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한테 못할소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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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한테 못할소릴
커피콩_레벨_아이콘바람아사랑해
·2달 전
암환자인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는 커녕 먹을꺼 사다놓는다고 머라하고.. 본인 먹으라고. 산게 아니라.. 주위에서 나한테 잘먹어야 된다고 해서 이것저것 보내준건데.. 먹는것도 이제 눈치를 봐야되는건지... 이나이까지 못해준게 머냐고.. 살고싶어.. 이거저것 먹는다고하니..누구나죽는다며.. 살아서 하고싶은것도 해야될일도 많다하니..니가..할일이 머가있냐며.. 기가찬다..참.. 내가.. 아무리 못났어도.. 자식한테.. 저런말을 .. 있던의지도 다 버리고싶어지는데.. 정말.. 항암 거부하고.. 내가 없어져도 잘먹고 잘살사람인지라.. 화가날이유가없다가도..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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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핑크
· 2달 전
그 딸도 참... 스트레스를 어머니한테 푸신거 같네요. 에휴. 암 몇기 이신건지 모르지만 좋은 영상이라도 많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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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사랑해 (글쓴이)
· 2달 전
제가.. 딸입니다... 어머니는 22년전에 돌아가시고.. 담도암4기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