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절 포기한대요 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black-line
엄마가 절 포기한대요 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it1203
·한 달 전
안녕하세요 11년생 여자입니다 저는 이번년도 초부터 인스타를 하고싶어서 엄마몰래 인스타를 만들었어요. 저는 이때 이후로 몇번 하다가 걸려서 혼이 많이났고 제가 이번달에 다른나라로 이사를 가는데 이번에 인스타에서 어떤친구를 디엠방에 초대해서 좀 따져서 그걸로 학교에서 엄마한테 전화를했거든요 그때 이후로 엄마가 제 핸드폰 전화 문자를 끊고 친구와 연락을 못하게 했어요. 저는 마지막으로 애들한테 인사하려고 계정삭제한걸 복구해서 들어갔고 저도모르게 엄마욕을 애들한테 했더라구요..그건 제가 왜그런지 모르겠고 진짜 반성중이에요. 근데 엄마는 이제 저는 반성안하고 못믿겠다면서 어제 저녁부터 말도 안하고 계속 무시당하고있어요,, 어떡하지 하다 저는 편지를 써서 올려놨고 엄마는 그거도 진심 아닌거 안다면서 또 무시하셨습니다, 저는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제가 잘못한것 반성할점과 앞으로의 목표를 적어서 보여줬더니 엄마가 이딴 종이 쓰지말라고 화내면서 엄마는 이미 너가 내 욕 친구들한테 할때 마음정리했어 이러면서 제가 성인될때까지 이렇게 지내면 괜찮을거라고 꺼지라고 하더라구요ㅜㅜ 근데 이 전에도 계속 집나간다한거 제가 반성한다 해서 넘어간건 있는데 제가 진짜 지금 미안하고 반성중이에요ㅠㅠㅠ이 일때문에 전 스트레스로 안좋은 생각까지 하고있어요,,,저는 진짜 엄마랑 다시 원래 처럼 지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엄마가족관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한 달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엄마와의 사이가 힘들어서 많이 속상하겠어요. 엄마도 마카님을 걱정하고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편지를 쓴 건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엄마와 대화할 기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진심을 전하면 엄마도 마음이 풀릴 수 있을 거예요. 힘내고, 좋은 방법을 찾아보세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노랑happinest27
· 한 달 전
뭔가 힘들때 글 쓰신것 같은데.. 인스타를 엄마 몰래 하신게 혹시 나이 때문인가요? 14살이신것 같은데 인스타를 부모님 허락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보통 부모님들은 자식이 엄마 욕을 하면 자기 자식이니까 더욱 마음 상하시겠지만 절대 자식을 내버려두거나 엄마를 포기하지 않아요.나중에 아마 어지간하면 백퍼 사과하고 잘 지내요. 아마 어리신것 같은데 저도 어릴땐 엄마한테 혼나면 엄마가 나 신고하면 어떡하지?..ㅎㅎ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싸워도 그냥 언제 그랬냐듯이 대화하고 그래요. 편지도 쓰셨다고 하셨는데 편지 쓰는 방법 좋아요. 글로 마음을 표현하여 전달하면 좋아요. 다시 한번 진심을 담아 엄마에게 편지를 드리고 진심으로 사과해보세요. 아마 잘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