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적 선택과 삶 안녕하세요 가끔은 이렇게 글 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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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주체적 선택과 삶 안녕하세요 가끔은 이렇게 글 적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적어요 저는 올해 재수를 했어요 올해 공부를 혼자 하면서 나 자신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고 과거의 가치관에 대한 반성과 나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고 또 어렸는지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렇듯 재수는 제 개인의 내적 성장을 가져왔지만 올해 결과적 성적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이에요 그래서 삼반수(올해 대학을 가서 반 정도 대학생활을 하다가 4-6월부터 수능 공부를 하는것)을 하고 싶어요 근데 재수는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없어요 그래서 지금 수능 성적때문에 울적한 기분을 며칠간 좀 느끼고 며칠후엔 알바를 하며 그 공부 비용 돈을 마련하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제가 살아가야 하는 앞으로의 1년은 우선 알바를 하며 공부 자금을 만들고 다시 한번 도전하는거에요 제 마음은 분명히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고 저는 모든 답은 제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여러가지 고민이 뒤따라요 예를 들면 내가 삼반수를 해도 실패하면 어쩌지… 삼반수를 한다고는 하지만 지방에 있는 대학에 가서 서울에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지금 서울 친구들과 멀어지면 어쩌지 이런 생각들이요… 그래서 주체적인 삶과 선택에 대해서 제가 살아야겠다고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방법대로 사는것이 맞나요? 저는… 제 마음은 그게 맞다고 얘기하고 있긴 해요 그런데 이렇게 같이 따라오는 고민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전문가분이 조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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