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특성화 고등학교를 집에서 멀리 갔습니다. 꿈을 찾아 간다고 멀리 간 주제에 자격증을 따지도 못하고 학교에선 자격증을 못따면 사람취급을 안해주고, 집에선 당연히 버스비, 저녁비를 포함해 돈을 들이는데 이 빌어먹을 아들이 하는게 없어 보이겠죠. 주위 친구가 넌 뭣하러 여기왔냐, 넌 그 직업 못가져 할때조차 너무 힘듦니다. 그렇다고 제가 시험 공부를 안했는가? 시험만 4번 보러 갔습니다. 다 떨어졌구요. 주위 친구들은 한두문제로 아쉬워 할때 저는 46점 그런식으로 발전된 모습이 없어 시험 보러 가는거 조차 무섭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공부하면서 눈물이 계속 나오고 잘 때도 눈물 나오는데 정상인가요?잠도 잘 안들어요 1시간 동안... 아직 한달도 공부 안했어요.근데 벌써부터 너무 잘해야지..숙제해야지..라는 강박때문에 계속 울컥하고..."학원 다닌지 며칠밖에 안되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강의 들으면서 혼자 열심히해야겠다"라고 해버리면..끈기 없는 건가... 혼자 할 때는 학원 다니는 지금처럼 숙제나 테스트에 대한 강박이나 긴장감같은 건 안들것같아서...근데 그게 나쁜건지 좋은건지 모르겠다.. 원래 다 이런건가요? 예비 고1인데 이런식으로 공부 안하면 대학 못가는건가요...강압적인 공부는 아니고 학원 때문에 어떻게든 해봐야지 하고, 스스로 하는거긴한데...하.... 그냥 대학이고 뭐고 현타와서 히키코모리로 살고싶네요
예비 고1인데. 영어학원 계속 다니는 게 맞나 실력은 없는데 완벽주의가 있어서 힘들다.. 난 공부말고도..생활 암기력도 제로인데.... 이대로 가다간 쉽게 지칠 것 같은데 지치면 또 내가 끈기없는거고 그런거야?오늘 하루 10시간 영어공부(사실상 계속 단어 암기)이거 맞아??원래 다들 이래?ㅜㅠ심지어 난 앞에 수업 듣지도 않았고 숙제도 못했는데 앞에 꺼도 외워오래..통으로 ........ 그리고 고등시험 또 준비하려면 이거에 국어랑, 포기했던 수학까지해야하는...건데 하....진짜...아니 그냥 시간이 없다고.하루가 ***게 짧다고 *** 오늘 영어 10시간 했는데 한게 없는것같아..개슬퍼..... 영어학원. 0으아아아.... 솔직히 이대로 고등학교 그냥 들어가면 5등급 나올 것 같긴해.. 중딩 때는 거의 다 벼락치기로 했어도 성적이 잘 나왔는데..학교도 예중이라 시험이 일반중보다 쉬워서..하...지금 예비 고1인데 아는 것도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거의 백지 상태고ㅠ 수학은 그냥 몇달정도 쳐다도 안봤는데...그냥 수포자고. 수학도 해야할 것같은데 영어도 해야하고 지금 입학까지 50일도 안남았는데 그냥 멘탈 붕괴고.. 영어학원에 같은 고등학교 친구들도 다니는데 내가 중간에 들어오긴했어도..난 하나도 못 알아듣는 것 같고 문제 1분만에 풀라길래 처음보는 난이도에 ㄹㅈㄷ 충격 먹고.. 예전부터 학원공포증땜에 과외만 했는데..그래서 나만 뒤떨어진건가싶고... 딴 애들은 다 알아듣고 다 잘 따라오는데 나만 못하는거?나만 이상한거야??이게 평범한 애들 수준이야?전부 다,?나는 그럼 초등학교 다시 가?어디가서 배우는데 ㅜㅠ대학은 어디가는데?ㅜ 쌤도 착한건지 별론건지 모르겠고," 나는 안바뀌니까 너네가 바뀌어야지. 나랑 안맞으면 착한 쌤한테 가, 요즘 숙제 안해도 화안내는 착한 쌤 널렸어,왜냐고?화내면 애들이 에이씨. 하고 그만두니까. 근데 쌤은 화낼거야 너네 위해서." 이런식으로 말했는데...아니 나보고 최선을 다하라는데 나오는건 결과뿐이니까 자기한테 내가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지 보여달라나, 근데 나는 그냥..아 너무 부담되고 최선?이라는 거에 막 강박생기고..원래 단어 40개도 하루에 쳐 못외우는 ***인데 암기해야하는 양도 너무 많아진 것같고...근데도 최선 다하라고하고 자기는 이쁜애들만 좋아한다고하니까..나도 어떻게든 해보려고 영어만 5-6시간 공부하고..오늘은 영어만 순공 10시간 공부함...근데 이게 거의 대부분 암기 시간이라서 진짜 토할것같고 헛구역질도 좀 나는 것같고 뇌 과부하걸린 느낌이야 딱...집에서도 밤이 깊어질수록 학원 갈 날이 다가오는거니까 ㄹㅈㄷ 초 긴장상태되가지고 글자도 잘 안읽히고..하.. 