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무섭다 조금 나아진 내 목으로 느껴보는 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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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행복이 무섭다 조금 나아진 내 목으로 느껴보는 내 힘없는 다리가 어색하다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모른다 말을 해야 하는 이유는 더이상 같은 일로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다 그 사람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 같은거겠지 근데 난 그 희망이 없다 그래서 말을 못한다 그래서 아무말도 안한다 계속 욕한다 그 사람이 싫다 괴롭다 죽여버리고 싶다 하지만 아무말도 못한다 그 사람처럼 되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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