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살이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어릴적부터 너를 위해서~ 라는 말과 꼴보기 싫으니까라는 말로 저를 통제하고 억압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너 피부 안좋아지니까 화장하지마 너를 위해서야, 염색, 네일하지마 머리에 안좋고 꼴보기 싫어, 너 머리 그렇게 하지마 귀신같아 사람들이 무서워하겠어, 친구집에서 ***마 너는 내 딸이고, 내 집에서 자야지 왜 밖에서 자려고 하니? 그거 민폐다, 그 중학교&고등학교는 별로야 이 학교로 가, 성인이 된 후에도 술마시지마라 위험하다 등 지금까지도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셔***도 못했습니다. 통금은 7시이구요. 아버지께서는 제 엉덩이를 만지시는데요. 제가 불편하다고 할때마다 아버지는 내 딸인데 뭐가 문제야? 너는 내가 낳았어. 그러니 엉덩이도 내꺼지.라는 말을 하시며 만지세요. 또 저에게 너는 못생겼어. 알지? 너 친구들이 같이 다녀주는거야. 사실 친구들은 너 싫어해. 못생기고 키작고, 냄새나는 애를 왜 좋아하겠어? 친구들이 너 불쌍하고 너가 계속 들러붙으니까 다녀주는거야. 친구들이 너랑 다니는 이유는 너가 못생겼으니까 지들이 더 예뻐보일려고 같이 다녀주는거야. 그거 말고는 없어.라고 말하신 적이 있으신데 왜인지 모르게 친구들이 저에게 다가올 때마다 저는 그 말이 머리 속에 맴돌아서 저 친구들도 나랑 다니면 더 예뻐보일까봐 가오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이런 부모님이 싫고 원망스럽습니다. 항상 다른 친구들은 자유로운데 왜 나는 이렇게 답답할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럴때마다 부모님은 정말 저를 사랑하시고, 저를 위해서 하시는 행동이신데 제가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부모님이 정말 저를 아끼시는 마음에 하시는 행동인데 제가 과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그렇다면 정말정말 치료받고 싶어요.
ㅈㄱㄴ
우선 저는 막내고요 어릴 때 엄마, 아빠가 이혼을 했고 엄마 집이랑 할머니집이랑 가까워서 현재 전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 할머니께서는 가끔 얘기를 하다가 니네 엄마는 “왜 애를 셋이나 낳아서 나까지 힘들게 하는거냐 하나만 낳고 잘 살았으면 됐지”라고 하는데 나쁜 의도로 하는 말이 아닌 건 알지만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 로 들리기도 하고 원래 할머니께서 말을 쎄게 하는 편이라 듣고 흘리려 해도 마음에 쌓이는 거 같아요.. 할머니랑 싸우게 되면 더 심한 말도 많이 하고요 “어쩜 저렇게 컸냐 지 아빠랑 똑같다 지 엄마가 그모양이니 저렇게 컸지” 이런식으로요 일단 제 기억이 있는 유치원때부터 할머니집에서 컸는데 그때부터 계속 들어와도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그렇다고 엄마집에서 지내는 것도 싫은게 그래도 할머니집에는 제 방이 있는데 엄마집에서 지내게 되면 엄마방에서 같이 자야하고 엄마는 또 할머니 욕을 자주 하는 걸 피할 수도 없이 다 듣게 되고 엄마가 저한테 무신경한 면도 분명히 있거든요 뭐 필요하다 연락하면 사주긴 하는데 그런 거 말고 잘 모르겠어요 엄마는 필요할 때 아니면 연락 잘 안하다가 이모나 삼촌 왔을 때만 갑자기 어딘지 물어보고 저에 대해 잘 안다는 듯이 말하고 엄마 스스로는 그런 거 아니라는데 오늘도 제가 알바다녀오는 길에 엄마집에 잠깐 들렸다가 물티슈로 코 풀었는데 코피가 갑자기 나더라고요 근데 괜찮냐 한번 물어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제가 휴지 찾고 있는데도 대꾸도 안하고 그거야 화장실 가면 있지 그러고 말더라고요 그냥 이럴 때마다 분명히 날 사랑하니까 돈도 주고 그럴텐데 왜 사랑받지 못하는 거 같지..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힘들지? 이런 생각이 들고 어디에 기댈 곳이 없는 느낌.. 그리고 게으르고 못생긴 제 자신 자체가 싫어진 거 같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요즘 들어 밤에 혼자 많이 울기도 하네요 근데 또 울다보면 나보다 힘들게 살고 가정폭력, 언어폭력 등 더 힘든 사람들도 있는데 내가 뭐라고 맘 아프다할까 싶기도 하고요 하여튼 요즘 힘들어서 그런지 자취도 하고 싶고 20대 초반인데도 강아지나 아기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걔네는 나를 온전히 사랑해주지 않을까 나는 충분한 사랑을 줄 수 있는데 나는 이쁜 말도 많이 해주고 정말 잘 키울 수 있을 거 같은데 마음에 담아두던 말을 너무 두서 없이 한 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그냥 누가 읽지 않아도 어디 풀 곳이 필요했었어요ㅎㅎ
