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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제가 두살 때 이혼하셨고, 지금은 아버지랑 같이 살고있어요 아버지의 직장 동료였던 여성분이랑 지금 사귀고 ***요 직장 동료분도 이혼을 하셨고 딸이 두명 있으셔요 근데 2024년 8-9월 부터 맨날 싸우시고 소리 지르시고 지금은 때리시고 난리가 났어요 왜 싸우시는 진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고 정신병 걸릴 거 같아요 제 추측은 아빠가 산악회 동호회에 가입해있는데 여자가 있어서 인 것 같아요 근데 저도 그 모임에 한번 따라가봤는데 다 자기 가정이 있으시고 좋으신 분들이에요 그리고 그 여자분은 제가 이모라고 부르는데 이모는 소리 지르시면서 폰 좀 주라고 이러면서 아빠 폰을 다 확인하고 게시고 가스라이팅도 종종 하시는 거 같아요 힘들어요 저 너무 녹음도 지금 다 해놨어요
저는 초등학교 마지막인 6학년을 막올라가는 초등학생입니다. 1달전부터 윗층에서 싸우는건지 모르겠지만 아저씨와 할머니가 소리를지릅니다 그리고 2달전부터 저희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러서 열고 갑니다 그레서 가족 전체가 관리사무소를가서 시시티비를 봤지만 아무도없었습니다 근데 아무도없었다는거는 제가사는 동 사람 이라는거잖아요 그레서 위에사는분이 내려와서 했을가능성 있고 그레서 위층 사람이 내려와서 해코지 하고가면 어떡하지 그런생각을해서 너무무서워요
저는 유치원생땐 엄마가 학원일 때문에 바빠서 엄마가 항상 저녁에서나 들어오시곤 했는데 초1때부터 엄마가 케어를 해주기 시작했어요. 엄마는 저에게 계속 숙제 해야한다,손 빨지 마라,이거 저거 하면 안된다라고 마구 제게 잔소리를 했어요.. 어린 저는 그 잔소리가 너무 듣기 싫었지만 엄마의 말을 잘 들어야하니까 꿋꿋하게 들었는데 초3때부터는 엄마에게 거의 맨날 혼나기만 했어요 그때 저는 핸드폰에 거의 빠져살았고 매일매일이 우울했어요.. 그래서 중학교에 올라갔을때 괜히 엄마에게 화를 내고 잔소리가 지긋지긋하더라고요 근데 엄마는 자기가 너에게 못해준 게 뭐가 있냐, 제발 부모 말 좀 들으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너무 싫었고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했는데...제가 부모님을 원망하는 거 같아서 제가 미워요. 분명 날 미워하는 게 아니라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왜 전 이렇게 짜증이 나고 듣기가 싫을까요...하루하루 너무 우울하고 살기 너무 귀찮아요...갑자기 심장이 쿵쾅커리고 해야 할 일도 너무 하기 싫어요...그냥 삶 사는 게 너무 귀찮아요.. 근데..부모님껜 말할 수가 없어요..왜냐하면 이걸 전에 말했더니 절 이상한 *** 취급했거든요..그런데, 엄마는 제게 경재적 지원을 많이 해주셨어요..그게 저에겐 더 큰 죄책감이에요..정말 난 왜 우울하지...엄마가 내게 많은 걸 해주는데 왜 난 우울하게 살아서 부모님을 힘들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요...그냥 제가 없어도 가족이 더 평화로울 거란 생각은 없어지지가 않아요.. 전 이기적인 쓰레기일까요..?
