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사춘기같은 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ADHD|상담|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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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사춘기같은 딸
커피콩_레벨_아이콘비니비니님
·2달 전
올해 명문대 미술과에 합격하고 그기쁨도 잠시였어요 그 뒤부터 공부나 책은 다 등한시하고(물론 그동안 재수하면서 공부 지긋지긋할테니 이해함) 오로지 연예를 하기 위해 들어오는 수많은 미팅을 다 해봤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외모의 남자가 아니니 그때부터 sns와 소개팅어플로 남자들을 만나거나 톡을 하면서 로맨스캠도 수시로 당하고 성적인 톡에 자신의 성기사진도 보내주며 ㅇ런게 사귀는 관계에서는 당연한것처럼~이래야 이사람이 자기랑 만나주니깐~그러더군요 그동안은 입시하면서 우울증만 있는줄알고 우울증치료만 하고 있었는데 하는 행동들이 너무 기이해서 이참에 모든 검사를 다 해보자고해서 병원에서 검사해본결과 경계선 지능장애와 B형 인격장애인것같다고 하네요 게다가 ADHD까지요~병원에선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다고 상담치료도 병행하자고 하시지만 아이는 남자들과 호텔을 가기위해서 그 남자들과 놀기위해 돈을 벍위해서 학교시간 외는 알바를 한다고 상담치료도 거부합니다 그래서 겨우 약만 타는 걸로 타협해서 약타러갈때만이라도 짬을내서 병원을 갑니다 문제는 이렇게 만남을 갖는 남자들이 정상들이 아니더군요 거의 원나잇을 한다든지 아니면 적당히 톡하다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다든지 그것땜에 소액대출도 받고 본인의 ***과 중요부위의 사진을 찍어보내준다든지 이성적인 생각이 전혀 안 된다는겁니다 지금껏 재수까지 하면서 얘가 대학생이 되면 이정도로 이성에만 삐칠줄은 상상도 못 해봤는데~입학후 1년동안은 학교는 출석만 재적안당할정도고 모든일은 남자와의 연애만 머릿속에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니~엄마마음은 안타깢고 안쓰럽기만 합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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