어제부터 12시에 자려고 누워도 계속 <학원숙제 걱정,수학걱정,인생걱정,입시걱정> 되고 공부시간은 많은데 막상 공부된 건 없는 것 같고..그런식으로 생각 쌓여서 1시간 이상 잠도 못들고..개졸린데 진짜...잠이 안든다고......ㅜㅠ근데 또 "빨리자야지 내일 공부해야하니까..."하는 생각에 또 공부땜에 내일 긴장될 생각에 눈물남..눈물나면 잠깨고..하..결국 늦게 자는거임ㅇㅇ.. 학원은 5일 이후에 가는데 벌써부터 너무 긴장되고 숨이 턱 막히고... 눈물도 중간중간 계속 나고..잘때도 갑자기 울컥하고 공부하다가도 내가 *** 멍청한데 암기는 학원가는 날까지 완료해야한다는 강박 땜에 집인데도 불구하고 더 긴장되고 갑자기 눈물나고.. 쌤도 좀 무섭기도 하고..나 상처 엄청 잘 받는 타입인데 하..우울증 겪었어서 공부 못했다고!!!손 놨다고!!Tlqkf... 살려고 안뒤질려고...살아있어야 공부든 뭐든 하지ㅠ 근데 쌤한테 내 개인사정까지 다 말할 수는 없잖아? "선생님 저는 우울증환자였어서 공부를 못했고요, 지금부터 하려는데 쌤 수업 수준은 제 수준에 비해 너무 높은 것 같은데 저가 완벽주의자라 너무 강박을 가지고해서 개힘들어요 우울증 재발할것같아요" 이럴수는 없잖아 Tlqkf. 학원 2일 다녔는데 그만두면 나만 완전 끈기없고 노력도 안하는 대학 못갈 년 되는 것 같은데. 쌤이 그런뜻으로 말한건진 모르겠는데 나한텐 그렇게 느껴졌어.이거 그만두고 다른곳 가거나 강의듣거나 과외하면 난 평생 공부못 할 사람인거야?? 다른 애들은 잘 듣고있는 수업인데 난 못하겠어서 다른 수업 알아보면 난 끈기가 없는거야??그냥 과외든 다른 학원이든 강의든 다른 곳도 한번 들어보고싶어...학원공포증 때문에 '학원'이라는 곳을 몇년만에 다니는거라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 하나도 모르겠어 다른학원도 다 이런걸까??ㅠ다른 학원도 똑같다면 나는 진짜 그냥 못버티고 탈주한 끈기없는 버려지는 학생인거야?학원에서 버려지고 그대로 사회에서도 버려지는건가?? 내가 느끼기에는 학원 수준이 좀 높게 느껴지는데, 이걸 잘 못 알아듣는데도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나는 진짜 아예 쌩 노베이스라 아래서부터 시작하면 너무 기초부터 해야할것같아서.. 나보다 높은 수준을 들어야 거기까지 끌어올려지려나..? 모르겠다...일단 그냥 문제 어떻게 푸는지도 모르고 개념도 잘 모르는데 몇분 줄테니까 풀어보라니ㅜ이게 맞는건지 하...근데 또 당장 3월 모고랑 내신 생각하면 이런 식으로 풀어야하는 게 맞긴한데..내 수준에서 지금 이런식으로 시간 재면서 푸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 맞아도 의미 없는것같은데.. 근데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든데 물론 공부하는데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이 어디있겠느냐만은..근데 이게 맞아?원래 다 이런거냐고..다들 이런거 버티면서 사는거야?나는 *** 못버티겠는데 못버티는 사람들은 어떻게하는데..노숙자되거나 뒤지라는거임??Tlqkfㅠ 근데 또 학원은 예고에 전용반이기도 하고..수능 스킬?문제 스킬..?그런것도 알려주고..하던데...ㅠ강의나 과외로 하면 이런게 잘 없을 것같아서..또 학원 안가면 다른 애들이 배우는 수준을 잘 모르니까 또 나만 뒤쳐지려나 걱정되서....ㅜㅜㅜㅜㅠㅠ 그냥 내가 충격받았던거는 과외수준이랑 학원수준임..Tlqkf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정신과 가고 싶어ㅜㅜㅠㅜㅜㅠ 미대가려고 예고도 왔는데 공부 레전드로 못해서 대학 못가면 어떡하지.그럼 나 지금까지 미술 왜 함??ㅠ
주변에서 다 공부 잘한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지난 학기에서 좀 무너져서 원하는 대학의 입학이 더 불확실해졌어요... 저는 수시 학종으로 준비 중인데 생기부는 매년 좋아지는 반면 성적은 조금 계속 떨어지는 중이라... 요즘 수능 공부하면서도 내가 잘하고 있는지, 또 원하는 대학에 못가면 주변 사람들이나 친구들, 부모님은 어떻게 볼지 걱정돼요 ㅠㅠ 어렸을 때부터 가고 싶었던 학과가 있는데 대학을 높이자고 과를 포기하고 싶지 않고요.. 낮에 공부할 때는 별생각 없다가 독서실 갔다와서 집에 있으면 자꾸 이런저런 생각 들어서 힘들어요..