저에게 아버지란 자연재해와도 같은 존재에요. 1년전까지만 해도 아버지와 함께 살았어요. 아버지는 항상 술과 도박,바람,폭력 등을 거의 밥먹듯이 하셨어요. 어머니도 그런 아버지가 싫다고 하셨지만 항상 저에게 말하기를 아직은 아버지를 사랑하신다고 계속해서 이야기하시던분이었어요. 아버지께서는 어렸을적에 폭력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고 하셨어요. 술을 마실때마다 그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자기가 항상 이렇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듯이 이야기를 하셨고 점차 아버지의 이런 행동들에 어머니는 화가 폭팔해 경찰를 불러야할 수준으로 싸우는것을 반복하셨어요. 하지만 이사를 오게되면서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가게와 거리가 멀어져 따로 살게되었어요. 너무나도 천국과 같았죠. 아버지의 폭력과 폭언, 돈에 관련된것도 정리가 되어 아버지의 도박으로 인해 돈을 잃는 일도 사라지게되었고 바람을 피우는 장면들도 ***않게되었죠. 이토록 천국같은 곳이 어디있겠습니까? 최근에 아버지께서 저와 저희 어머니와 결혼하기 전에 생긴 아들 즉 의복 오빠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어요 심지어 제가 태어난 후에도 다른 내연녀와 바람을 펴 의복 여동생까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죠. 어머니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데요. 하지만 아무렇지 않았어요. 아버지라면 그럴 사람이라는것을 뼈저리 느낀 후였을니까요. 하지만 아버지는 그래도 자기 자식이라고 반성을 한건지 아니면 위기를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저와의 관계를 되돌려놓고 싶다고 하네요 전 그러고 싶지않아요. 더이상 그 지옥으로 제 발로 들어갈 생각도 없거든요. 계속 되는 아버지와에 만남에 미치겠더라고 이대로 가다가는 내 인간관계도 내 정신상태도 다 망가질것같아서 못버티겠네요 알아요 드라마같고 거짓말같은거 저도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네요.
조카가 놀러오기로 했는데 일어나지도 않은 걱정으로 몇일째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에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부탁드려요 살려주세요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그런생각을 했다는 죄책감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에요..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잘 모르겠고..제가 너무 싫고...힘들어요.....
그냥너무화나고다때려치고싶어요 그냥 좀 싸우고 일주일뒤에 화해할정도가아니라 저희 아버지가 진짜 화날때나 맹세할때만 하시는말씀이 있는데 돌아가신 할머니한테 맹세한다고 하시거든요 왠만해선 그런말 안하시는데 오늘 그런말 까지하시고 모르겠어요그냥 원래 미안하다는마음이라도 있어야하는데ㅜ지금은 그냥 복잡하고 ***화나요그냥 나보고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고 다른애들 아빠는 사춘기때 이러는건 다 이해해주는데 나는 평생 화한번 못내는건가싶고 혼날때 대답안했더니 ***해서 대답하면 또 화내고 ***짜증나요그냥 제가뭘더 해야하죠 저보고 제가단한번도 먼저풀려하고 사과한적이없데요 장문으로편지도썼었는데 근데 그렇게 사과하면 가식이래요 저보고어쩌라는거에요? 지금 너무 복잡해서 글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남동생이 하루도 빠짐없이 저를 평가하며 놀리는데 저랑 동생은 2살차이 남매이고 동생은 11살 저는 13살 여학생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동생은 시끄럽게 하며 저를 놀려댔는데 그만 저는 참지 못하고 동생를 때렸습니다 그러다 분을 참지못해 동생의 폰을 내던졌는데 전원이 안 들어오고 동생은 그걸 보고 폰을 들고 뛰쳐 나갔네요 제가 이제 어떡해 해야 할까요