가족 중에 한명이 오기만 해도 악의적으로 일부러 욕하거나 폭언을 합니다. 제가 아무 짓도 하지 않았음에도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에게도 계속해서 폭언을 일삼고 있습니다. 맨날 자기는 받기만 하면서 너네가 나한테 뭘 해줬는데 라고 소리치기만 하고 도움받을 때는 그게 당연하다는듯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매우 이기적이게 자기가 뺏어가거나 받는 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조금이라도 피해볼 것 같으면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싸움이 일어나면 자기가 폭언하거나 욕한거는 다 빼고 자기가 피해자인 것 마냥 너가 먼저 시작했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없는 일까지 지어내면서 자기는 무조건 피해자라는 이야기만 합니다. 이게 몇년동안 계속 이어져서 저는 이미 가족취급도 안 하고 사람취급조차 하지 않는데 부모님께서는 그래도 가족인데 싸우지 말고 너가 참으라고만 이야기합니다. 가족인데 챙겨야하지 않겠냐고... 저도 기분이 나쁘고, 부모님도 이렇게 당하기만 하는데 지키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고, 무엇보다 이렇게 싸우면서 화목한 가정을 원하는 부모님 마음이 찢어진다는게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이런 마음이 얽혀있는데 또 폭언을 들으면 굉장히 화가 나고 마음이 편해지지가 않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남을 까내리고 폭언만 해서 자기 자존심만 채우려는 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풀고 신경을 돌릴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쉽고 간단하게 이해해라, 용서해라 라고는 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참을만큼 참고 있는겁니다.)
글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30이 되는 여자로, 이번에 가족과 절연하였습니다. 지난 날 돌이켜보면, 저희 엄마... 엄마라고 부르기 싫으니 그냥 여자라고 칭하겠습니다. 아빠는 남자, 남자 형제 두 명은 첫째, 막내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둘째로 태어났고, 혼자 여자로 태어났습니다. 제가 태어났을 때 여자의 아빠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고, 여자는 시집살이를 호되게 당해 저를 낳았을 때 우울했던 것 같습니다. 심각하게요. 여자는 엄마 없이 자랐고, 아빠는 갑자기 사망하고, 시집살이까지 당했으니 삶이 참 고단했겠죠. ***몸살을 심하게 앓아서 저는 모유수유를 안 했다고 해요. 그런데 제가 급성 기관지염으로 아프기 시작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니까 동생은 멕였다고 합니다. 형제들 중 저는 모유수유를 하지 못 했고, 여자가 처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가장 우울했던 시기에 제가 태어난 것 같고, 또... 여자는 저에게 모유수유를 당시 못해서 제가 아팠던 것 같아 미안함을 갖고 있더라고요. 제가 학교 들어가기 전 나이 때부터 여자에게 종종 '엄마는 날 사랑하냐'고 물었습니다. 여자가 절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여자는 '부모도 사람인데 차별하면서 키울 수도 있지.' '난 세상에서 딸이 가장 싫다.'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여자가 한 말이 분명히, 똑똑히 기억나는데 여자는 그런 적 없답니다. 여자는 자기 기분에 따라 자식들을 자주 때렸습니다. 그리고 조건적으로 자식을 사랑했습니다. 공부를 잘하면 좋아했거든요. 중학교 1학년 때, 제가 방학 때 학원 다니기보다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한다고 팼습니다. '비오는 날 먼지나게 처맞아봐.'라며, 고데기로 때리고 벨트로 때리고 발로 차고 머리채를 잡고... 가방을 던지면서 나가라는 말에 짐을 쌌어요. '너 내가 나가라고 해서 짐 싸는거냐?'라고 하여 제가 울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랬더니 여자가 주방에서 뭘 가져오길래, 봤더니 알고보니 대야에 찬 물을 가득 담아 뿌리는 거였습니다. '너 여자애가 집 나가면 어떻게 되는 줄 아냐'면서요. 나가라고 나가려고 하면 더 큰 고문이 시작되었습니다. 여자는 남자랑 싸우면 저는 눈치를 봐야했고, 자리를 피하려고 하면 저에게 불똥이 튀었습니다. 도서관 가려는 저를 갑자기 밀치면서 나가지말라고 하더라고요. 아직도 제가 왜 그날 불똥을 맞았어야 했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중학교 2학년이 된 새해였나, 영어학원에서 잘 적응도 못했고 숙제가 많아서 울었는데 고데기로 때렸습니다. 