸우는것을 반복하셨어요. 하지만 이사를 오게되면서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가게와 거리가 멀어져 따로 살게되었어요. 너무나도 천국과 같았죠. 아버지의 폭력과 폭언, 돈에 관련된것도 정리가 되어 아버지의 도박으로 인해 돈을 잃는 일도 사라지게되었고 바람을 피우는 장면들도 ***않게되었죠. 이토록 천국같은 곳이 어디있겠습니까? 최근에 아버지께서 저와 저희 어머니와 결혼하기 전에 생긴 아들 즉 의복 오빠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어요 심지어 제가 태어난 후에도 다른 내연녀와 바람을 펴 의복 여동생까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죠. 어머니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데요. 하지만 아무렇지 않았어요. 아버지라면 그럴 사람이라는것을 뼈저리 느낀 후였을니까요. 하지만 아버지는 그래도 자기 자식이라고 반성을 한건지 아니면 위기를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저와의 관계를 되돌려놓고 싶다고 하네요 전 그러고 싶지않아요. 더이상 그 지옥으로 제 발로 들어갈 생각도 없거든요. 계속 되는 아버지와에 만남에 미치겠더라고 이대로 가다가는 내 인간관계도 내 정신상태도 다 망가질것같아서 못버티겠네요 알아요 드라마같고 거짓말같은거 저도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네요.
조카가 놀러오기로 했는데 일어나지도 않은 걱정으로 몇일째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에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부탁드려요 살려주세요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그런생각을 했다는 죄책감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에요..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잘 모르겠고..제가 너무 싫고...힘들어요.....
그냥너무화나고다때려치고싶어요 그냥 좀 싸우고 일주일뒤에 화해할정도가아니라 저희 아버지가 진짜 화날때나 맹세할때만 하시는말씀이 있는데 돌아가신 할머니한테 맹세한다고 하시거든요 왠만해선 그런말 안하시는데 오늘 그런말 까지하시고 모르겠어요그냥 원래 미안하다는마음이라도 있어야하는데ㅜ지금은 그냥 복잡하고 ***화나요그냥 나보고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고 다른애들 아빠는 사춘기때 이러는건 다 이해해주는데 나는 평생 화한번 못내는건가싶고 혼날때 대답안했더니 ***해서 대답하면 또 화내고 ***짜증나요그냥 제가뭘더 해야하죠 저보고 제가단한번도 먼저풀려하고 사과한적이없데요 장문으로편지도썼었는데 근데 그렇게 사과하면 가식이래요 저보고어쩌라는거에요? 지금 너무 복잡해서 글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