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상자 이미지](/_next/static/images/gift-box-image-624241a4780e9637a46915b91a953dd6.png)
점점 저를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수법이 교묘해지고 미묘해지는 나르시시스트인 가족이 있습니다. 아무도 그가 문제있다는 걸 의식하지조차, 의심하려고조차 않습니다. 제가 집을 나가지 않는 한 계속 한집에 살 것 같은데 저는 올 한해는 집을 나가 살 상황이 못 됩니다. 그동안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워 우울증까지 앓았었는데 올해까지 저를 괴롭히면, 물론 또 괴롭히겠죠 저말고는 아무도 눈치 못채니까, 저는 진짜 올해 안 좋은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심리상담을 받아볼까 합니다. 나르시시스트로 인한 정신적 피해로 심리상담 받아보신분들에게 상담으로 마음이 조금 나아졌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상담사분께 제 지금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그동안의 나르시스트로 부터 당한 괴롭힘을 떠올리고 말할 수밖에 없는데 그걸 말하는 과정에서 제가 한층더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상담을 망설여지게 됩니다. 나르시스트로부터 정서적 정신적으로 해방되고 싶어 심리상담 받으신 분이 있다면 상담을 받는 것이 더 나았는지 어땠는지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도지키고 경찰언니들도못지키고 다른언니도 못지키고 나혼자살아서 그런가 너무 많이죄책감도들고 슬퍼서 스트레스로 해로운거먹고 병낫다 ㅠㅠ 죽먹고 암것도못먹어서 힘들어 약먹어야한다 그래야낫는데 식음전페하고싶어 왜난 건강한거야 ㅠㅠㅠㅠㅠㅜㅜㅜㅜ 정신적으로는 약하면서 정말 다시정신이탈햇을때처럼 삐소리나게 아프고싶어 다친거니까 살인도그런 청부살인도없어 내가 진실만밝히면 끝이야 _.^^ 에휴 내팔자야 나정말 위험을 초래한다 ㅠ
SNS 예를 들어서 인스타그램이랑 네이버 블로그에 누가 들어왔는지 전혀 신경 안쓰다가 관심있는 사람이 챙겨보는걸 알고난 후로 봤는지 안봤는지 하루종일 집착하게 됐습니다. 거의 중독 증상처럼 새로고침을 하루종일 하고 연속으로 방문하다가 끊기면 너무 괴롭고 혼자 상상하게 되고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집니다.
과거의 잘못된 판단 그리고 저의 어리석음으로 제게 현재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말이나 그 사람에게는 사적이고 알리고 싶지 않을 수 있는 비밀들을 타인에게 했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혹시 알게되면 어쩌나 걱정에 제 일에 집중도 못하고 너무 괴롭습니다. 이 외에도 계속 후회되는 행동과 말들이 떠오르며 후회와 우울한 감정에 잠식됩니다. 제가 했던 모든 일들은 끝이 좋지 않은것 같고, 어떤일을 새롭게 시도할 때에도 “나같은 사람이 이런걸 어떻게해” 라는 생각에 휩싸입니다. 제 자신이 너무 싫어져서, 모든 지인들을 차단하고 이름까지 바꾸고 아예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저의 마인드를 어떻게 다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처음부터 이랬던건 아니고 고1때 갑자기 시작된 증상인데요. 분명 저는 정면 그러니까 칠판을 보려고 했을뿐인데 그 초점이 칠판과 옆 친구의 얼굴로 잡힙니다. 처음에는 나 자신이 내 뜻대로 되지 않으니까 답답할 뿐이었는데 이게 점점 심해지면서 자꾸 남들을 의식하는 정도가 심해졌어요. 점점 다른 친구들도 쟤가 자꾸 나 쳐다봐 라며 수군거리는 것도 몇 번 들었구요.. 저는 전혀 쳐다볼 의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점점 머리카락으로 제 시선을 정면만 볼 수 있게 자꾸 내리는 것 같구요. 그게 반복되고 1년 이상 지나니까 자연스럽던 시선처리가 가능했던 예전으로 돌*** 수 없게 됐습니다. 점점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이젠 남들을 쳐다보는 것 마져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 증상이 더욱 심각해졌다고 느낀건 뒤에 사람이 있다는걸 인식하면 점점 불안해지고 시선을 그 사람에게 안 주려고 최대한 집중하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곳엔 사람이 없었어요. 제가 제 증상에 너무 의식하고 있다보니 없는 사람도 있다고 인식해서 불안해하고 시선을 안주려고 노력해요. 이걸 어떻게 고칠 수 없을까요? 전에는 자주하던 똥머리도 이젠 머리를 푼 상태로만 지내게 됐습니다!... 전문가의 도움 받고 싶어욥...
나를 희생해서 전도해야 천국간다고 믿는 신앙인이에요 그런데 천국이란 보상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나를 희생하는것도 너무 기빨려요 이제 다 때려치고싶어요 억지로 희생해서 그런건가요?
어릴 적부터 자존감이 많이 낮았습니다 학년이 계속 올라가면서 자존감은 더 바닥을 쳤고 학교 상담실 선생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몇년간 믿고 지냈던 친구들에서 따돌림을 당했고 , 아무도 저에게 관심과 위로를 주지 않았습니다 상담실에서 검사를 해보니 우울증이더라고요 희망하는 전공이 우울증이 있으면 쉽지 않은 전공이라 최대한 빠르게 극복하고 싶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
우리나라 교육실정 왜이래요?
현실이 너무 가혹해요
제목 보고 어이없으셨죠? 저도 제가 이상하단 것 압니다. 전 이제 중학교 3학년 진학하는 여자예요. 저는 자꾸 이상한 기억이 납니다. 기억. 이라기 보단, 드라마에서 본 장면이나 꿈 등이 진짜 있던 일 같다고 해야 할까요. 지금도 무슨 집이 기억나는데 부모님으로 추정되시는 분들이 싸우시는 듯싶었고 전 완전 그냥 아기였어요. 갑자기 그 집에서의 기억이 나는 것 같고 두려워요..꿈이라기엔 진짜 있었던 일 같고 허무하네요. 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해 도서부에도 가입하고 학생회 도서부장도 지원할 계획이었어요. 근데 이게 다 꿈이라면, 현실이 아니라면. 다 소용없는 거잖아요. 사랑하는 가족도, 친구도 다 잃는 거잖아요. 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현재 살은 5kg이 빠졌고 잠도 4시가 넘어서야 잡니다. 꿈을 꾼건지 어쩐건지 참.. 고통스러워요. 저 좀 도와주세요. 그만 울고싶어요 이젠. 저 기억이 왜 난건지 , 어떤 원리인지 설명듣고싶어요.. 이러다 진짜 부모님이 생각나는건 아닐까 하고 무서워요.. 어떤 사람은 죽으면 깬다고 피해주지말고 그냥 죽으라고 하기도 했고요..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다음주에 당장 할머니댁도 가야하는데..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