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사와 사과에 인색하지 않는 편입니다.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사과를 하고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 점도 얘길하구요. 주변에서도 제가 감정표현도 잘 하고, 이런 부분을 칭찬해요. 근데 문제는 저에게 잘못한 사람들이 잘못이 명백한데도 사과를 안해요. 분명 잘못했는데도 인정을 안하고 저를 지적하거든요. 이 부분에서는 저는 화가 너무 나는데 사과를 기어코라도 받아내고 싶어요.
졸업을해서 8명의 친구들과 토요일에 놀러갔어요 마라탕을 먹고있는데 애들이 저를 기다려주기 싫다고 해서 다른친한친구 2명만 남기고 가라해서그친구들은 이디야로 가고 저희는 메가커피로 갔어요 그리고 노래방에 갔는데 갑 자기 저희가오니까 막 핸드폰을 숨기더라고요 그땐 뭐 그러려니 했는데 근데 2시였는데 갑자기 5명의친구들이 집에가고 싶다해서 남은 저희 3명은다이소에 들렸다가 집으로가기로했어요 근데 구경을 하고있는데 집에간다한 한명의 친구가 다시 와서 왜왔냐고 물어보자 엄마심부름을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알겠다하고 그 친구를 보내고 한 10 분뒤에 엄마가 델러온다고 갔던 친구가왔는데그친구는엄마가 아직 안왔다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기다려준다고 나갔더니 다른애들이 다있더라고요 그리고 월요일에 학원에서 저 한테 사실 그때 쌤하고 연락을했는데 그때 쌤하고만나기로해서 저희를 속인거라했어요 그래서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 친구들이 개학날에 또같이 찾아가자는데 그 때는 쌤이 원래학교에 안 남는다고 하셨는데어쩌라는건지.. 그냥 맥이는거 같아요^^ 진짜 다죽었으면 좋겠어요 겁나 꼴깝떨고 그니까 뭐 니가 이디야를 일찍왔어야지 ㅇ***하고 쌤있는 단톡방에서 지들만 있는 사진올리고..^^그래서 나도 저기있었다고 말한거 갠톡으로 지우라고하고 진짜 ㅂㄴ들 아무리 애들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해도 뭐하는 애들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1년동안 예쁜애만 편애하고 나한테는 지라1ㄹ하지말라고하고 무시하고 진짜 제가 2024에 제일 많이들은말이 지1랄 ㄴㄴ~인거같아요 *** 그냥 다죽어버리면 좋겠어요살기싫어요 무리늦게들어오면 무시당하는게 당연하다고하고 난 니들때문에 죽으려고도 해봤는데... 이거 쓰면서 너무 짜증나 미칠거같아요 다죽으라고 그냥 ***아
김규연 코칭 상담사님 오늘 힘든 마음 털어놓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상담 중에 이야기 했던 선인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상담 내용 정리해 주세요.
가장 믿고 의지하던 사람에게선 아주 조금의 어긋남만 느껴져도 서운함이 크게 몰려와. 사실 서운할 이유가 없어. 누가 들어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할 거야. 적어도 나만은 나를 이해해 주려고 하는데. 논리가 있든 없든 지금 내 마음이 서운한 건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은데 눈물이 멈추지 않아. 답장해야 하는데 자꾸 삐딱하고 날 선 표현이 나와. 다듬고 다듬어도 미묘한 서운함이 문장에서 지워지지 않아. 안되는데. 이런 나에게 질릴지도 몰라. 나를 밀어낼지도 몰라. 그런데 조금은 표현하고 싶은가 봐. 나 사실 속상하다고. 지금 힘들다고. 두 마음 사이에서 헤매느라 답을 하지 못하고 있어. 헤맨다기보다는 수없이 양쪽에 부딪치고 튀어나온 내가 부서지고 너덜너덜해지는 기분이야. 적어도 오늘은 만나지 못할 것 같아. 이런 마음으로 마주할 자신이 없어. 내일 되면, 모레 되면 달라질까? 서운한 마음도 희미해질까? 아니, 그 마음 그대로 눌러놓고 나는 또 좋다고 웃으며 찾아가겠지. 그리고 위로받겠지. 차라리 모르는 사이였더라면. 차라리 처음부터 의지하지 않았더라면. 적어도 이런 마음으로 힘들진 않을 텐데.
