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했다가 1년정도 근무 후 퇴사하고 새로 아예 다른 분야로 취업해서 4개월차 되었는데요 사장님 성격이 불 같으셔서 말을 좀 험하고 심하게 하셔요 평소 같으면 그러려니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넘기는데 오늘은 제가 봐도 일을 너무 못하고 실수만 해서 혼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2시간정도 혼나니까 생각이 많아지네요 솔직히 저도 잘하고 싶고 노력하는데도 안되니까 정말 내가 멍청한건지 노력을 안하고 있는건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오래 일하고 싶은데 너무 못해서 다른 일을 알아봐야할지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나이가 34입니다 취직안하고 오랫동안 백조로있다가 지원해볼까고민중입니다 병원 사무직인데 왜이렇게 망설여지죠?ㅜ 주5일에 아홉시부터여섯시까지입니다 근데 사람사이에 적응이힘들고 오랫동안 거식증앓고있어 먹는거가고민입니다 어떡하죠? 해볼까요?
올해 15살 되는 11년생인데 공부는 평균보다 조금 잘하거든요? 예체능이 진로인데 그림 연습하기가 넘 귀찮아져요 어쩌죠 +이런게 쌓여서 자꾸 공허해짐;;;
취준생 나이가 되니까 알겠다 ‘학생’이라는 신분이 있을때가 마음이 제일 편하다는 것을…
저의 오랜 소중한 친구가 취업 성공해서 작지만 선물을 해주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케이크 말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는 프리랜서라.. 회사에서 필요한게 뭐가 있을지 ㅋㅋㅜㅜ 친구가 갖고 싶은건 딱히 없다 하더라고요..
지금 학점은 3.19고 이제 4학년 1학기를 앞두고 있어요. 졸업하려면 공강 없이 꽉 채워 들어야 하는 상황인데, 오늘 내일 예비 수강신청하거든요? 근데 들을 과목이 거의 없어요. 싫어하는 교수님 수업은 죽어도 듣기 싫어서 피하다 보니 선택지가 너무 좁아졌고, 사회복지 쪽으로 진로 생각이 없어서 실습 과목도 다 뺐더니 더 선택할 게 없어요. 자격증은 컴활 2급, 한국사 1급, 운전면허 2종 보통 정도 갖고 있고요, 지금 SNS 광고마케팅 자격증 공부 중이에요. 그리고 1월 23일부터 GTQ 포토샵 자격증 준비하려고 학원 수업 시작할 예정이에요.. 경험은 서포터즈 활동하면서 표창장 하나 받은 거 있고, 봉사활동 30시간 했어요. 알바는 이마트에서 단기로 한 번 해본 게 전부고요.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동아리 활동 같은 건 해본 적이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ADHD가 있어서 그런지 일머리가 좀 없고, 실수도 자주 해서 알바 지원도 무서워요. 사실 핑계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막상 도전하려니 두려운 마음이 들어요. 그리고 개다가 발표공포증, 전화공포증도 심해서 사람들 앞에서 말하거나 자기소개하는 게 진짜 너무 어려워요. 대인기피증은 거의 다 극복하긴 해서 학교 다니고 팀플도 참여하지만.. 선배나 동기나 교수님들 중에 친하고 편한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도움받기도 어렵고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졸업이랑 취업 다 못할 것 같아서 무섭고 불안하기도 한데 요즘은 그냥 답답하고 지친 느낌이에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스스로가 너무 싫고 한심하고 한숨만 나와요.. 모든 게 지겹고, 진짜 망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공부해야 하는데 난 자꾸 영화 리뷰른 계속 봐 ㅜㅜ
사람들은 모두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혼자 멈춰있는 거 같다 작은 거 부터 차근차근 해보라는데 어떤 것을 해야될 지 모르겠다 그냥 이대로 알바 자리도 못 구해서 굶어 죽는걸까...