학원 보내주는 거에 감사함을 모른다고요. 고데기가 부서졌는데 여자가 첫째랑 그 이야기를 희화화하면서 유머거리로 삼더라고요. 저는 성적이 떨어지거나 여자가 원하는 성적을 못 받아오면 그러면 그날은 무조건 맞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웠어요. 무섭고, 공포스럽고. 생각해보면 공부를 그렇게 못 하는 아이도 아니었고, 알아서 잘 할 수 있는 아이였는데 여자는 왜 그렇게 저를 죽도록 팼을까요? 그런다고 제가 명문대에 가는 것도 아닌데. 명문대에 못 가면 쓸모 없는 애 취급을 당하니까 성적표를 속였습니다. 그때가 고3이었어요. 죽도록 맞았습니다. 개패듯이 맞았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여자는 자기가 너무 충격을 받았기에 맞을 만했다고 말합니다. 자식들도, 남자도 마찬가지고요. 여자가 나르시시스트라는 걸 받아들이기까지 한참 시간이 걸렸고, 집을 나왔을 때는 죄책감과 우울감, 두려움이 사로잡혀 살았습니다. 여자는 살면서 저에게 '***년' '너는 인생을 재미없게 산다.' '왜 맨날 누워만 있니? 뭐라도 생산적인 걸 해라. 너보면 한심하다.' '쓰레기 같은 년. ***.' '넌 말할 때 참 ***가 없다.' '그래. 내가 너 잘못 키웠다.' 막내에게 '당분간 누나랑 이야기하지마라.' '왜 고기를 두덩이씩이나 먹니? ***년.' '내가 너 고소할거야.' 실제로 변호사를 만나 저를 고소한다고 협박도 하였습니다. 글을 쓰다보니까 이딴 게 가족인가 싶네요. 형제들도 너무 싫습니다. 입을 모아 니가 딸이니까 엄마를 이해하라고 할 때마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제 증상이 하루하루 심해져서 찾아보니 c-ptsd 라는 게 있더군요. 저의 증상과 너무 비슷하고 일치하는 게 맞더라고요. 여자가 나르시시스트라는 것도 받아들였고, 제가 가족 내 왕따라는 것도 받아들였고, 나머지 가족들은 나르시시스트의 협조자라는 것도 받아들였는데 제가 받은 상처와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우울증은 점점 더 심각해지는 것 같고, 죽고 싶은 충동이 마구 떠오르고, 어린 시절의 학대와 고문에서 못 벗어나고 있어 괴로워요. 그 어떤 것도 아무 것도 안 하고 싶고 아무도 안 만나고 싶고 살고 싶지가 않아요. 저 좀 도와주세요.
할머니댁에 다녀오면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 때로는 변비, 심하면 하혈을 하기도 했었어요. 술먹고 깽판을 치는 친척, 부부싸움이 일어날 높은 확률 대부분 엄마가 할머니를 대하는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다, 용돈을 드리지않았다는게 큰 이유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오히려 엄마가 집안일을 도우시고 아빠야말로 낮잠만 실컷 주무시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는데 말이에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4-5시간 거리를 운전해서 가야했으며 기차와 고속도로는 돈을 아까워했습니다. 제가 아주 아주 어렸을적에는 노선이 제대로 있지도 않아서 맨 도로에서 도중에 내려달라고하곤 먼 길을 걸어서 할머니댁에 가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까지 명절을 보내야하는것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나와 동생, 엄마라는 가족이 아닌 아빠의 친 엄마와 형과 동생들에게 우선순위가 한참 밀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큰아버지가 여자 문제로 빚을 졌을때도 아빠가 빚갚는걸 도와주시면서 우리를 화풀이로 때렸던 사건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명절에도 저의 몸과 정신상태가 좋지않다고 호소했음에도 아빠의 승질에 못이겨서 명절을 지내러 가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참 기분이 좋아보이십니다. 어서 독립해서 저런 아빠가 없어도 살수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올해 6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요즘 아빠가 계속 뽀뽀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싫다고 했는데도 계속 그럽니다 저는 티비에서 나온거과 같이 아빠에게 ㅅ ㅓ ㅇ 폭력을 당할까봐 두렵습니다 아빠가 이런 부탁을 할때마다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이거 때문에 밖에 나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이거뿐만이 아니라 아빠는 자기 마음대로 안되고 말을 안들으면 나무몽둥이를 가지고 와서 때립니다. 물론 엄마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저는 부모님과 연을 끊고 살고 싶습니다.