내가 진로를 정했는데 레슨실 가서 레슨을 받는 사람이 나포함 4명인데 1,2,4살 차이나거든?나랑?근데 2,4살 차이나는 오빠들은 나보다 빨리 왔고 1살차이 나는 언니는 올해 처음 왔는데 내가 어제 있었던 일이야.하다가 갑자기 선생님이 나한테 너는 나에대한 보호막이 있어서 내가 다가가기가 힘들고 애들은 친구처럼 지내고 힘든거 있으면 나한테 이게 힘들다 말하는데 너는 나한테 그런거 없어서 그러고 옆에 얘도 나랑 친구처럼 그런다대충 이런거였는데(옆에 얘는 1살차이 언니임) 솔직히 2,4살 차이나는 오빠들은 그럴수있는데 나보다 빨리왔잖아.그래서 그럴수있는데 1살차이 나는 언니와 비교를 하면서 그러니까 나는 나와 그 언니와는 다른데 왜 그러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울컥해서 내가 좀 울뻔했는데 갑자기 그걸 보고 선생님이 나는 너가 연습하는것도 알고 다 잘하고 있는데 그걸 고치라 말하는거야.라고 말씀하셔서 나도 그나마 이해할라하는데 오늘 겁나 울뿐이 터져서 오전,오후 둘다 울음.그 선생님이 엄마 직장 동료이신데 내가 느린다는것도 아셔야지고 그런가 보다 싶었대.그래서 내가 선생님한테 배우기 전에 내가 선생님이 주신 선물같은거 받으면 문자할 정도?였는데 선생님이 레슨을 하고 난 후부터 그거보다 훨씬 많이 했는데 그래도 선생님이 다가가기 힘들다는거야.힘든거 있으면 말해달라는거야.근데 내가 부모님한테도 말할거 있으면 말하고 내가 뭐 부모님이 알면 힘들거같다 싶으면 그냥 내가 이 앱으로 쓰거나 아니면 틱톡이라는 앱에서 우울전시를 보거나 내가 그냥 그걸 식히는 편이여서 말을 학교일에서 오늘 반에서 뭔일 있었다만 하고 말을 안하는 편인데 부모님한테도 말안하는데 선생님한테 말하는게 나을까?
저에게 다가오는 친구랑 친해지고 싶어요.. 그치만 친해지면 제가 거절을 못해요 거절하면 저를 욕할것같아서 무서워요 같이놀기싫은데 거절못해서 같이놀아야하는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이것부터 생각나니까 안친해지려고 노력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한번 받은관심은 놓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나한테 실망하면 관심거둘까봐 불안해요 너무소중한 관심이 사라지면 너무 슬퍼요 사라지면 안돼니까 집착해요 실망시 키지않으려고 잘보이려고 긴장해요 나한테 실망했는지 알고싶어요 그래서 눈치를 계속보고 눈치빠르게 행동해서 만족시켜주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기빨려서 혼자있고싶어요 사람이 싫어져요 관심이 소중한데 사람이 싫어져서 혼자있어요 미치겠어요 관심거두든지 말든지 자기맘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수있어요?
인생은 버스와 같다. 나는 인생 버스의 운전기사. 떠나가는 사람은 떠나고 또 새로운 사람들이 버스에 탄다. 종점까지 끝까지 가는건 나 혼자다. 종점까지 가는동안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내린다. 버스에 타고 내리는 사람들에게 너무 연연해 하지 말자.
앞으로는 행복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역시 신은 너무하셔 나는 행복 할 수 없나봐 시간이 약이라길래 버텼어 꾹꾹 참으면서 버텼는데 상처가 아물려고 하니까 또 다른 상처를 내는 사람이 있네 이제 또 얼마나 버텨야하지 나 무서워 이제 버티고 버텨도 다시 상처가 날 거 같아 나도 상처 받아 나는 로봇이 아니야 나도 감정이 있고 울수도 있어 나는 막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닌데 다들 나한테 왜 그래
말실수 한거였을까? 너무 신경쓰이고 걱정이 돼 난 그사람들 좋은데 날 안좋아할까봐 잘보이고 싶은 것도 얼마나 외롭고 아팠으면 이럴까 제발 말실수 아니었음 좋겠고 태도가 안바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