12월 말부터 끊임없이 내려가는 내 감정.. 상담사님의 연말을 위해 2주의 쉼을 결정하고 나는 한없이 바닥을 쳤다 울고불고 먹는족족 체하는 느낌을 받아 일주일 내내 소화제를 달고 살았고 먹는것이 싫어졌고 좋아하는 음식도 다 사라졌다 2주후 난 안전기지인 상담사님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씩 털어놓았고 상담이 끝나고 난 펑펑 울었다 아직도 나의 감정은 바닥 저편에서 잔잔히 움직이고있다 어제 핸드폰에 상담 한시간전이라는 알림을 받고 어떤 이야기를 할까? 고민을 하며 메모장에 끄적거리고 있는데.. 상담사님의 전화가 왔다.. 응? 1시간전인데 전화하셨네.. 뭐지? 하며 받았는데 상담사님은 언제나 상담전에 하시는 말씀들을 나에게 하셨다ㅎㅎ “상담사님 저희 O시 아닌가요?” 라고 물었더니 놀라셨다 퇴근이 빨리 다행히 상담을 할 수 있어서 괜찮으시면 지금 할까요? 라고 물었더니 상담사님은 본인이 물어봐야할 말을 내가 물어본다고 웃으셨다 일찍 만난 상담사님과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나쁜생각이 불현듯이 떠오를때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상담사님은 숨기지 않고 말해준것에 고마워했다 그리고 마음에서 위험신호를 보낼때 꼭 전화해서 도움을 받으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주셨다 그렇게 용기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요즘들어 나쁜생각이 조금씩 떠오르곤 했다 갈 마음이 없는게 더 많지만 가끔은 모든걸 내려놓고 가고싶다는 마음이 올라온다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했던 나인데 독한감기에 걸린사람처럼 헤롱거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해야할 일들과 나의 업무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말이다 이번주 주말에 병원에도 가야하는데 쉽지 않은여정이 될거같다 근데 또 한번 느끼는거지만 상담사님이 가지고 있는 힘이 엄청나다는게 느껴지는 한주이다 또 잘 살아내서 다음주에 만나야지.. 이번주 한주도 잘 버티면서 살아보자 아자아자 화이팅!! 상담사님이 말했던 그 누구보다 책임감은 강하다는 말.. 이 말을 늘 부정했지만 난 이런 상황에도 일을 또 열심히 해내고 있다 너가 할 수 있는데까지만 하자 그래도 괜찮아..
요즘은 들어가도 버티는게 힘들어요 내 일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했는데 생각보다 소통을 많이 하면서 일을 해야 할 때가 많더라고요 또 경기 안 좋으면 나가야하고 학원선생님이였는데 애들 없다고 나가래요 서러워서.. 그래서 지금 백숩니다 수입이 없어요 학원 다시 가기 지금은 싫네요 40만 백수 그중에 하나가 됐어요 워크넷 적성검사는 몇번이나 했지만 아직도 제가 파악이 안돼요 그래도 지금 최선으로 할수 있는 일 취업자리 다시 알아보기 워크넷 취업지원센터 도움이 전 안돼던데요.. 지방이라 그런가 전혀 내담자의 필요한 도움을 준다기보단 스스로 찾아와서 상담사에게 알려주고 상담사는 인터넷창보면서 기록(?)만 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벽에다 말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혼자 디자인 알아보다 ui,ux를 알게되고 이거 어떨까요? 했더니 선택하셨으니까 그게 좋은거지요 하셔서 좋은걸까요? 결국 들어가서 속된말로 눈이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인터넷 창에 무슨 그런 상형글자들이 많은지 함수나오는 순간 나왔습니다.. 취업상담센터와 함께 그리고 미술학원강사를 다시 갔는데 애들없다고 나오라지 뭐에요 너덜너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벌고 싶어요 돈벌면서 먹고 싶은것도 먹고 부모님한테 사람취급도 받고 어딜가면 내카드로 당당하게 결제하고 공과금에 휴대폰비용 전기세 각종 종합세득세 나라에 세금도 내고 어깨 피고 사회구성원 되고 싶어요 이십대 후반 지금까지 되기까지 논적은 없는데 대학졸업하고 지금까지 취업생각했는데 언제까지 생각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