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는 무리에서 자꾸 따돌림당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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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다니는 무리에서 자꾸 따돌림당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월하미인
·한 달 전
안녕하세요. 2012년생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고 최근 저는 따돌림.. 을 당했어요. 저는 친구 3명과 함께 해서 4명에서 함께 다녔어요. (A,B, C로 가정합니다.) 어느날부터 A가 무리에서 자꾸 저를 빼고 다니려고 했어요. B는 저와 작년부터 친했던 친구였고, A와 C는 6학년이 되고 만났어요. 하지만 A는 늘 B와 C에게만 비밀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는 몰랐어요. A가 제 뒷담을 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묵묵히 견뎌냈습니다. 그리고, 수학여행 날이 왔어요. 당연히 저희 4명이 같은 모둠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에버랜드로 갔어요. 근데 가서 자꾸 A와 B가 둘이서만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A는 전부터 자꾸 제 머리를 때렸습니다. 그리고 A가 손이 매워서 조금만 스쳐도 되게 아프거든요. 근데 엄청 세게 제 머리를 치는데, 그래서 에버랜드에서 제가 왜 내 머리를 자꾸 때리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하는말은.. ‘그냥 때리고 싶게 생겼어. (웃음)’ 이더라고요. 저는 어이가 없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3명이 (A를 제외하고) 놀이기구를 못타서 저희는 주토피아를 주로 돌기로 이미 계획읗 짜놓았어요. 그런데 A가 자꾸 저희한테 티익스프레스? 그걸 타자고 했어요. 근데 제가 진짜 무서운걸 못타요. 그래서 거절했어요. 그리고 주토피아를 돌고, 밥을 먹으러 가는데 A가 이렇게 말했어요. ‘아, 시간낭비했네.’ 분명 자기도 계획 짤때 주토피아 도는거 좋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이러면..그리고 시간이 30분 정도 남아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벤치에 앉아있었어요. 그때, 갑자기 A가 B에게 개인톡을 하자고 하는거에요. 그러더니 A가 제 눈치를 보면서 B쪽으로 갔어요. 저는 제 뒷담을 하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버스에 타서 4명이 있는 단톡방에 글을 썼어요. ‘야, 너네 둘이 개인톡 하니까 좋았어?’ 그랬더니 애들은 돈 얘기를 했다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A와 개인톡으로 엄청 싸웠어요. A가 ‘그럼 너 혼자 ***처럼 살아.’ 이러는거에요. 근데 웃긴건 A 걔 저희 아니였으면 계속 학기동안 혼자였을거에요. 저희반 애들이 다 A 싫어해서 제가 같이 놀아준건데 거기서 그런 말을 들으니까 어이가 없었어요. 물론 곧 헤어질 사이라고는 하는데, 저는 지금 당장 학교에서 걔 얼굴을 보는게 힘들어요. (같은반이에요.) 목소리만 들어도 속이 안좋아지고,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요.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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