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아들집에 주1회씩 오시는 어머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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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아들집에 주1회씩 오시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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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오빠집에 어머니가 근처에 집이 있어서 주1회 정도로 자주오시거든요. 어머니 직업이 무당이라 법당에 본인 빨래도 하러오시고, 보일러 고장나면 씻으러 오시거든요 밥먹으러도 오시겠지만? 자주 오시니까 저랑 연락을 제대로 못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제가 불편한감정이 생기더라고요.. 결혼해도 저렇게 자주 오실까 이런 생각도 들고 근데 보통 나이가 다 컸으면 아들집에 자주 오는게 아니라 본가로 본인이 찾아뵈야하는데 뭔가 이집은 바뀐느낌..? 어머니는 본인집에 세탁기가 안되면 사면 되고, 보일러도 고치면 되는거잖아요.. 왜 저렇게 다 큰 아들집에 오시는게 이해가 안가요.. 남자친구가 본가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자취를 하는데 완전 독립적으로 사는것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아들집에 주1회씩 오는 집안을 처음봐요.. 이런 사유로 몇번이고 싸웠고, 어머니가 자주 오던말던 이걸로 우리가족이 오는걸 제가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는게 납득이 안된다고 너는 결혼해서도 어머니가 밥먹자고 하면 불편해할거라면서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고 욕하면서 헤어졌거든요? 지금 결혼하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남자친구 집에 동거하듯이 오시는데 그게 제입장에서 더 걱정아닌가요? 제가 봤을때 남자친구 집안이 일반적이지 않는데, 남자친구가 마마보이인건지, 효자인건지, 어머니가 자주 오시는걸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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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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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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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어머니가 자주 오시는 것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가족의 관계는 정말 복잡할 때가 많아요. 어머니가 자주 오시는 건 사랑의 표현일 수도 있지만, 마카님이 불편하게 느끼는 것도 이해해요. 남자친구와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족의 방식은 다 다르니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