제가 동생이 있는데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방에 안들어간지 몇년이 지난거 같아요. 저도 더러워서 동생방에는 가기 싫고요. 근데 몇일전에 갑자기 허락도 없이 제방에 들어와서 속옷을 뒤지고 그냥 갑자기 나간거에요. 근데 쟤 행적을 찾아보면 예전에 내가 낮잠을 자고 있을때 제 가슴을 만진적이 있습니다. 바로 일어나긴 했는데 전 그때 당황에서 아무것도 못했었어요. 그리고 상황이 좀 수치스러운 상황이다보니까 아무도 말을 못했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더 들었기도 하고 고등학생이 저래 무식한 짓을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 바로 부모님께 말하니까 다 제가 참으라는 형식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그날 전 진짜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서 동생이 제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문을 잠그고 나갔어요. 참고로 쟤 동생을 잠이 많아서 지각도 맨날 하는 아이이고 맨날 급하게 나가는데 1시간 늦는 그런 얘 거든요. 근데 문을 잠그고 나간날 걔가 갑자기 하는 말이 지가 아끼는 안경케이스를 부서먹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엄마랑 쟤 동생이랑 한 카톡에는 저를 죽이고 끝낼거다, 지도 참는데 한계가 있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엄마도 저런 동생의 태도에 열받으셨는지 그냥 가족 단톡방에 카톡내용을 올리셨습니다) 저 어이없어서 부모님께 나는 내 동생처럼 무식하게 다른 사람방 안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너무 억울한게 쟤는 참는다기보다는 맨날 등교 30분 전에 일어나서 지 교복 없다고 익룡처럼 쳐 소리만 지르는 얘거든요. 뭔 언제 참았다고 저 딴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부모님이 저랑 제 동생 주민등록 번호를 가족 단톡에다가 올리신적이 있는데 그걸 제 동생이 제꺼를 외워서 아무곳이나 제 주민등록 번호를 많이 뿌리기도 합니다. 이거 말고 많은데 전 다 참았는데 이제는 못참겠고 걍 제 눈앞에서 사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맨늘 밤이는 아침이든 아무 시간때나 제 방문이 열린 틈을 타서 자꾸 제 방안에 있는 물건을 부서먹겠다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내로남불에 적반하장을 의인화 하면 제 동생인데, 너무 스트레스여서 잠을 못자겠더라고요. 지금도 지 인스타에 제 개인정보랑 누명씌우고 지가 피해자인척 계속 올리고 있어요. 잠좀 잘 수 있게 도와주세요.
사사건건 통제하고 비난하고 의심하는 홀어머니가 있습니다. 23살때 경제적, 거리적으로 독립을 했습니다. 남들은 막상 떨어지면 엄마가 그립고 외롭다는데 개뿔 너무 행복하더군요. 두세달에 한번씩 만나면 일거수 일투족을 다 캐묻고 답하면 일관성 없게 비난합니다. 그러다 최근 6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어 결혼을 약속하고 직장이 있는지역에 집을 장만하고 내년 중으로 결혼을 생각하고있다고 하니 본인이 집을 계약할때 따라가야 한다는둥 아직 너무 빠르다며 4년 뒤에 결혼하라고 시기를 정하는 등 강압적이고 독선적으로 이야기 하길래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내 인생 내가 엄마 인형도 아니고 자꾸 간섭하지 말라고... 그러더니 사람을 무슨 도둑놈 쳐다보드시 보면서 이미 저질렀냐... 이러더라고요 그 순간 정말 주체할수없이 화가나 그 자리를 피하고 다음날 장문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내용은 대충 "30대 중반까지 참았으면 많이 참았다 더 이상 정신병 걸릴거 같다고 나도 엄마랑 잘 지내고 싶다고 엄마 잘못 인정하고 바뀌셔야 한다고..." 그러더니 답변으로 "자기가 뭘그리 잘못 했냐고 니가 너무 예민하다며 그만 투정부리라며, 어디서 화나는 일 있는데 본인한테 푸는거냐고" 되려 꾸짖네요 그 알량한 자존심이 자식과의 관계보다 중요한가 봅니다. 이런 엄마가 있는데 여자친구와 가족한테 피해주지 않을까 결혼도 망설여지는 상황입니다. 사실 이제 엄마는 변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합니다.
12살에 만나 22살이 된 지금까지 친동생처럼, 베프처럼 늘 제 곁에 있어줬던 아이입니다. 이 아이가 없는 나의 삶은 상상해본적이 없었는데 지금 많이 아픕니다. 내과적인 질환이라 이렇다할 원인을 확실히 하지못해 이 치료법을 써보고 안되면 다른 치료법을 써보고..여러 원인들을 하나씩 지워나가는 중입니다. 우렁찬 울음소리로 저를 부르고 집안을 돌***니고 놀아달라고 와서 애교부르고 이런 과거의 모습들이 떠올라 마음이 더욱 아픕니다..내가 힘을 내야 이 아이에게도 힘이 갈텐데 밝은척 해보려고 애써봐도 하루하루 불안하고 잠은 오지않고 마음이 많이 힘듭니다 이제 시도해볼 치료법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부디 이번엔 이 아이에게 행운이 제발 딱 한번만 와주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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