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나 엄마 때문에 죽고 싶은지 엄마는 알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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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내가 얼마나 엄마 때문에 죽고 싶은지 엄마는 알까? 내 속에 엄마 피가 흐르는것조차 너무 싫어.. 도대체 어릴때는 이 억압적인 엄마한테 어떻게 버티면서 산걸까? 그리고 얼마나 죽고 싶었을까 내가 억울하다 표현하면 때렸던 아빠며 ... 나 진짜 아빠가 너무 원망스러워. 난 표현한것뿐인데 그러니 내가 무슨 자존감이 있겠어!!! 부디 다들 나한테 미안하다고 큰 죄를 진것처럼 사과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날 낳지 말지 ..왜 사랑 많이 못 받은 아빠와 엄마는 저렇게 날 찍어누르기 바쁜데 내가 정신병이 없는게 기적이다... 얼마나 죽고 싶었을까? 심리상담을 받고 나면 엄마가 특히 더 미워져. 혼자 자유롭게 살지.그게 더 어울려 날 낳지 말고 엄마는 엄마말고 혼자 사는게 더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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