지가 받은 도움은 생각도 안하고 도움을 받았으면 지도 가족들한테 도움을 줘야지 저 ㅆㄱㅈ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대학졸업 후 바로 취업하고 직장생활 하고있으나 재택이 많고 본가가 가까워서 강아지 볼겸 자주 내려오고 있습니다. 저는 집안 막내로 엄마아빠 두분다 저를 아직도 애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엄청 신경쓰셔요 20대 중반이 돼가는데도 그러니까 그런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서 아빠는 이제 덜한데 엄마가 너무 과해요 .. 어려서부터 저를 통제하려하고 엄마의 틀 속에서 엄마말에 무조건 따라야하고 .. 그런게 너무 심했었어요.. 엄마의 인형처럼 .. 한번이라도 어기면 고함을 지르고 대성통곡을 하며 내가 죽일년이지 자식***한테 인정도 못받는... 이러면서 비련의 여주인공 드라마 한편을 뚝딱 찍어버려요 특히 제일 문제되는것중 하나가, 제가 아침에 일어나는 것 인데 .. 어려서부터 저는 아침잠도 많았지만, 일요일 아침만 되면 교회를 꼭 데려간다고 저를 잡아 패서라도 데려가곤 했었어요.. 지금와선 그렇게 가는게 누구좋으라고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오히려 지금은 교회에 대한 반감만 생깁니다;; 하여튼.. 어려서부터 주말에 일어나는걸로 다른친구들은 엄마아빠가 건들지도 않는다는데 저는 10-11시만 돼도 늦잠이라고 조금이라도 꾸물대거나 안일어나면 엄마아빠가 죽일듯팼어요 그게 저의 늦잠 버릇을 고치려던거면 정말 도움 안됐고요 오히려 반항심만 불러와서 학창시절엔 정말 집안 물건 다 뿌서지고 누구한명 쓰러질때까지 싸워야 끝나곤할정도로 제가 이 집에 오면 유일하게 생기는 문제가 주말 아침잠 문제였어요 그게 지금 다 큰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돼서 집에 올때마다 아침에 일어나는걸로 싸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엄마가 제가 이렇게 게을리 살아서 세상 어떻게 살아가나 답답해서 구러셨겟지만 저는 사회생활 너무 잘하고있고 회사생활 지각 절대안하고 공과사 구분하거든요.. 근데 이걸 어린애도아니고 그런거 걱정한답시면서 다 큰 성인한테 이렇게까지 한다는게 기가찹니다.. 제가 주말 아침잠 고치기가 힘들어서 몇번이나 엄마한테 중간 타협점을 보자고, 한번에 고칠게 라고 한다해서 20년동안 쌓인, 타고난 기질이 바뀌지 않으니 현실적으로 할수있는 약속을 하겠다, 주말엔 몇시몇시까진 아무소리 하지말아달라고 몇번이나 얘길햇는데 그때뿐입니다 오늘은 설명절에 언니랑 형부가 온다해서 분명 아침일찍 깨울것이기때문에 그 전날 밤 엄마한테 미리 씻고 방청소 다하고 준비 다 해놓고 잘테니 내일 아침 몇시까지 깨우지말아달라 부탁하고 잤어요 엄마도 흔쾌히 그래~~ 해놓고 아침되니까 아빠가 엄마랑 약속했던 시간 전에 깨우길래 어제 엄마랑 이래이래 말했다~ 이따 깨워라~ 하니까 엄마가 저 멀리서 ***새-끼 부터 해서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새ㅃ끼가 욕처먹고 행동하눈 ***라면서 ㅋㅋ.. 자식한테 쌍ㅇ욕을 퍼붓는 겁니다 ㅋㅋㅋㅋ ... 제가 너무 화나서 자다가 벌떡일어나서 엄마 어제 나랑 한말 잊었냐 , 어떻게 그렇게 말을 심하게 할수있냐 . 말을 하는데 제 말을 끊고 갑자기 앞치마 던지면서 내가 니 식모냐?? 기껏 밥 차리는데 일어나서 엄마 도와줄까 한마디 못할망정 이러면서 갑자기 핀트가.... 저를 쌍12년으로 만드는거에요 ..;ㅋㅋ 니랑 ㄹ한 약속은 뭐 다 지켜야되냐?? 하면서 ... 초딩들이 말도안되는 무리수 던지는거처럼 빼***대면서 제 말을 아예 한단어도 들어볼생각안하고 “내가 나갈게 내가 나가줘야 니가 속이시원하지?? 니 눈앞에서 ***줄테니까 니 알아서 살아 ” 이러더니 막 씻어요.. 아빠가 그만하라고 얘 말좀 들어보라고 하는데도 혼자 분을 못이겨서 씩씩거리길래 제가 엄마 진정하라고 엄마 밥하는데 난 게으름 피겠다 말한게 아니다. 