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한테 말햇지만... 거짓말을 왠지 눈치 챈 듯하다... 아...게으른 걸 넘어서 이건 정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난 도대체 왜이럴까..
사람들앞에서 망설이고 쭈삣거리는 모습 혼날까봐 내가 말하려는 것도 아끼고 아무소리 못하는 모습 대화중에 자꾸 시선을 마주치지못하고 여기저기 시선을 돌리는 모습 창피당할거 같고 나를 욕하거 비난할거라는 생각하는 모습 거절당할까봐 한소리들을 까봐 내 마음과는 전혀 다른 말을 하는 모습 나는 계속 착한사람 좋은 사람으로 비춰져야할거 같다고 착각하는 모습 내가 대단하고 특별한 줄 착각해서 실수하고 깨지면 안된다고 착각하는 모습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 지에만 집착해서 나를 잃어버리는 모습들 나는 이제 도망치지말고 이런 모습들과 마주해야한다 그걸 하나하나 파헤쳐서 고쳐야만 한다 쉽진않겠지만 도망치면 계속 이렇게 살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렇게 사는건 너무 고통스럽다 적어도 나는 그건 너무 끔찍해. 나는 나로 살고싶다 지금까지 나로 살지못했다 나를 잃고 살았다
진심으로 치유되려면 발전하고 성장하려면 나의 가장 싫은 모습과 마주해야한다 마주하기싫은 내 모습을 마주하고 인정해야한다 진짜 죽도록 싫은 내 모습을 인정해야한다 마주하면 죽을거같고 아파죽을거 같고 힘들어죽을거 같은 그런 모습조차도 받아들여야한다 진짜 나를 숨기지 않을때야말로 비로소 나아 갈 길이 생기는 거 같다 마주하기 싫다해서 계속 숨고만 있는 건 진심으로 나아 갈 생각이 없다는 거겠지. 숨어있는 건 아무것도 바꿔주지 않을 거다 숨어있는건 나를 나로 살게하는데에 1도 도움을 안줄거다 아프고 힘들어도 싫은 모습을 자꾸 자꾸 용기내서 마주하려해야한다 그림 그리는 사람이 스케치북을 피해서는 그림을 그릴 수 없다 좋은 그림도 없다 글을 쓰는 사람이 백지장이 두려워서 피해서는 아무 글도 쓸 수 없다 좋은 글도 나오지않는다 책이 두려워서 한글자도 읽지않는 것은 100권을 읽는 일로 만들어주지않는다 두려워도 제발 용기를 내자 하루하루 용기를 내보자
하하하하하 인생 즐겁다 ㅋㅋㅋ ㅋㅋ
그러고싶으니까 그렇게 할래
만약 내가 내존제가 쓸모없는 오히려 짐인걸 확 느껴지면 어떨꺼같아..? 나만 사라지면 마치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던거처럼 연기같이.. 스륵 사라질 수있고 결정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럴 수 있다면 좋을텐데.. 나도 이런내가 싫어 시도할 용기도 없고 근데 사실 자신도 없고 내가 뭘 잘할 수 있을지 어떤걸 더 좋아하고 잘하고 적성에 잘맞을지 몰라서 두려워 그러다보니 고립되고 무기력해지고 아무생각도 하기 싫어서 더 혼자있고 제대로된 친구도 없고 그렇게 시도도 안해보고 시간은 시간대로 흐르고 나이도 먹어가지.. 난 아무래도 구제불능인가봐 나 때문에 애쓰지않아도 돼 왜 나때문에 시간쓰고 돈쓰고 힘들고 상처도 줬잖아 그러는지 이해안돼 솔직히 말해서 내가 좋은 딸도 아니잖아....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면 인생의 모든 법칙이 변할 것이다. 고독해도 더 이상 외롭지 않고, 빈곤해도 더 이상 가난하지 않으며, 연약해도 더 이상 약하지 않을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는 주변에서 종종 '멍청하다'는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스스로의 지능이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웩슬러 지능 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저의 지능 수준과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전문가 분들의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검사를 받을 의향이 있으며, 가능한 빠르게 진행하*** 합니다. 꼭 도움 부탁드립니다.
지금 미술학원을 동생과 함께 다니고 있는데 물감할때마다 저도 칭찬받고 싶어서 열심히 하는데 받고싶은 칭찬은 못 듣고 계속 동생과 비교하게 되요 저도 칭찬받고 싶어서 열심히 하는데 뜻때로 안돼서 너무 지쳐요 저도 한번쯤은 칭찬받고 싶은데.. 오늘도 열심히 했는데 잔소리만 듣고..그냥 너무 지쳤어요..
나는 왜 이리 의지가 부족할까.. 열정이 금방 사그라들까.. 끈기가 왜 이렇게 없지.. 맨날 먹고 놀고 뒹굴거리고 자고 그러면서 성적, 결과 등등 잘 나왔음 좋겠고.. 맨날 부모님한테 죄송한 마음 든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백수처럼 빈둥대면서 또 불안해하고.. 진짜 노답이다… 운동이라도 하던가.. 진짜 한심해.. 왜 일반고민 없어졌는데.. 이 글이 정신건강 문제인지 취업진로 문제인지 학업고시 문제인지 자아성격 문제인지 어떻게 한 분야로 정의하냐고.. 몰라 자아가 이따구니까 문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