해보자 여기까지 왔으니까.. 나자신아 힘내
너무 괴롭다 내가 너무 싫고 ***같고 멍청하다
공부에 손을 떼버린지 2년 이나 지났어요..그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공부 하나도 안했어요 이러다가 고등학교 갈 성적조차 안돼서 다른곳 가게 됄것같에요..미술 쪽으로 특성화고 갈건데 성적이 안돼요.저도 노력하고 싶어요..공부하고 싶어요..그런데 너무..의지력이 없어요. 핸드폰도 자주 보고..너무 게을러요. 온갖 걱정을 태산인데 실천으로 못옮겨요..도와주세요...이러다가 노력도 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큰일날것 같에요...지금 방학인데 지금부터 시작하면 늦지 않았죠?..너무 게을러요..노력도 안해요..하고 싶은데 의지력이 없어요..도와주세요
저는 지금 국영수 다 공부방 학원으로 다니고 있는데 국어는 잘 모르겠고 영어는 숙제만 엄청많고 가르치는게 별로 없는것같아서 별로고 수학은 선생님이 좀 별론데,, 하고싶은 마음 없이 억지로 하니까 오히려 성적도 떨어지는것같아요..제 친구는 원래 다니던 학원이 힘들다고 다 끊고 엠베스트라는 패드로 하는 공부만 하는데요 필기도 열심히 하고 잘 하는것같더라구용,, 저도 그 엠베스트로만 공부를 하고싶은데 부모님은 그냥 학원 다니라고 하니까,,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 중1입니다
수학학원이 너무 힘듭니다 저를 공부하는 로봇취급을 하세요 말투도 너무 짜증나는 말투거든요 그리고 숙제도 하루에 다 끊낼수없는 양이에요 숙제하다가 매일 새볔3시에 잡닏다 그래서 끊어달라고 엄마한테 진지하게 4번 말했습니다 끊어주시겠다고 말만하시고 안끊어주세요..진짜 너무 힘들어요 스트레스도 계속 쌓이고 새볔3시에 자니까 우울하고요..
털어놓을 곳이 없어 여기서 털어놓읍니다 작년에 열심히 공부해서 1학기 땐 차석, 2학기 땐 수석을 했습니다 이제 3월 초에 있는 산업 기사 시험을 준비해야 돼서 얼른 공부해야 됩니다 근데 작년 11월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지금 이렇게 글쓰는 것도 귀찮고 생각하는 것도 싫습니다 학기 중에는 담배를 이틀에 한 갑 폈었는데 요즘엔 귀찮아서 안 피다보니 4~5일에 한 갑 핍니다 학기 중엔 밤새거나 해 뜨기 직전에 잠들었었는데 요즘엔 하루에 17시간 자도 졸리고 12시간 이상 못 자면 정신 못차릴 정도로 졸립니다 그냥 단순히 피로 누적인지 번아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얼른 이 문제를 해결해야 공부할텐데 지금은 도저히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겠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이럴 거면 왜 사는지 궁금합니다 죽고 싶은 게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안 하는 대학생들을 볼 때마다 너무 한심해서 그렇습니다.. 그들처럼 살빠에는 태어나지 않는 게 다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이렇게 살면 지금까지 쌓아올린 커리어가 공중분해될까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