나는 그냥 엄마가 그렇게 급발진하면서 상처주는거 안햇으면 좋겠다 얘기하는데 갑자기 고함을 지르면서 눈물콕물 다 흘리면서 또 드라마 찍어요 제 말을 아예 다 고함소리로 묻고 그러더니 막 바닥에 드러누워서 숨넘어가는 액션 하면서 끄억끄억 거리면서 고함지르길래 저는 결국 한마디도 못하고 엄마 진정하라고 팔목 꽉 붙잡다가 혈관이 다 터졋습니다 그러고 바닥에서 뒹굴길래 그냥 한숨쉬고 밖으로 나가는척햇더니 갑자기 울음 뚝 그치대요 ㅋㅋ... 이게 엄마입니까..애지.... 잠깐 나갓던 아빠가 돌아와서 엄마왜저러냐 뭐라고햇길래 저러냐 하면서 저보고 사과하라는데 ㅋㅋㅋ제가 뭘 했나요.. 엄마 진정하라고 한것밖에 없는데... 아빠는 또 엄마 달래주고 저보고 사과하라네요.. 자식이니까, 엄마 힘드니까 니가 이해하래요 매번 이런식입니다 자식한테 상처줘놓고, 논리 다 필요없다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은 너때문이다 라고 하는 어려서부터 이런식으로 주입받다보니 스스로 자존감도 엄청 낮아지고 , 자존감 높혀줘야할 가족이란 존재들이 자괴감들게하고 자존감깎아먹고 감정쓰레기통 하다보니 밖에 나가서도 많이 움츠러들어요 맨날 너때문이다 너때문에 가족의 평화가 깨졋다 이렇게 말하니까 정말 나는 이가족의 문제아고 왕따가 된거같고 그래요 엄마가 저렇게 밑도 끝도없이 애같이 구니까 집안사람들이 다 혀를 내두르고 그냥 이젠 다들 체념하고 엄마 비위맞춰주는데 저는 그게 누군가는 꼭 엄마를 위해 희생해야된다는게 당연해진거같아서 정말 안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엄마랑 트러블 제일 많은 저한테 너가사과해라 너가 잘못햇다 이러는데.. 그말이 진심이든 엄마앞에서 그냥 하는소리든지간에 저를 세상 쓸모없는 사람처럼 만드는말같아서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네요 절연할까 싶다가도 또 돌아서면 그래도 가족인데.. 이러고 있는 제가 싫네요 정말 연끊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제사연을 쓰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저는 5학년이고요 저는 부끄러워서 이런걸 안했지만 이젠 정말 용기내서 쓰고싶습니다. 일단은 저는 결벽증과 강박증이 있습니다. 결벽증 같은 경우에는 가족들이나 사람들이 제 물건을 발거나 무언가를 무치는 것을 극도로 혐호합니다. 그리고 강박증도 똑같습니다. 침대에 누워 유트브를 볼때도 갑자기 "내 물건 발은거 아니겠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매번 가서 확인해야하고 가족들에게 물어봅니다. 그리고 저는 결벽증이 있어 가족이랑 밥을 먹을때 침이 튀길까봐 제 방에서 혼자 먹습니다. 네 저도 이건 정신병인거 압니다. 그리고 제 물건을 만지는 것도 극도로 싫어해서 저번에 아빠가 제 자전거가 고장이나 수리해주었는데 저한테 예기도 안해가지고 지금까지 아빠랑 예기안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너무 싫습니다. 온종일 저는 제 방에 문을 잠구고 밥도 제 방에서 먹으며 밖에서 소리가 나면 저도 모르겠는데 그냥 어떤 이유로 짜증납니다. 그리고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저는 가족들한테 욕도 씁니다, 이런 제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제 머리속에는 가족들이 더럽다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외출도 안하고요. 언니. 아빠.엄마. 이렇게만 외출하고 저는 혼자 집에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기족들이랑 멀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친하게 지내기도 합니다. 오늘 말도 했고 그렇게 싫어하는 사이는 아니에요. 그리고 자주 방에 저 혼자있다가 갑자기 밖에서 소리가 나거나 내 몸에 침을 묻혔으면 어쩌지? 라는 불안한 생각이 들때는 혼자서 침을 뱉곤 합니다. 진짜저 이상하죠 참고로 친구들이랑은 잘 지내고요 이젠 가족들 예기를 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엄마입니다. 폭력을 어렸을때부터 많이 썼습니다. 욕더 많이하셨고요. 하지만 어떨때는 상냥합니다. 두번째는 아빠입니다. 많이 착하지만 제가 아빠한테 침을 뱉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아빠도 같이 침을 뱉어 비호감으로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 쓰다보니 제가 정말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세번째는... 언니입니다, 언니는 폭력을 씁니다 예를들어 제가 엄마아빠한테 욕을 쓸때 아니면 말을 안들을때 무기를 들고오거나 많이 하는 짓은 머리채를 잡는것 입니다. 이로인해 제몸에 상처와 멍이 많이 났었고요. 특히 제 다리에 상처 투성이였습니다. 얼굴에도 만만치 않았죠. 그리고 언니가 엄청 큰 기계 같은걸 던져서 얼굴에 맞았거든요. 그래서 제 눈이 퉁퉁부었었고 이마에는 핏줄이 터져 만져보면 말랑말랑 했습니다. 피도 났고요. 이때 엄마가 언니 다리를 매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이런 폭력은 안된다고 차라리 언니한테 엉덩이를 때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폭력은 안된다. 어떻게 초등학생이 폭력을 하냐 라고 말했지만 결국 엉덩이에도 보라색깔 멍들이 생겼습니다. 참고로 언니는 연년생입니다. 또 다른 날에는 빛으로 제 머리와 몸을 수차래 내리쳐 머리에서 피가 난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일로 빛만 보면 두려운 트라우마 같은게 생겼습니다. 한 2023년쯤에 제가 언니한테 많이 맞았거든요. 그게 제 몸에 상처와 멍으로 가득하게 된 계기인데요. 엄마가 운동을 매일합니다. 그래서 제가 결벽증과 강박증으로 인해 말을 안들을때 딱딱한 물건을 가쟈와 때리거나 발로 제가 바닥인것 마냥 제 몸,머리에 올라타 점프를 하기도 했습니다. 어떨때는 엄마가 하지말라고 하기도 했지만 무관심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문을 두둘이며 "엄마!!엄마!! 살려줘" 라고 울부짖어도 그냥 들은척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집밖으로 쫒겨나 언니가 현관 문을 잠구고 자기 방으로 가버립니다. 저는 불효***만 엄마를 믿어습니다. 하지만 들은채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럴때 마다 전 옥상으로 올라가 "자살할까 라는" 생각도 하다가 그냥 내려옵니다, 이로인해 사람들이 제가 우는소리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교에서 ***입니다, 언니가 때린거만 생각하면 화가납니다. 전 힘이 약해서 공격도 못하고 그냥 언니한테 기절할때 까지 맞는거죠. 고모한테 연락을 하기도 했는데 고모가 엄마와 언니를 혼냈지남 통화가 끝난뒤에 맞았습니다. 요즘에도 계속 엄마랑 언니한테 머리채를 잡고 물건 맞고 이런 제 인생이 너무 싫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랑 할아버지 덕분에 저는 살아갑니다. 이건 아동학대 같아요, 저는 올해 5학년들어가요 그리고 언니는 6학년들어가고요 그냥 살아가기가 싫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또 사연올라갰습니다 감사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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